NH농협생명이 공식 캐릭터 ‘코리’를 활용한 신규 광고를 지난15일 공개했다.이번 광고는 지난 11월 선보인 ‘코리클Luv’ 캠페인의 후속편으로, NH농협생명만의 고객 사랑 철학을 한층 강조하며 고객과 함께 특별한 가치를 경험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광고는 NH농협생명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코리’를 중심으로 고객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브랜드 이미지를 보여준다.이를 통해 NH농협생명은 브랜드 인지도와 친숙도를 높이는 한편, ‘사랑받는 평생보험’이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공고히 한
HD현대가 그룹 차원의 새로운 안전 비전을 제시하며 산업현장 전반의 안전 문화 강화에 나섰다.HD현대는 19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글로벌R&D센터에서 ‘HD현대 세이프티 포럼’을 열고, 안전을 핵심 경영 가치로 삼겠다는 의지를 공식화했다.이날 행사에서 HD현대는 ‘모두가 안전한 작업장, 안전이 브랜드가 되는 회사’를 새로운 안전 비전으로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세 가지 전략 축으로 시스템 고도화, 조직 문화 정착, 첨단 기술 활용을 강조했다.구체적으로는 체계적인 위험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현장의
SK렌터카가 고객이 연간 주행거리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새로운 렌털 상품을 내놓으며 차량 이용 방식의 다양화에 대응한다.SK렌터카는 19일 주행거리 기반 요금제를 적용한 장기렌터카 상품 ‘타고페이 플러스’를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고 밝혔다.이 상품은 차량 이용이 많지 않은 고객을 겨냥해 약정 주행거리를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회사 측은 최근 차량 이용 패턴이 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기간·장거리 운행 중심의 이용자보다 1~2년의 짧은 기간 동안 통학, 장보기 등 근거리 이동에
신한카드에서 약 19만 명에 달하는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다.신한카드는 23일 내부 확인 결과, 특정 영업소를 통해 고객 개인정보가 외부로 유출된 정황이 파악됐다고 밝혔다.유출된 정보는 휴대전화 번호로, 신규 가맹점이 등록되는 과정에서 가맹점 대표자를 대상으로 카드 영업을 진행하기 위해 외부에 전달된 것으로 조사됐다.회사 측은 카드 영업 과정에서 개인정보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정보가 외부로 유출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현재 정확한 유출 경로와 추가 피해 여부를 파악 중이다.신한카드
에스알은 전국철도노동조합의 총파업에 대비해 22일부터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철도노조는 23일부터 파업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예고한 상태다.SR은 파업 기간에도 SRT를 100% 정상 운행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한국철도공사에 위탁한 차량 정비와 역사 여객 안내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자체 인력을 최대한 투입하고, 코레일과의 협력 체계도 재점검했다.SR은 이번 파업 대비를 위해 사전에 비상대책계획을 수립했으며, 파업 종료 시까지 비상대책본부를 가동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0일에도 철도노
CBS 라디오 간판 시사 프로그램 ‘김현정의 뉴스쇼’를 이끌어온 김현정 PD가 16년 만에 마이크를 내려놓는다.김현정 PD는 22일 오전 생방송으로 진행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를 통해 직접 하차 소식을 전했다.그는 “부득이하게 제 이야기를 해야 할 것 같다”며 “가능한 한 늦게 말씀드리려고 했는데 기사가 먼저 나왔다. ‘뉴스쇼’를 떠나게 됐다”고 밝혔다.김 PD는 그동안 개인적인 이야기를 공개적으로 하지 않아 왔다며 “앵커의 이야기가 뉴스보다 앞서면 안 된다고 생각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지
기후 변화와 병해충 증가, 불규칙한 기상 여건 등으로 재배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종자 기업의 역할 역시 ‘신품종 공급’을 넘어 현장 대응력 강화로 확장되고 있다. 동오시드는 이러한 환경 변화에 대응해 농업인의 안정적인 생산과 수익 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겨울철 주력 품종 3종을 제시하며, 현장 중심 품종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에 소개된 품종은 고추 ‘스피드칼탄’, 오이 ‘설향백다다기’, 대파 ‘까메오플러스’로, 장기간 재배 현장에서 검증된 재배 안정성과 수량성, 상품성을 바탕으로
한국동물약품협회는 PNB Plus㈜와 공동으로 지난 12월 18~19일 HPLC 운영·분석 실무 시범 교육을 열고, 동물약품 품질 관리 역량 강화에 힘썼다. 이번 교육은 ‘동물용의약품 GMP 선진화 연구용역’ 추진 과정에서 도출된 업계 교육 수요와 현장 요청을 반영해 마련됐다. 첫째날 교육에
광명지역신문> 21대에 이어 22대 국회의원으로 재선에 성공하며 국회와 광명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 대선 과정에서 직능 분야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되고,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에는 인수위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위원으로, 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여당 간사로 이재명 정부의 문화·예술·체육 정책을 설계했다.6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 수상과 언론사들이 선정한 각종 수상을 통해 성실한 의정 활동도 인정받고 있다. 지역구 재선 국회의원으로서 각종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에 탁월한 성과를 보이는 동시에 더불어민주당 당대
전 치어리더 윤영서가 남성지 맥심 1월호 화보를 통해 미스맥심으로서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윤영서는 수원 FC, kt wiz, KIA 타이거즈 등에서 활약하며 스포츠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치어리더 출신으로, 건강미 넘치는 이미지와 밝은 에너지로 꾸준한 인기를 이어왔다. 특히 과거 교정 센터에서 물리치료를 받는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며 대중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이후 윤영서는 맥심 모델 선발 과정인 ‘2025 미스맥심 콘테스트’에 참가해 모든 라운드에서 상위권을 유지했고, 최종 결승전에서 3위를
울산 남구 신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역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위한 맞춤형 나눔 행사인 ‘소원배달부 산타’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획일적인 선물 지원에서 벗어나 아이 한명 한명의 진짜 바람을 담아내는데 중점을 두고, 사전에 네이버 폼을 통해 초등학생 16명의 소원을 접수 받아 가구당 20만 원 상당의 맞춤형 선물을 준비했다.아이들이 직접 선택한 책가방, 자전거, 태블릿pc, 레고 등은 평소 가정에서 쉽게 마련하기 어려운 품목으로, 아이들의 일상과 꿈을 응원하는 ‘진짜 산타의
SK텔레콤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 피해자들에게 1인당 통신요금 5만원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할 전망이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8일 집단분쟁조정회의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해 SKT가 각 신청인에게 1인당 5만원의 통신요금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7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처분 내용 등을 볼 때 SKT 해킹 사고로 개인정보가 유출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소비자 개인의 피해 회복
코헤시티는 아마존웹서비스와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를 통해 양사는 고객이 대규모 데이터 보호·백업·복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AWS의 첨단 기술 활용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빌트인 데이터 보안, 엔터프라이즈급 레질리언스, 데이터 기반 혁신에 대한 코헤시티와 AWS의 공동 노력을 강화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산제이 푸넨 코헤시티 CEO 겸 사장은 “이번 발표는 AWS와의 협력을 한층 강화해 전 세계 조직에 사이버 레질리언스를
연말연시를 맞아 포항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산타로 나서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포항시 남구 연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동들을 위한 간식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간식은 ‘연일사랑 이웃사랑’ 모금사업을 통해 마련돼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전달됐다. 구헌모 민간위원장은 “아동들이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김태우 연일읍장은 “모두가 행복한 연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같은 날 포항시 남구 오천읍
아일랜드 소설가 올리버 골드스미스는 1774년에 출간한 에서 유럽인의 얼굴색이 가장 아름다운 이유로 “다른 인종과는 달리 온갖 표정이 뺨으로 분명하게 나타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희로애락이란 감성을 유럽인만이 구체적이고도 제대로 표현할 수 있다는 말이다.세상이 많이 바뀌었다고는
강원 홍천군의 자생봉사단체 좋은친구들장학회가 10년째 학생가구 등 소외계층 이웃을 위해 희망 장학금 전달, 주거환경개선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 이어오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2015년 10여명의 젊은이들이 친목으로 모여 ‘작지만 좋은 일도 하며 살자’라고 시작해 매년 학생가구를 발굴 추천받아 동절기 직접 연탄배달도 하고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하던 일이 현재는 가정부부, 부사관, 소상공인 등 40여명의 회원으로 그럴싸한 봉사단체가 되어 회비를 통한 학생과 이웃돌봄으로 확대 진행형이다.좋은친구들장학회는 매년
매듭달이라고 불리는 12월에도 교육과 학교 관련 소식은 마냥 긍정적이지 않다. 전국적으로 학교 조리사 산업재해 문제도 계속 투쟁 중이다. 서울에서는 학생인권조례가 폐지됐고, ‘A학교 성폭력 사건’에서 피해학생 편을 들고 싸웠던 지혜복 선생님은 전보 발령에 맞서 서울교육청을 상대로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