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산업공익재단과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는 오는 21일 14시 제주소통협력센터에서 제주도 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돌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이 모여 공동체 돌봄의 중요성과 의제 발굴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 ▲제주대학교 김자경 교수의 '돌봄사회로의 전환, 돌봄 커먼즈의 확장' 기조강연 ▲안심협동조합, '대구 안심마을 공동체의 돌봄' 사례발표 ▲제주가족친화지원센터, '편안하고 안전한 마을, 함께 아이 키우는 수눌음돌봄공동체' 사례발표 ▲ 행복하게 사회적협동조합, '발달...
제주시기적의도서관은 영유아들의 독서 흥미 유발을 위한 북스타트 가을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그림책을 읽으며, 놀이 경험을 제공하는 이번 가을 프로그램으로는 ▲10~36개월 영아 대상 ‘아장 아장 책놀이’▲6~7세 유아 대상 ‘그림책 상상 놀이터’ 2가지 강좌가 운영된다.‘아장 아장 책놀이’ 프로그램은 10~36개월 영아와 보호자 30팀을 대상으로 10월 12일부터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되며, 책놀이를 통한 그림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여 아이의 오감 발달을 도모한다.‘그림책 상상 놀이터’ 프로그램은 6~7세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예측을 뛰어넘는 태양광 성장세 올해 전 세계 태양광 발전 용량은 2023년보다 3분의 1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업계 전문가와 독립 분석가 모두의 예측을 뛰어넘는 수치이다.에너지 싱크탱크 엠버의 새로운 수치에 따르면 각국은 2024년에 593기가와트의 태양광 발전 용량을 추가할 예정이며, 이는 지난 1월
서귀포시는 위기가구 발굴을 통한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9월 23일부터 10월 25일까지 숙박업소 일제 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주민복지과 직원 및 퇴직공무원 복지매니저 6명으로 점검반을 구성,위기 가구 밀집 숙박업소, 폐업된 숙박업소 등 123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 조사를 실시하개 된다.조사 내용은 △위기가구 밀집 숙박업소에 방문하여 현재 영업 여부 확인, 거주 중인 취약계층 대상자 방문하여 안부확인, 생활실태등 조사하며, △폐업 숙박업소는 폐문 여부, 관리자 상주 및 장기 투숙 여부 등을 조사한다.또한,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 중인 ‘은퇴자 공동체마을 조성’ 사업이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활성화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돼 24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행정안전부는 24일 오전 10시 대구 엑스코에서 ‘2024 대한민국 지역경제 혁신박람회’와 연계해 지역활성화 시책을 시행하는 우수 지방자치단체와 혁신사례를 공유하는 ‘고향올래 우수사업 발표회’를 개최했다.올해 우수사업에는 제주를 포함한 전남, 대구, 충북, 충남, 경북, 경남 등 총 8개 지역이 선정됐다. 2023년 은퇴자 공동체마을 조성 사업 선정 지
이호1동 이호오일장터위치 ; 이호1동 663번지 일대.시대 ; 일제강점기∼대한민국유형 ; 유통공간1920년경부터 이곳에 오일장이 섰다고 한다.장이 열리는 날은 5일과 10일로, 제주성안장은 2일과 7일, 하귀장은 3일과 8일, 외도장은 4일과 9일, 도두장은 1일과 6일이었다.다른 지역에 비해 장이 협소하여 성황을 이루지는 않았다.이호오일장은 일제 강점기에 전쟁물자로 항공기 연료를 만들기 위한 알콜을 생산하기 위해, 고구마를 공출하도록 하였는데 이것을 적재해 놓으면서 폐쇄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작성 2021-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와 공동으로 기획한 ‘함께 나누는 움프극장’ 예술 체험 프로그램에 울산 지역 초‧중‧고 학생 2,037명이 참여한다.이 프로그램은 오는 27일과 30일, 울주군 상북면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와 남구 울산대공원에서 각각 진행된다.‘움프’는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의 줄임말이다.‘함께 나누는 움프극장’은 청소년 심사위원들이 선정한 우수 영화를 학년별 수준과 주제별로 엮어 영화 수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1년부터
국민의힘 강민국 국회의원이 진주지역의 미래 먹거리로 우주항공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발의한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26일 열린 국회 정기회 제9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한 통과한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강민국 의원의 22대 총선 핵심 공약으로 개원 직후인 6월 4일에 발의한 국회 1호 법안이다.이날 개정법률안은 발의 114일 만에 국회 본회의에 상정돼 재적의원 231명이 출선한 가운데 228명이 찬성하며 법률로 확정됐다.강 의원은 “우주항공청 개청의 완성을 위해서는 국내·외 우수 인력 유입과 경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평화의 소녀상 ‘아리’를 지키기 위해 독일을 방문 중인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 방문단이 24일 한독 시민단체 ‘코리아협의회’ 관계자들과 함께 소녀상 ‘아리’의 설치 과정과 전 세계 곳곳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 영구 보존 및 추가 설치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의회 독도사랑⋅국토사랑회 김용성 의원과 김태형 의원, 임창휘 의원, 코리아협의회 한정화 대표이사, 1세대 파독 간호사 김진향 선생 등 시민단체 활동가들이 참석했다.정담회에서 한정화 대표이사는 “1970년대부터
공연제작사 바이엘은 10월 대학로에서 개막 예정인 연극 ‘비 오는 날의 인터뷰’의 포스터와 함께 4인의 캐스팅 및 공연 일정을 공개했다.연극 ‘비 오는 날의 인터뷰’는 2018년 초연 당시 관객 평점 9.4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김성준 작가가 집필한 연극 ‘비 오는 날의 인터뷰’는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사랑이라는 소재를 솔직하면서도 꾸밈없는 현실적인 대사를 통해 사랑과 이별을 경험한 모든 이들에게 큰 공감을 이끌어 낸다.6년 만에 돌아온 2024 연극 ‘비 오는 날의 인터뷰’는 디테일하고 감각적인 연출로
창원시는 25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4년도 3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수여식은 자원봉사자, 이‧통장 등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민 98명을 선정해 진행되었다.특히, 1996년부터 지금까지 창원공장 인근 귀산 해변의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며 사회 공헌의 본보기가 된 볼보그룹코리아 봉사단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다방면으로 봉사해 온 시민 등으로 구성되었다.홍남표 시장은 “시민 여러분과 한자리에 모여 ‘유공시민 표창’이라는 기쁨을 함께 나누고 축하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창원
대구퀴어문화축제가 열리는 28일 대구 중구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오가는 10여 대의 시내버스 노선이 돌아서 운행한다. 대구시는 법원의 결정에 따라 대구퀴어축제가 열리는 28일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운행하는 시내버스 14개 노선에 대해 우회 조치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반월당네거리~중앙네거리 왕복 2차선 600m 도로다. 주최 측이 사용하는 차선을 지나는 시내버스는 우회 조치하고, 반대편 1개 차선의 버스 노선은 정상 운행할 계획이다. 현재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운행하는 14개 노선 시내버스는 각각 토요일 238대, 평일 25
KBS스포츠예술과학원이 ‘언론정보미디어 전문가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기자, 인플루언서 등 미디어 전문가를 꿈꾸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 과정으로 주목된다.AI 시대, 기자는 어떻게 변해야 할까? 최신 트렌드 교육, 맞춤형 교육 제공AI시대 예비 언론인들의 필수 코스로 주목받는 이 교육과정은 단순히 지식 전달에 그치지 않고, ‘참언론인’으로서의 사명감과 윤리의식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둔다.또한 급변하는 미디어 트렌드에 발맞춰 팩트체크, AI 활용 기사 작성, 탐사 저널리즘 등 최신 기술
최윤재 명예교수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장 축산업 생산•유통 모든 단계 환경 관련 폭 넓은 접근 온실가스에서 벗어나 다양한 아이디어 논의 필요 기후위기가 점차 고조되는 현실에서 국제사회는 이에 대한 대응으로 각종 탄소중립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2016년 체결된 파리협정을 기준 삼아 각국은 2
글로벌 비철금속 제련업 1위 기업인 고려아연은 “적대적 M&A를 선언한 영풍이 고려아연의 경영 정상화를 언급한 것에 대해 업계에서는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놓았다.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영풍 석포제련소의 경우 ▲대표이사 구속 ▲제련소 조업정지 소송 ▲공장 가동률 50
인천시는 23일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역대 시의원, 군수·구청장, 군·구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중구 상상플랫폼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내년 민선 자치 30주년 기념해 인천 발전에 헌신해 온 지방자치 주역들과 인천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역대 군수·구청장, 시의원, 군·구의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 앞서 참석자들은 송도 G타워 홍보관, 내항 1.8부두, 상상플랫폼 등 인천의 주요 현장을 둘러보는 '생생시정 현장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해 인천의 개발 현황과 비전
아내에게 둔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천원미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30대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7일 오후 11시10분쯤 부천시 원미구 자신의 아파트에서 아내 B씨에게 둔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28일 대구도심 일대에서 열리는 대구퀴어문화축제로 달구벌대로 일부 구간의 일부 차로가 통제된다.대구시와 경찰은 이날 도심에서 퀴어축제와 반대단체 집회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계산오거리~봉산육거리에서 개최됨에 따라 해당 구간의 교통을 중점 관리할 예정이다.이에 따..
국민연금 출산크레딧 수급자의 대다수가 남성이고 여성은 2.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금개혁 때 첫째 자녀부터 적용하는 등 크레딧을 확대해 여성의 연금수급권을 강화하고 저출생과 연계된 출산크레딧 전액을 국고로 지원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8일 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남인순 의원이 국민연금공단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 '국민연금 출산크레딧 수급 현황'에 따르면 2024년 6월 기준 출산크레딧 수급자 5981명 중 남성은 5849명, 여성은 132명으로 출산크레딧 혜택 대부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친인척에 대한 부당대출을 주도한 혐의를 받는 우리은행 임모 전 본부장이 27일 구속됐다.서울남부지법 한정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 임 전 본부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연 뒤 “증거를 인멸할 염려와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검찰에 따르면 임 전 본부장은 우리은행 신도림금융센터장과 선릉금융센터장으로 재임하면서 손 전 회장의 처남 김 모 씨 부당 대출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임 모 본부장은 이날 오후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