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순천대학교는 오는 18일 국립목포대학교와의 대학통합 추진 상황에 대한 지역사회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국립순천대학교 산학협력관 파루홀에서 개최되는 설명회에는 지역민, 지역사회단체, 지자체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대학통합 추진 방향 및 계획을 설명하고, 지역사회 의견도 수렴할 계획이다.
오현민 기획처장이 대학통합 추진 상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최근 이틀간 도내 지역 혁신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전남센터와 LIPS, TIPS 운영사인 와이앤아처㈜와 협력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기업들의 투자 유치를 위한 전략적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초기기업들의 투자 유치 전략과 사업계획서
광주 서구는 오는 16일 오후 서빛마루 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방송인 김제동을 초청해 '내 말이 그 말이에요'를 주제로 제118회 서구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13일 서구에 따르면 올해 아카데미의 마지막 특강을 맡은 김제동씨는 2009년부터 자신의 이름을 걸고 토크콘서트를 시작해 10년 동안 공연을 이어왔다.
올해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한 에세이 '내
전남도립미술관이 '미래가 된 산수: 미구엘 슈발리에, 이이남' 전시회를 개최한다.
16일 전남도립미술관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프랑스와 한국을 대표하는 두 미디어 아티스트가 만나 동양과 서양, 과거와 현재를 넘어 미래의 자연을 디지털 예술로 재해석하는 특별한 자리다. 전시 기간은 12월 17일부터 2025년 3월 16일까지며, 개막식은 17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지원으로 17일 소아암을 극복한 아동과 가족 등 200여 명과 함께 ‘우체국과 함께하는 성장보고회, 희망빛이 자란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소아청소년암 통합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소아청소년암 서바이버들이 1년간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한 모습을 자랑하는 발표회와 뮤지컬 가수 선우의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연극, 뮤지컬, 댄스, 자작곡 발표 등 힘든 시간 속에서도 노력해 재능을 선보인 환아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또한 지난 10월
안톤 체호프의 대표작 가 극단 나베를 통해 2025년 한국의 이야기로 새롭게 태어난다.연극 ‘더 시걸’은 배우 김선영이 이끄는 극단 나베의 창단 1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으로, 안톤 체호프의 걸작 를 현대 한국을 배경으로 재해석한 작품. 영화 ‘소통과 거짓말’, ‘해피뻐스데이’, ‘세자매’ 등을 통해 블랙 코미디의 강자로 자리매김한 이승원 연출은 원작의 희극성을 극대화하면서도 삶의 이면을 날카롭게 조명할 전망이다.이번 작품에는 김용준, 김윤주, 박지훈, 김권후, 남수현, 김
이강덕 시장은 18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상인 및 소상공인들을 만나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날 이 시장은 지역 내 소상공인 관련 단체 및 전통시장 상인회, 금융기관 관계자 등과 죽도시장 내 식당에서 조찬 간담회를 갖고 지역경제의 중심인 소상공인의 현장 목소리를 수렴했다.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혼란스러운 사회 분위기와 고물가·고금리에 따른 소비위축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상공인에게 포항시가 추진 중인 지역 안정 특별대책에 대해 설명했다.또한 기관의 단체장들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경상매일신문 상생포럼 제22기 회원 수료식이 18일 포항 라메르웨딩에서 열렸다.
상생포럼 22기는 총 10주차의 강의로 지난 10월 16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7시 포항 라한호텔에서 개최됐으며 정치인, 기업 대표, 전문직 등으로 구성된 50여 명의 원우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은 경상매일신문 천기화 회장의 특별 강연 ‘마이 비즈니스 스토리’ 세미나가 함께 열렸다.
미디어윌의 국민 대표 일자리 앱 벼룩시장이 ‘스마트앱어워드 2024’에서 ‘정보서비스 혁신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스마트앱어워드는 인터넷전문가 400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각 분야별로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모바일앱을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모바일앱 시상식이다. 올해는 비주얼 디자인, UI 디자인, 기술, 콘텐츠, 서비스, 마케팅 등 총 6개 부문 18개 지표에 대한 전문적인 평가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이번 시상식에서 벼룩시장은 UI 디자인, 기술, 콘텐츠 등 전체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
국립중앙극장 국립무용단의 대표 레퍼토리 ‘향연’~25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이 전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다시 한 번 굳건한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향연’은 2015년 초연 이후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2년 6개월 동안 다섯 차례 재공연됐고, 공연마다 매진을 기록하며 한국무용계 흥행 신화를 새로 쓴 작품이다. 6년 만에 돌아온 이번 무대는 한국무용 공연으로는 이례적으로 7회 장기 공연임에도 객석점유율 96%를 달성, 7000여 석을 매진시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솔루션 전문기업 심플랫폼은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상장 주관사는 KB증권이며, 공모주 100% 신주로 구성된다. 주요 주주로는 임대근 대표, IBK금융그룹 IP창조 투자조합 제2호, 아이큐브드림 개인투자조합, 기타 주주가 46.6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앞서 심플랫폼은 기술특례 상장을 위해 기술보증기금과 한국평가데이터에서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 심플랫폼은 상장 준비를 마치는 대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주민자치위원장으로서의 임기가 끝나가는 지금,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니 참 많은 일이 떠오른다. 처음 위원장이 되었을 때의 설렘과 긴장이 아직도 기억난다. 우리 지역을 위해 뭘 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시작했던 시간이 이렇게 빠르게 흘렀다.그동안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일을 해오며 느낀 점이 많다. 매번 열렸던 회의에서 나온 여러 의견들, 그리고 주민들이 보여주신 관심과 참여가 큰 힘이 됐다. 특히, 지역 축제나 환경 정화 활동처럼 다 같이 마음을 모아 참여했던 순간들은 참 특별했다. 그런 시간들은 우리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기억으로 오래
경남지역 이주 노동자 10명 중 5명꼴로 일터에서 욕설과 폭언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경남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9일 오후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에서 ‘2024 경남지역 이주노동자 노동환경 실태조사 보고 및 처우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공개했다.이번 실태조사는 황
문경시는 지난 17일 영상 제작에 관심 있는 문창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3D 스캔 기술을 활용한 강의가 진행됐다고 밝혔다.지역 영상산업 인재 육성에 이바지하고자 문경 공공 버추얼 스튜디오 가상 배경 데이터 개발사의 실무 전문가가 강사로 초빙된 이번 강의에서는 3D 스캔 및 스캔 데
19일 장 종료 기준 공매도 거래대금은 전일 대비 약 528억원 증가한 1172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거래대금 대비 약 0.79%에 달한다.이날 코스피 종목 중 공매도 거래대금 상위 종목은 KB금융·LG에너지솔루션·현대모비스·삼성전자·하나금융지주순이었고, 5개 종목의 주가는 전일대비 모두 하락 마감했다.KB금융의 주가는 이날 전일대비 0.34% 내린 8만6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외국인은 17만4676주를 순매수하고
1980·90년대 창원에서 노동 운동을 했던 활동가들이 윤석열 구속을 촉구했다. 창원지역 노동자 대투쟁 동지회는 19일 오전 창원시청 앞에서 시국선언을 발표하고 "내란 수괴 윤석열을 즉각 체포하라"고 밝혔다. 이들은 "청춘을 바쳐 지키고 일궈 온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경제, 민생이 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