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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제주보훈청장에 배태미 보훈부 서기관 임용

제주특별자치도는 신임 제주보훈청장에 배태미 서기관을 임용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제주도와 국가보훈처 간 계획인사교류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양 기관의 계획인사교류는 2006년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배 신임 청장은 국가보훈부 보훈기록관리과장, 국가보훈부 국립산청호국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집무실에서 배태미 제주보훈청장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배 청장의 교류기간은 2025년 3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1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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