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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한파 종합대책으로 안전한 겨울나기

서초구가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 동안 ‘겨울철 한파 종합대책’을 추진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에 나선다.

구는 ▲한파 상황관리체계 구축 및 운영 ▲주민친화형 한파저감시설 운영 ▲한파 취약계층 보호대책 ▲겨울철 찾아가는 건강관리 ▲한파 취약시설물 안전관리 등 안전하고 꼼꼼한 한파 관리 시스템을 마련했다.

먼저, 겨울철 한파특보 발령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한파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안전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대중교통 이용 주민들을...
광명시에서 11월 29일 광명시 제2청년동 청춘곳간에서 ‘청년정책 워크숍과 생각 펼침장’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한 해 동안 청년 네트워킹 활동을 함께한 청년 생각펼침 사업 참여자 70여 명이 함께했다.이번 행사는 1년간 진행해 온 광명시 청년정책 사업을 공유하고 한 해 동안 고생한 청년들을 응원하는 초청공연, 체험 부스, 포토존 등이 마련돼 함께 즐겼다.아울러 2024년 ‘청년 생각 펼침’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해, 공모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된 45개 팀 중 최우수상 2팀, 우수
서산시가 시민 중심의 혁신 행정을 지향하며 추진하는 5S5품에 적극 참여한 공무원 9명을 ‘5S5품 왕중왕’을 선발했다고 2일 밝혔다.5S는 친절, 간편, 유연, 신속, 깔끔 등의 의미를, 5품은 창의, 칭찬, 감성, 소통, 현장 등을 의미한다.시는 각 분야에서 5S5품을 체계적으로 실천하며 뛰어난 성과를 거둔 공무원을 ‘5S5품왕’으로 분기마다 선정하고 시상해 전 직원에게 5S5품 실천을 촉진하고 있다.왕중왕
순창군의회는 11월 29일 14일간의 일정으로 제290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순창군수로부터 제출된 2025년도 예산안과 출연금 및 기금운용계획안,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상정하고 이를 심의하기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최영일 순창군수의 시정연설 및 2025년도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이 있었다. 이번에 제출된 2025년도 예산안의 총규모는 올해보다 184억 증가한 5,293억원으로 순창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2일까지 본 예산안을 심도 있게 심의할 예정이다.앞서 11월 27
인천시 출입 연합기자단 공동취재 인천 영화국제관광고등학교가 28일 인천시 출입 연합기자단과 간담회를 열고 학교 운영 현황과 개선점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이현준 교장은 학교 소개와 함께 교직 생활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그는 "인하대학교 재학 중 교생으로 시작한 교직 생활이 어느덧 교장까지 이어졌다"며, "교사 임용 면접 당시 '이 학교 교장을 하기 위해 지원했다'고 말했던 기억이 난다"고 회상했다. 이어 "급변하는 시대에 맞춰 경영자의 자세로 학교를 운영하며 열정을 다해왔다"고 전했다.인천
부산상공회의소는 1일 지역 거점 항공사인 에어부산의 ‘부산 존치’ 논의를 강력히 촉구하는 지역상공계 성명을 발표했다.이날 성명에는 지난 28일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 결합을 최종 승인함에 따라 4년에 걸친 합병 승인 기간 동안 부산 거점 항공사의 존치를 요구하는 지역사회의 목소리에 무관심과 성의 없는 대응으로 일관해 온 산업은행, 국토부, 대한항공에 대해 에어부산 분리매각과 관련하여 전향적인 입장변화를 촉구하는 지역경제계의 강력한 메시지를 담았다.지역상공계는 산업은행과 국토교통부
양평군이 11월 28일 개군농협과 합동으로 개군농협 벼 자동화 공동육묘장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최용수 농협중앙회 양평군지부장, 최성호 양서농협 조합장, 이종수 지평농협 조합장, 개군농협 임직원 및 조합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공동육묘장 사업은 2024년 경기도 선택형 맞춤농정사업으로, 총사업비 15.2억원이 투입되었으며, 6,148㎡ 부지에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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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선포한 비상계엄이 국회 반대로 해제됐으나 정치권이 요동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4일 비상계엄을 선포했다가 6시간 만에 이를 해제한 윤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요구하며 탄핵소추안을 발의한다고 밝혔다. 탄핵소추안은 5일 본회의에 보고하고 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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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 야 6당이 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국회에 제출했다.민주당 김용민 의원과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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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가 항만공사 최초로 선박에서 발생하는 폐로프 재활용을 추진한다.울산항만공사는 선박에서 발생하는 폐로프의 친환경 재활용사업 추진을 위해 현대글로비스, 지마린서비스, 포어시스와 '폐로프 자원순환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선박은 항만에 정박할 때 로프를 사용하는데 선박과 선원들의 안전과 직결된 만큼 통상 5~7년 주기로 교체되고 있으며 배출된 폐로프는 소각 또는 매립 처리돼 왔다.이에 참여 기업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원 절약, 온실가스 감축 등 환경적 기여뿐만 아니
진주시 농기계임대사업소가 농림축산식품부·한국농촌경제연구원 주관 전국 농기계임대사업소 평가에서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3일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진주시의 표창 수상은 조규일 진주시장의 공약사업으로 추진된 농기계임대사업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이며, 진주시의 적극적인 노력의 성과를 보여주는 쾌거이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농기계 임대 건수, 밭농사용 농기계 비율, 실제 활용되고 있는 임대 농기계 비율 등 총 21개 세부 평가 항목을 바탕으로 농기계임대사업소의 운영 성과와 농업인을 위한 지원 노력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3일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할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안전한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각계 전문가를 초청한 ‘기후변화 대응 농업생산기반시설 발전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세미나에서는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설계기준 강화를 포함해 세부과제 마련방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주제발표에서 유승환 교수는 ‘기후변화 세부설계 방법론 개발현황’을, 송석호 차장은 ‘한국농어촌공사의 기후위기 대응 추진현황’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이어진 전문가 토론에서는 이
오세훈 서울시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및 해제와 관련해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다”고 했다. 오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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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군산축협이 지난 11월 27일 스마트 가축경매시장 플랫폼 2단계 준공을 마치고 본격적인 한우경매에 나섰다. 이번 스마트 플랫폼 2단계를 구축하게 되면서 경매 중 한우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자동 표출됨으로써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경매가 가능해졌다. 경매 참가자들은 “전광판에 한우 유전능력 지표
2024년 12월 14일 오후 6시 서울 성수 아트홀에서 올해로 데뷔 35주년을 맞는 한국 헤비메탈의 상징 ‘블랙홀’이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데뷔 후 20여장의 앨범 발매와 연평균 30여회가 넘는 콘서트를 이어온 블랙홀에게 35주년의 의미는 지나간 시간의 기억이 아닌 새로운 도전과 활동의 연속을 뜻할 것이다. 올해에도 1월부터 11월까지 전국투어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19곡이 수록된 33주년 기념공연 실황 음반이 한국 헤비메탈의 명반으로 꼽히는 8집 ‘HERO’와 함께 LP로 제작돼 블랙홀 35주년 기념 콘서트에 맞춰 발매될
충남도는 7년 간의 노력 끝에 ‘홍성군 광천토굴새우젓 가공업’이 해양수산부로부터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2일 밝혔다.이는 ...
 경기도가 중소 게임 개발사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게임을 제작할 수 있는 설명서를 공개했다. 경기도는 2일 이런 내용을 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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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또 한동훈에 날선 비난 "문재인 사냥개 노릇한 친구…어찌 용서하겠나"
홍준표 대구시장이 또다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날선 비판을 던졌다. 홍 시장은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우리가 문재인 정권에 의해 무고하게 적폐로 몰려 천여명이 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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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광성보에는 신미양요 무명용사들의 처절한 함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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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광성보를 찾았다. 초겨울 광성보는 어떤 모습일까? 첫눈이 내린 뒤라 운치를 더할 것 같아서다.​병자호란 이후 조선조는 강화도 해안 경계를 위해 각종 방어시설을 갖추었다. 5개 진과 7개 보 그리고 50여 개의 돈대를 설치했다. 강화 광성보는 1658년에 만든 강화도 12개 진·보 가운데 하나다. 사적 227호로 지정되었다. 이곳에는 광성돈대, 손돌목돈대, 용두돈대를 비롯하여 광성포대가 있고, 1745년 성을 고쳐 쌓으면서 성문 안해루를 만들었다. 안해루는 바다를 제압한다는 의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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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직원공제회, 2024 한국감사인대회서 2년 연속 수상 및 3관왕 달성 쾌거
한국교직원공제회가 11월 28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라마다볼룸에서 열린 ‘2024 한국감사인대회’에서 기관 대상 최우수 준법 감시 부문 우수상, 자랑스러운 감사인 최우수상 및 내부감사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공제회는 기관 대상 준법 감시 부문에서 △조직 내 준법 감시 인식 제고 △내부통제시스템 구축 및 실천 사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또한 감사실 소속 공정배 차장이 자랑스러운 감사인상 감사인 부문에서 △해당기관의 내부감사 발전에 대한 기여 △감사업무 혁신 및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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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란드의 야생 기록 '근원의 시간 속으로'를 읽으며
지구의 숨겨진 시간을 찾아가는 한 지질학자의 사색과 기록을 담은 책 '근원의 시간 속으로'를 읽고 있다.미국의 지질학자 윌리엄 글래슬리가 두 명의 덴마크 지질학자와 그린란드에서 누구의 손길도 닿지 않은 위대한 야생에 몇 주 동안 야영을 하며 인간이 없던 지구의 역사를 찾아가는 이야기다.국토의 대부분이 얼음으로 덮혀 있는 이곳은 덴마크 자치령이다. 이들은 문명 세계에서 자발적으로 고립된 채 인간의 존재를 경험해본 적 없는 북극권 한계선 위의 세상을 아무런 저항 없이 걷고 항해한다."그곳에는 작은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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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의회 박정옥 의원은 5일 정례회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집행기관에 급변하는 환경 문제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환경교육 활성화를 주문했다. 박 의원은 “급속한 산업화와 도시화로 큰 성장을 이뤘지만 그 과정에서 기후변화, 대기 및 수질오염, 생태계 파괴 등 심각한 환경문제에 직면해 있다” 며 ”미래 세대의 삶의 질을 위협하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박 의원은 구체적 방안으로 환경교육 조례 제정, 지역 특성에 맞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주민 참여 확대, 환경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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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은 대한적십자 회비 2억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기부금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및 다문화 가족 지원 사업, 국내 외 재해 발생 시 긴급구호 활동 등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박병규 수석부행장은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꾸준한 사회공헌을 실천해 나가며 ESG 선도은행으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농협은행은 지난 2018년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 파트너십’협약을 맺고 자원봉사활동, 기부문화 확산, 사랑의 헌혈 및 생명보호 운동 등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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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청정원 순창'이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 유네스코 등재를 기념하며 다큐멘터리 '전통 잇-다 : 전 인생 통으로 잇다'를 공개했다.지난 4일,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최종 등재되면서 해외에서 우리 전통 장 문화의 위상이 한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