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휴가철 성수기를 앞두고 관광업종 친절서비스 교육을 기존 3개 업종에서 5개 업종을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제주관광 서비스 아카데미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외식업·숙박업·농어촌민박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해왔다.올해는 연중 외식업 종사자 교육 45회, 5월과 10월 중 숙박업 종사자 교육 4회, 11월 중 농어촌민박업 종사자 교육 1회등 총 50회의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이에 더해 제주관광 활성화를 위한 체질 개선의 일환으로 관광종사원 친절서비스 교육을 더욱 확대하기로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 농어업위에 수산업분과위원회 및 임업분과위원회를 신설하는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2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종전에는 농어업분과위원회가 농업, 수산업, 임업 전반을 담당했으나, 이번 시행령 개정에 따라 농업분과위원회, 수산업분과위원회 및 임업분과위원회로 세분화해 각 산업 분야별로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할 수 있게 됐다.신설되는 분과위원회는 각 위원장 1명을 포함, 20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는 6월부터 8월까지 공원 내 전통초가마을에서‘전통문화 전승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프로그램은 돌문화공원 내 전통초가마을에서 각 분야의 명장들을 초빙하여 진행되며, 제주의 정체성이 담긴 전통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지속적인 전승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1차에는 ▲석공예와 ▲초가 이엉잇기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석공예는 송종원 선생을 초빙하여 제주 현무암을 이용한 동자석 조각 등 전통 석공예를 전수한다. 초가 이엉잇기
서귀포중학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의 손 편지’ 행사를 통해 가정과 연계한 독서교육을 진행했다.'사랑의 손 편지'는 학부모가 자녀에게 직접 쓴 손편지와 함께 읽고 대화하고 싶은 책을 선정해 학교로 보내면,학교가 도서를 구입하여 편지와 함께 전달하는 행사이다. 사전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에게 편지지와 자녀와 대화하기 좋은 도서 목록을 제공하였고,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학생들에게 부모님의 마음을 담은 손 편지와 도서를 전달했다.이 학교는 자녀의 꿈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편지,자녀의 어린 시절 추억을 담은 편지,아빠
도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23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나눔 밑반찬을 전달했다.도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건강나눔 밑반찬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관리 및 안부확인을 매월 2회 실시하고 있다.성애라 위원장은“우리들의 작은 관심이 때로는 한 가정에 큰 도움이 될 수도 있다.”며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따뜻한 나눔의 정을 함께 당부했다.
개발자 교육·평가·채용 플랫폼 프로그래머스를 운영하는 그렙은 프로그래머스 코딩전문역량인증이 2025년 한국전력 상반기 대졸 공채에서 가점 항목으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프로그래머스 코딩전문역량인증은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실무 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자격 시험으로 현재 KB국민은행, LG CNS, HD한국조선해양 등 400여 개 기업 채용 및 승진 평가 과정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론 중심의 기존 자격증과 달리, 실질적인 코딩
'연 매출 3천억' 세계 10대 헤어샵 CEO 강윤선이 많은 일자리 창출로 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백만장자의 삶을 공개했다.28일 방송된 EBS, E채널 공동 제작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미용계의 삼☆'이라 불리며 국내 지점 182개, 직원수 3500명을 보유한 헤어 프랜차이즈의 대표 강윤선이 출연했다. 40여 년간 꾸준히 성장해온 그녀의 헤어샵은 2005년 세계 10대 헤어 브랜드에 선정되는 등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도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연 매출은 3천억원에
경남도는 29일 양산시 동면 가산리·금산리 일원에 조성된 ‘가산 일반산업단지’의 준공을 인가했다.공영개발 방식으로 조성한 양산 가산 일반산업단지는 총면적 67만2000㎡ 규모로, 3816억원이 투입됐다. 2020년 3월 착공, 2024년 2월 1공구를 부분 준공하고, 이번에 2공구와 산업단지 외 기반시설사업을 완료했다.가산일반산업단지는 산업과 주거·지원, 공공 기능 등을 고루 갖춘 도심형 복합산업단지로서 뛰어난 정주 여건뿐만 아니라, 주변에
6월 5일부터 9일까지 바다와 맞닿은 조선소 카페 ‘칠성조선소’에서 ‘2025 bac. 속초아트페어’가 열린다.칠성조선소는 1952년부터 조선소로 운영된 속초의 명소이자 현재는 카페 및 전시와 공연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운영 중이다. 칠성조선소는 올해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올해 속초아트페어는 기존 속초, 고성, 양양에 더해 강릉까지 지역 작가의 범위를 확장해 ‘동해안 작가’ 씬에 주목할 뿐만 아니라, 활발히 활동해 온 기성 작가부터 공모를 통해 발굴한 신진 작가들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
충남지역본부 예산지사는 5월 28일에 예산군 봉산면에 위치한 봉림저수지에서 충남지역본부 이민수 본부장이 참관한 가운데 2025년 재해대비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하였다.이날 훈련에는 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를 비롯한 예산군청, 긴급복구 동원업체, 지역소방서 및 지구대, 그리고 지역 주민 등 약 40명이 참여하였다. 훈련상황은 장마철 집중호우가 계속되는 가운데 저수지 물넘이 및 사전 방류시설의 능력을 초과하는 홍수가 저수지로 유입되어 제방이 월류하고 사면 일부가 유실되는 상황을 가정하였다. 훈련은 피해상황 전파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에 따라 조기에 치러지는 ‘21대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가 29일과 30일 실시되는 가운데 역대 선거에서 늘 최하위권에 머문 인천의 사전투표율과 최종투표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2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사전투표 제도를 도입한 6회 지방선거부터 8회 지방선거까지 인천의 사전투표율과 17개 시·도 중 순위는 ▲6회-11.33% 11위 ▲7회-17.58% 14위 ▲8회-20.08% 11위로 나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광명지역신문> 조작한 자료를 근거로 보조금을 타낸 뒤 이를 다른 목적으로 사용한 사회복지시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이들이 본래 목적과 다르게 사용한 금액은 모두 4,789만 원에 달한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작년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제보와 탐문 등을 바탕으로 사회복지시설들의 위법 여부를 집중 수사한 결과, 보조금의 목적 외 용도 사용 3건을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구체적 비리 유형을 살펴보면, A사단법인 센터장은 시설에 지원되는 스쿨존안전지킴이나 경로당도우미 등의 일자리 보조금을 실제
DB손해보험이 지난 21일 열린 2025년 서울특별시 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6개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품질분임조경진대회는 산업현장 내 자주적인 개선활동으로 서비스 품질향상에 기여한 분임조를 발굴하고 포상해 우수사례 알리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산업통상자
이민성 감독이 대한민국 U-22 축구국가대표팀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부임한다.대한축구협회는 2026 아시안게임과 2028 올림픽을 지휘할 U-22 대표팀 감독에 전 대전하나시티즌 감독 이민성을 선임했다고 밝혔다.이민성 감독은 선수 시절 부산 대우로얄즈, 포항 스틸러스, FC서울에서 활약하며 K리그 200 경기에 출전했다. 국가대표로는 두 번의 월드컵에 출전하며 A매치 67경기에 나섰다. 특히 ‘도쿄 대첩’이라 불리는 1997년 9월 28일 열린 프랑스월드컵 최종예선 일본 원정 경기에서의 역전골로 전국구 스타플레이어로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는 2025년 봄철 나무심기 사업을 =마무리했다.이번 사업을 통해 4월부터 5월까지 약 두 달간 소관 국유림 73.6헥타르에 총 21만 그루의 나무를 식재하며 경제성과 공익성을 겸비한 숲 조성에 나섰다.나무 심기는 토양이 녹고 기온이 오르며 나무의 뿌리 활착에 유리한 4월이 가장 적기로, 수원국유림관리소는 백합나무와 낙엽송 등 시장 수요에 맞고 탄소흡수 능력이 뛰어난 수종을 중심으로 심었다.아울러 조림목의 건강한 생육을 위해 풀베기, 덩굴제거 등 사후 조림지 관리작업도 병행 중이며, 총 250ha
SK증권이 ESG 경영의 주요 활동과 이행 성과를 담은 '2025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보고서는 ESG 전략의 실행 수준과 내재화 성과를 구체적으로 보여주며, SK증권이 지향하는 지속가능경영의 방향성과 실천 의지를 종합적으로 제시하고 있다.‘Sustainabi
이명박 전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이 6·3 대선을 하루 앞둔 2일 공개 행보에 나섰다. 이는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를 향한 막판 지원 행보로 보인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제21대 대선 본 투표일을 하루 앞둔 2일 부산·울산·경남 지역 방문한다.박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께 부산 범어사를 방문해 지지자들과 만났다. 일정에는 국민의힘 윤재옥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본부장과 주호영 공동선거대책위원장, 김희정·정동만·유영하·백종헌 의원, 서병수 전 부산시장 등이 함께 했다.박 전 대통령은 주지 정오 스님 등 범어사 관계자들과
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국민의 안전한 산행문화 확산을 위해 국립밀양등산학교에서 체험형 안전 교육 프로그램 ‘안전산행 99초 챌린지’를 운영한다.‘안전산행 99초 챌린지’는 등산스틱 조절법, 생존 매듭법, 등산화 끈 묶는 법 등 기초 등산기술과 산행 안전수칙을 신체활동 중심의 게임 형식으로 익히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초등학교 3학년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팀별 협동과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수칙을 체득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참여형 교육 콘텐츠로
제주에서는 처음으로 3급 감염병인 '지카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발생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달 30일 경기도에 거주하는 ㄱ씨에 대한 검사 결과 지카바이러스 감염으로 확인됐다고 2일 밝혔다.역학조사 결과 ㄱ씨는 지난달 중순 9일간 인도네시아를 여행했으며, 현지에서 모기에 물려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그는 경기도에 거주하며 업무상 제주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제주도는 주소지 관할 보건소와 협력해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제주도는 환자 거주지와 생활지역 반경 200m 내에서 모기를 채집해 지카바이러스 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