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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금성호 실종자 수색에 심해잠수사 투입된다

속보=지난 8일 비양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한 135금성호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중 무인 탐사기 수색이 중단되고 심해잠수사 투입을 위한 바지선 고정 작업이 시작됐다.

13일 제주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심해잠수사 투입에 앞서 바지선에서 앵커 4개를 해저 90m까지 내려 고정시켰다.

해경은 심해잠수사를 투입해 수중에 떠 있는 그물과 부유물을 제거할 계획이다.

선체와 연결된 그물은 135금성호 위쪽에 퍼져 있는 상태다.

그물 폭은 100m, 길이는 약 1.2㎞ 규모다.

그물을 제거하는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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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제주시 건입동 모충사 주변에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아래 시민들이 운동을 하며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고봉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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