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나흘째인 1일 오전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이 참사 현장을 방문해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유족은 떡국·대추·각종 과일·한과 등이 차려진 상에 향을 피우고 국화로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공항으로부터 6㎞ 지점인 참사 현장은 앙상하게 남은 기체 꼬리 부분만이 사고가 있었던 현장임을 알리고 있었다.
현장에 도착한 유족들은 절을 하고
10주년 맞은 연극 이 개막을 앞두고 11인 11색의 메인 포스터를 6일 공개했다.황정민·정영주·박선옥·장영남·이엘·조연진·이연희·안소희·공승연·김슬기·박지에 등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들이 총출동한다. 2월 8일부터 5월 11일, 서울 대학로 링크아트센터 벅스홀.공개된 포스터에서 여배우들은 저마다 기 다른 표정과 상징적인 소품을 통해 캐릭터의 개성을 완벽히 담아낸 모습을 선보이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보험금을 타기 위한 기상천외한 작전을 주도하는 왕언니 '소피아' 역을 맡은 박선옥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방한 중인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과 6일 오전 11시 52분부터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오찬을 겸한 회담을 갖고 한미동맹과 북한 문제를 비롯한 역내외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양 장관은 지난해 11월 14일 2024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외교통상 합동각료회의 참석 차 방문한 페루
하루 3만 명대를 유지하던 제주 방문 관광객 수가 새해 들어 2만 명대로 추락하면서 지역경제 타격이 우려되고 있다.6일 제주관광협회에 따르면 새해 들어 제주를 찾은 전체 관광객은 지난 1일 2만9373명, 2일 2만8209명, 3일 2만7209명, 4일 2만9897명, 5일 2만8234명으로 집계됐다.더욱이 연말까지 하루 3만 명대를 유지하던 내국인 관광객 수가 새해 들어 2만 명대로 떨어졌다.비상계엄 사태와 탄핵 정국에 이어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여행심리가 위축된 것이 주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여객기 참사 다음 날인
대한수의사회가 반려동물 불법 자가진료와 동물약품 오남용이 근절되지 않고 있다며 이를 막을 동물약품 판매체계 개선을 강력 촉구했다. 대한수의사회는 지난 2일 성명서를 통해 “최근 개 번식장에서 노견에게 근육이완제를 투여해 죽이거나 사육 중인 개에게 항생제 등을 임의투약한 일당이 검찰에 기소돼 재판으로 넘겨졌다”고 설명했
요푸릇은 유기농 쌀 주원료에 식물성 단백질을 강화하여 만든 식물성 대체 우유인 쌀음료 ‘쌀로틴’을 출시했다. 쌀로틴은 국내산 유기농쌀 주원료에 식물성 쌀단백과 대두단백을 첨가해 쌀음료 최초로 단백질을 강화했다. 당분을 최소화하고, 낮은 칼로리와 높은 포만감으로 건강 지향적인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쌀로틴의 가장 큰 특징은 유당 때문에 우유를 잘 마시지 못하는 사람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는 점이다. 쌀로틴에는 우유와 글루텐을 포함하지 않아서 유당불내증인 소비자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보존제, 착색
김정수 삼양라운드스퀘어 부회장이 새로운 전략으로 ‘웰니스&헬스케어’를 제시했다.김 부회장은 6일 신년사를 통해 “식생활을 넘어 웰니스&헬스케어를 실현하는 전문적 역할로 업의 가치를 재정의하고자 한다”면서 “그룹은 헬스케어와 식품 간 경계와 고정관념을 허물고 통합적 사업 시너지를 창출하는 시도를 통해 변화하고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헬스케어 기업으로 가는 여정은 쉽지 않은 도전이 되겠지만, 이를 통해 우리는 더 강하고 유연한 조직으로 진화할 것”이라며 “불가능의 룰을 깨는 힘은 우리 안에 있
양양군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체육 진흥을 위해 동계 전지훈련을 유치한다. 이번 유소년축구클럽 전지훈련은 양양군체육회와 대한생활체육교육협회가 주최·주관하여, 양양공항구장과 하조대 축구장에서 7일부터 오는 24일까지 3차에 걸쳐 진행하며, 유소년축구클럽 100개 팀이 참가하고, 선수, 임원, 학부모 등 3,000명이 군을 방문할 예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파급효과를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양양군은 전지훈련 방문팀에 시설 무료 제공 등 시설 사용의 인센티브와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여 불편을 최소화하고, 전지훈련 방문팀 간 교류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ESA와 NASA 위성이 그린란드 빙상이 녹는 모양을 최초로 공동으로 촬영노섬브리아 대학교의 학자들은 위성 데이터를 사용하여 그린란드 빙상의 두께 변화를 추적한 국제 연구팀의 일원이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빙상이 더 빨리 녹고 흐르면서 해수면이 상승하고 지구 전체의 기후 패턴이 교란되고 있다.이 때문에 기후 온난화의 영향을 추적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1일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 중 정계선 후보자와 조한창 후보자 2명을 임명했다.최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문제에 대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발표했다.최 권한대행은 국민의힘이 추천한 조 후보자와 더불어민주당이 추천한 후보자 2명 중 정 후보자를 우선 임명했다. 다만, 민주당이 추천한 후보자 가운데 마은혁 후보자 임명은 보류했다. 최 권한대행은 마 후보자에 대해선 추후 여야 합의 시 임명하겠다고 밝혔다.최 권한대행은
▲ 지속 가능한 제주의 혁신 산업 생태계김태우, 제주특별자치도 식품산업팀장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대전환의 시대, 민생안정으로’라는 주제로 2024년 간부 워크숍을 열고, 한 해의 주요 성과를 돌아보며 2025년 중점 추진정책을 발표했다.먼저, 골목상권 디지털전환 정책은 디지털 기술도입, 소상공인 역량강화, 빅데이터 및 AI분석을 통한 맞춤형 마케팅 등 골목상권의 미래 지향적 모델로 재구성해 급변한 시장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이어, 제주 푸드테크 산업생태계 조성 전략은 제주 특화자원과 첨단기술을 결합한 맞춤형 식품개발로,
시립중랑청소년센터가 2025년 1월 17일부터 2월 20일까지 ‘2025년 중랑청소년영화학교’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중랑청소년영화학교는 중랑구청과 중랑미래교육지구가 민·관·학 협력 체계 아래 중랑구 청소년에게 영화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년째를 맞았다.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올해 처음으로 2024년 중랑청소년영화학교 사업에 참여해 민·관·학 협의체와 의견을 조율하며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에 오는 2025년 중랑청소년영화학교 운영도 맡아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2025년 중랑청소년영화학교에
경북도는 6일 김학홍 행정부지사 주재로 '2025 국책사업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향후 사업추진 방향을 논의했다.점검 회의는 경북에서 오랫동안 준비해 추진한 국책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게 철저히 점검하고 중앙정부에 대한 대응 방안을 마련해 지역사회의 걱정을 줄이고 나아가 지역 민생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는 국비가 반영된 22개 핵심 먹거리 사업을 중심으로 국비 확보 상황과 계획, 향후 정부 대응 방안 등을 다뤘다.2023년 이후 추진된 신규사업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22개 핵심 국책사업은 총사업비 7조 9,214
포항시의회는 6일 오전 의회 1층 로비에서 김일만 의장과 시의원, 이강덕 포항시장과 집행부 간부공무원, 이동업·이칠구 경북도의원, 공원식·진병수·박문하·문명호 전 의장·한명희 의정회장을 비롯한 전직 시의원 등 총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신년인사회를 가졌다.이
티피링크는 네트워킹 솔루션 브랜드 오마다와 보안 감시 솔루션 브랜드 비지의 웹사이트 개편과 함께 새로운 로고를 공개했다. 티피링크는 각 브랜드의 전문성과 정체성을 보다 명확히 전달하고, B2B 고객 중심의 엔터프라이즈 시장 공략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각 브랜드의 독립적인 운영을 위해 웹사이트를 분리하고, B2B 사용자들의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개편된 웹사이트는 주요 사업 내용과 기술력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고, 각 산업에 특화된 솔루션과 성공 사례를 상세히 소개해 브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