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22일 오전 대외협력실에서 ‘2025년 상반기 퇴직자 정부포상 전수식’을 열고, 30년 이상 공직에 몸담아온 퇴직 공무원 10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이날 수상자는 녹조근정훈장 7명, 옥조근정훈장 2명, 근정포장 1명으로, 모두 오랜 기간 경주시정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인물들이다. 녹조근정훈장은 고현관 전 맑은물사업본부장, 남심숙 전 문화관광국장, 예병원 전 농림축산해양국장, 이규익 전 시민행정국장, 김재우 전 문화예술과장, 윤종권 전 사적관리사무소장, 서강 전 지역보건과장이 수상했다. 옥조근정훈장은 황효숙 전 건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