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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권리보장·학교참여 입법화 한다"

학부모가 자녀의 학교교육에 참여하고 학부모 및 보호자의 권리 보장 등을 담은 법제화가 추진되고 있다.

학부모들이 내 자녀의 보호자만이 아닌 교육공동체의 보호자로 거듭나야 한다는 취지에서 학부모 참여 및 교육을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대한교육법학회는 19일 국회의원회관 제10간담회의실에서 조정훈 국회의원, 김준혁 국회의원, 교육부,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공동으로 이러한 내용의 국회 학부모 포럼을 개최했다.

이덕난 대한교육법학회 회장은 기조발제에서 학부모 교육 및 참여의 중요성, 정부의 학부모 정책 추진 배경과 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4일 경기도교육청의 나이스 접속에 장애가 발생했다. 수험표를 안 가져온 학생에게 생활기록부 발급을 확인해야 하는데 차질이 예상된다. 나이스 접속 불통은 전국 17시도교육청 중 경기도에서만 발생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수험표를 가지고 오지 않았어도 우회 접속 시스템을 통한 접속이 가능해 시험을 치르는데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나이스는 17개 시·도 교육청과 전국 1만2천여개 초·중·고교의 학생·학부모·교원이 성적과 생활기록부 등 교무·행정업무를 위해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 공무원연금공단과 양 기관의 재해보상제도 발전을 위한 기관 간 협력에 나선다.사학연금과 공무원연금공단은 14일, 여의도 TP타워에서 송하중 이사장과 김동극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상호 교류를 통한 제도발전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재해보상제도 합리화 관련 상호 연구·협력 ▲재해예방 지원 활성화를 위한 정보공유 ▲재해심사 및 보상 노하우 공유, 재활서비스 신규 개발 ▲재해보상 분야 전문인력
교육 출판사 지학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보호원이 주관하는 '저작권 보호 바로 지금' 캠페인의 파트너스 기업으로 참여해,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이번 캠페인은 K-콘텐츠의 정당한 이용을 장려하고, 불법 유통을 방지하기 위한 대국민 저작권 보호 활동으로 지학사는 이를 통해 자사의 다양한 교육 콘텐츠의 저작권 보호에 적극 힘써왔다.지학사는 "저작권 보호는 창작자와 이용자 모두에게 중요한 문제"라며, 학생들과 교육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올바른 저작권 의식을 심어주는 데 주
14일 치러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수험생 필적 확인 문구는 곽의영 시인의 '저 넓은 세상에서 큰 꿈을 펼쳐라'였다.곽의영 시인의 시 '하나뿐인 예쁜 딸아'에 나오는 구절이다. 다음은 시 전문​나는 너의 이름조차 아끼는 아빠너의 이름 아래엔행운의 날개가 펄럭인다​웃어서 저절로 얻어진공주 천사라는 별명처럼암 너는 천사로 세상에 온 내 딸​빗물 촉촉이 내려토사 속에서연둣빛 싹이 트는 봄처럼 너는 곱다​예쁜 나이, 예쁜 딸아늘 그렇게 곱게 한 송이 꽃으로시간을 꽁꽁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 영역 지문에 나온 인터넷 주소가 ‘윤석열 대통령 퇴진 집회’를 안내하는 사이트로 연결돼 충격을 주고 있다.이런 가운데 교육부는 오늘 “국어 영역 지문에 제시된 인터넷 주소 도메인을 누군가 해킹한 것으로 추정돼 평가원과 조치를 취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오늘 치러진 수능 국어 영역 선택과목 ‘언어와 매체’ 40~43번 지문에는 ‘푸근’이라는 등장인물이 상대방의 질문에 답변하며 인터넷 주소를 제시하는 대목에서 ‘https://’로 시작되는 해당 주소로 접속하면, 홈
보건교사회는 지난 16일 제13회 보건교사회 해외봉사활동 발대식을 가졌다.내년 1월 필리핀 스팔라이 지역에서 이뤄지는 보건교사회 봉사활동은 이 지역 4개 초등학교를 방문해 올바른 손씻기 및 생리위생 등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보건의료 지원 및 다양한 문화 교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보건교사회는 또 낙후된 위생 여건 개선을 위해 현지 초등학교에 화장실을 지어 기증할 예정이다. 화장실 기증은 지난해 스팔라이 지역 칸타카 초등학교에 이어 두 번째다.내년 화장실 기능은 보건교사
포스코 포항제철소 1선재공장이 45년 9개월 간의 가동을 마치고 19일 셧다운에 들어갔다. 이번 1선재 폐쇄는 지난 7월 포항 1제강공장에 이은 두번째 셧다운이다.포스코는 최근 글로벌 철강 공급과잉 현상이 지속되고 있고, 해외 저가 철강재의 공세와 설비 노후화 등의
8시간전
인천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시티에서 무순위 청약으로 불리는 줍줍 물량이 나온다.1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오는 25일 연수구 송도동 힐스테이트레이크송도3차 1세대를 대상으로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다.무순위 청약 대상 주택형은 전용면적 84.57㎡D 타입 13층 물건이다.이번 청약은 불법 전매나 공급 질서 교란 등에 따른 계약 취소분으로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인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만 신청할 수 있다.재당첨제한과 전매제한, 거주의무기간은 모두 없다.분양가는 7억5216만원으로 계약 당시 선택 사항인 발코니 확장 2,296만
한국수자원공사는 소방청과 19일 대전 본사에서 화재 등 비상 상황에 대한 공동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재난관리 공동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소방청은 재난 상황 발생 시 초기 단계부터 관계기관과 협력을 통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목표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를 비롯한 긴급구조지원기관에 대응 능력 평가와 컨설팅 제공 등을 지원하며, 재난관리 공동 대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번 협약은 소방청의 재난 대응 총력
9개 시·군 간 성장동력을 견인하고 지원하는 생활체육교류 대축전이 사천시에서 개최됐다.시는 경남 서부권 4개 시·군과 전남 동부권 5개 시·군이 스포츠로 하나 되는 ‘제6회 남해안남중권 생활체육교류 대축전’이 19일 사천시 삼천포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축전은 생활체육 분야를 넘어 문화와 관광 등 여러 분야에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승부보다는 상호 간의 소통과 친목을 이끌어내기 위한 경기 운영에 방점을 두고 진행됐다.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사천시와 사천시체육회가 주관했다.‘우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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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는 제4차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 심사를 통해 총 6개 기업의 28개 제품을 신규 ‘화우품으로 선정했다.4차 심사에서는 ▲전 성분에 대한 원료 안전성 등급 확인 및 심사 기준 적합성 검토 ▲원료공급망 확인 ▲영업비밀물질, 비의도적 물질에 대한 안전성 검토 ▲제품 제조 공정 현장 평가 ▲제품안전관리를 위한 기업의 노력 등 기술 심사 등 종합 평가가 이뤄졌다. 심사 결과 6개 기업의 28개 제품이 적합 판정을 받았다. 2021년부터 도입 이후 현재까지 100개 제품이 선정됐다. 특히 이번 심사에는 방향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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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5일, ‘팔달구 11월의 만남’을 개최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직원 유대감 강화를 도모했다.이날은 천고마비 가을을 맞이하여, 맛집사진 콘테스트 ‘흑백요리사, 팔달 맛집 전쟁’으로 직원들이 평소 즐겨 찾는 팔달구 맛집 음식 사진을 소개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직원 간 서로의 취향을 공유하며, 지역 상권에 애정을 나눌 수 있었다. 최우수 맛집 사진으로 선정된 수상자는 ‘좋아하는 맛집을 소개할 기회가 되어 뿌듯’하다고 전했다.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을
10시간전
경산시는 11월 13일부터 12월 2일까지 지역 내 농협 창고를 통해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곡 1천801톤을 매입한다.올해 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곡 매입 물량은 40kg 기준 4만5천026포로, 전년에 비해 7천758포가 증가했다. 포장 단량은 소형 포대와 대형 포대로 구분되며, 매입 품종은 일품벼와 삼광벼로, 다른 품종이 혼입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특히, 2018년부터 시행된 품종검정제도에 따라 농가가 계약서에 기재한 품종과 출하 품종의 일치 여부를
이제는 기업은 물론, 일반인 사이에서도 생성형 AI가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생성형 AI를 통해 전문가는 개발 비용과 개발 시간을 단축할 수 있으며, 일반인도 복잡한 업무나 단순 업무 등을 손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이러한 생성형 AI가 가져오는 단점도 있지만, 단점보다 장점이 더 많으므로 사용자가 더 많아지는 추세다.생성형 AI에 특화된 PC 시스템을 구성한다고 하면 어떤 부품으로 정해야 할지 고민될 수밖에 없다. 최근에는 인공지능 연산을 위한
축산물품질평가원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주최하는 ‘인공지능으로 세상을 바꾸는 디지털플랫폼정부 챌린지’에서 계란 품질평가 장비 개발 사례로 우수상의 주인공이 됐다.이번 대회는 올해 처음 개최된 것으로, 총 62개 팀이 참여해 민간·공공 디지털 자원을 활용해 사회 현안을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 창출과 공공 혁신을 목적으로 인공지능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축평원은 장비 개발사와 함께 ‘에그스캔’이라는 팀명으로 인공지능 방식의 계란 외관 판정과 파각 항목 측정 부분에서 참여했다
11시간전
소비자의 선택 기준이 친환경으로 전환되면서 제품의 지속 가능성이 중요한 화두로 떠올랐다. 단순히 '친환경'을 표방하는 것만으로는 소비자의 신뢰를 얻기 어려운 시대다. 이러한 가운데 바닥재 브랜드 퀵스텝은 다수의 친환경 인증을 보유하며 진정성 있는 지속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퀵스텝을 생산하는 유니린은 바닥재 업계에서 많은 친환경 인증서를 보유한 기업 중 하나다. 유럽연합의 'EU-에코라벨'을 획득한 데 이어, 최근에는 '크래들 투 크래들(Cradle to Crad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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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탑역 살인예고' 글 작성한 20대 구속영장 기각
온라인 익명 커뮤니티에 '야탑역 살인예고 글'을 작성한 혐의를 받는 20대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수원지법 송백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협박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20대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기각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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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대 특광역시 도시숲, 인공식생이 두 배 많다
국립산림과학원이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등 7대 특광역시의 도시 산림을 분석한 결과, 도시 내 산림에서 인공숲이 자연숲보다 약 두 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숲은 대규모 녹화사업으로 조성된 곰솔, 리기다소나무 등 단일 수종 중심의 숲으로 침입종 확산의 위험에 직면해 있어 체계적인 관리가 시급하다는 분석이다.도시 산림은 도심 및 도시 주변 숲으로, 국민이 자주 찾는 생활권 녹지다. 산림과학원은 이러한 도시 산림의 식생 유형을 연구하기 위해 최근 5년간 임상도와 항공사진, 현장조사 자료를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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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북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4가구에 연탄 1,200장 전달
상주시 북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난방이 취약한 4가구에 연탄 1,200장을 지원하고 직접 배달하며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북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탄 난방으로 생활하는 가구 중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에너지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을 준비했다.김재철 민간위원장은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 난방이 어려운 취약 가구를 위해 연탄을 전달하며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지원해 드린 연탄을 통해 따뜻한 생활을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신종원 북문동장은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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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자도·中장쑤성 청소년들 무용 통한 문화예술 분야 교류
전북특별자치도와 국제교류협력을 유지하고 있는 중국 장쑤성의 청소년들이 난징에서 만나 양국의 전통 무용을 선보이며 우의를 다졌다. 전북국제협력진흥원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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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병무청, 국방 병력동원 발전회의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14일 청사 대강당에서 제50보병사단장을 비롯한 육·해·공군 동원 관계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군 합동 ‘2024년 하반기 국방 병력동원 발전회의’를 열었다. 국방병력동원 발전회의는 완벽한 병력동원 태세 확립을 위해 지방병무청과 소집부대 간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다. 이날 회의에선 내년 병력동원 소요제기 결과 분석 및 효율적 동원지정 등 발전 방안을 모색한 뒤 병력동원 전반에 대한 토론도 벌였다. 사진=대구경북병무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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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병원 카티세포치료센터 개소 1주년, 울산 혈액암 치료 메카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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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B세포 림프종 진단을 받은 60대 남성 A씨는 서울로 원정 진료를 다니며 수년간 표준 항암 화학치료를 받았다. 오랜 노력에도 차도가 없고 재발이 반복됐다. 지난해 혈액암이 재발하자 큰 낙담을 했다. 더 이상 손쓰기 어렵다고 생각하던 때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고향 울산에서 카티세포 치료센터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향했다. 카티세포치료가 가능하다는 의료진의 판단에 A씨의 T세포를 채집해 다시 A씨에게 투여했다. 치료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1년이 지난 지금도 A씨는 완전관해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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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세소래 초연극, 사회 취약계층 사연 다룬 ‘슬도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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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세소래의 연극 ‘슬도 가족’이 오는 22~23일 동구 방어동에 위치한 꽃바위문화관에서 열린다. 1차 공연은 22일 오후 7시30분, 2차 공연은 23일 오후 3시에 진행된다. 작가와 연출은 박태환 대표가 맡았으며 배우 김수미, 송인경, 박정영, 김성희, 황예찬이 출연한다. 울산문화관광재단의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선정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연극은 꽃바위문화관의 공연장 상주예술단체인 극단 세소래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창작 공연이다. 사회적 안전망의 부재로 거리로 내몰린 경제적으로 무너져버린 사람들이 서로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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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축구 대표팀 연승 행진 마감… 팔레스타인과 1대 1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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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홍명보호'의 연승 행진이 다섯 번째 경기에서 아쉽게 마감하게 됐다.19일 요르단 암만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6차전 원정 경기에서 대한민국은 팔레스타인을 상대로 1대 1로 비겼다.이날 경기는 시작 11분 만에 한국 수비 김민재의 치명적인 패스 미스로 팔레스타인 자이드 퀀바르가 첫 골을 집어넣으며 불리한 형세가 만들어졌다. 하지만 대한민국 손흥민이 실점 4분만인 전반 16분 왼쪽 구석에서 드리블로 치고 들어가 동점골을 꽂아넣으며 경기를 다시 원점으로 돌려놨다.대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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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HPAI 방역 집중...15개 시도에 특교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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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19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집중 방역이 필요한 15개 시도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 60억5500만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 지역은 서울, 부산, 대구, 인천, 울산,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다.이번 지원은 국내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철새도래지 방역과 거점 소독시설 및 통제초소 운영 등 지자체의 차단 방역을 지원하기 위해 결정됐다.앞서 행안부는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처음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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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하는 마을만들기 사업...북구, 성과 공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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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는 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소통하는 마을만들기 사업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올해 소통하는 마을만들기 사업에는 모두 19개 단체가 참여해 환경공예활동, 탄소중립 프로그램, 공동육아활동, 경력단절여성 클래스 등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19개 수행단체 6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단체별 활동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상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