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중앙동에 위치한 양섬 체육공원내 그라운드골프 이용자의 오랜 숙원인 ‘양섬 그라운드골프장’ 전용 구장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섬에 조성된 그라운드골프장은 남한강 수변구역에 기존 야구장과 더불어 신규로 조성되어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한강변을 활용한 친수형 여가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총 면적 4,300㎡ 규모에 8홀 그라운드골프장과 연습구장, 간단한 공원 체육시설, 이용객 휴게실, 광장 등을 갖추고 있다.
부평구는 11월 1일~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 방문조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인구주택총조사는 전국의 모든 사람과 가구, 주택의 분포와 특성을 파악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수립과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국가 통계조사다.이번 방문조사는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인터넷·모바일·전화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마친 조사원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휴대용 컴퓨터를 활용해 응답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조사원은 모두
광주광역시의회는 10월 31일, 조선대학교·전남대학교와 공동으로 모의의회 개원식을 개최했다.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된 개원식에는 30여 명의 대학생 모의의회 의원들과 정다은 의회운영위원장, 강수정 조선대학교 정치외교학과장 등이 참석했다.모의의회 의장인 조선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이가빈 학생은 “정치는 누군가가 대신해 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직접 참여할 때 비로소 의미가 생긴다”며 “이번 모의시의회가 광주를 이끌어 갈 청년 리더들이 성장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의지를 다졌다. 격려에 나선
진도교육지원청이 진도국민해양안전관과 10월 29일 학생 해양 안전과 생활 수영 교육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생들이 바다를 안전하게 이해하고, 학생들의 해양 안전 및 생활 수영 교육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협약의 목적은 지역사회 인프라를 활용해 학생들이 해양과 친숙해지고 실제 상황에서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데 있다. 진도교육지원청은 학교 현장에서 수영 교육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확대하고, 국민해양안전관은 전문 강사진과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0월 29일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제8회 인천시 이·통장 한마음대회’에서 계양구가 종합 3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에는 인천시 10개 군·구 소속 4,800여 명의 이·통장들이 참여해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오전에는 소양교육, 오후에는 비전탑 쌓기·명랑운동회·노래자랑 등으로 구성된 한마음대회가 진행됐다.계양구는 뛰어난 조직력과 단결력을 바탕으로 참가해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10개 구 가운데 종합 3위라는 영예를 안았다.윤환 구청장은 “이·통장 한마음대회에서 우수한 성과
양산시는 지난 29일 GS리테일물류센터에서 대형화재 발생을 가상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물류창고 내 대형화재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하면서 다방마을 일부에도 화재가 확산되는 재난상황을 함께 가정했으며, 이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현장 통합지원본부를 설치·운영해 초기 대응부터 수습까지 전 과정에 걸친 실전 대응 능력을 점검하는데 중점을 뒀다.훈련에는 양산시를 비롯해 양산소방서, 양산경찰서, 5870부대 3대대, 한국전력공사 양산지사, GS네트웍스, 자율
구미시는 11월 7일 구미역 상업동 1·2층에 조성된 청년거점공간 ‘구미영스퀘어’개소식을 열고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개소식에는 구미시장, 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청년단체, 대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청년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를 함께할 예정이다.‘구미영스퀘어’는 청년이 자유롭게 모여 교류하고 배우며, 창업과 문화활동을 펼칠 수 있는 복합문화형 청년공간으로 조성됐다. 1층에는 △청년지원센터 △웨딩테마라운지 △구미IN지원센터 △팝업공간 △관광안내센터 △아트월 △커뮤니티계단(휴게공
경기도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젠더폭력통합대응단은 6일 ‘스토킹·교제폭력 피해 대응을 위한 경기도 대학 인권센터 종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대학 내 스토킹·교제폭력 피해자 보호체계 강화를 위한 실무 중심의 역량 강화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마련됐다.도내 30개 대학 인권센터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들은 실제 현장에서 발생하는 스토킹·교제폭력 피해대응 사례를 공유하고, 초기대응부터 기관 연계까지 단계별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 방안을 모색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 신호기의 사물인터넷 기반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제주자치경찰은 2017년부터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 최근까지 전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 1635대 중 1581대에 적용했다.제주자치경찰 관계자는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걸렸는데 IoT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 후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시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고 발혔다.제주자치경찰단
농협중앙회는 6일 서울 강남구 성암아트홀에서 NH 애그테크 청년창업캠퍼스 심화과정인 ‘NHarvestX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데모데이는 농협과 7개의 혁신기업이 지난 6개월간 공동으로 추진한 PoC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농협중앙회를 비롯해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소풍커넥트, 범농협 현업부서 담당자 및 참여 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행사에서는 각 기업이 농협 계열사와 협업해 진행한 실증사업의 기술 검토, 적용 사례, 사업 성과 등이 발표됐으며
광명시에 2개의 국공립어린이집이 새로 문을 열었다.시는 6일 철산자이더헤리티지 단지 내 조성된 '시립더헤리티지어린이집'과 '시립더헤리티지다온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개원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학부모,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국공립어린이집의 개원을 축하했다.시는 지난 3월 철산주공8·9단지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과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위탁 운영자 선정과 리모델링을 거쳐 어린이집 2개소에 총 259명의 영유아가 이용할 수 있는 보육 환경을 마련했
11월 둘째주부터 네째주까지 인천에서 스웨덴영화제, 가을음악회, 로컬페스타, 섬의날 페스타 등의 축제와 행사가 주말을 중심으로 이어진다. 영화공간주안이 6일부터 4일간 ‘제14회 스웨덴영화제’을 개최한다. 올해는 다양한 주제 의식과 색다른 접근법으로 자신만의 영화 세계를 확장하는 8편의 영화를 선보인다. 각각의 영화는 하나의 경향으로 묶어내려는 시도가 무색할 만큼 저마다의 개성이 강하다. 상영작 간의 너른 교집합을 그려본다면, '공동체'와 '개인'의 관계를 조망하는 영화들이다.개막작인 는 음악이라는 보편적 언어를 매
신한은행이 은행권 최초로 퇴직연금 적립금 50조원을 돌파했다.6일 신한은행은 운용관리 기준 퇴직연금 적립금이 50조198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국내 은행 가운데 처음으로 퇴직연금 적립금 50조원을 넘어선 수치다.확정급여형에서 확정기여형으로의 전환이 늘고, 개인형퇴직연금에 대한 고객 관심이 커진 점이 성장의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신한은행은 투자형 상품에 대한 수요 증가에 맞춰 ETF와 TDF 등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확대해왔다.현재 216개의 E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경기도가 주최한 '2025년 공공갈등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층간소음갈등해소지원센터 운영을 통한 입주민 갈등해소’를 주제로 광명시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광명시가 지난 2013년 전국 지방정부 최초로 설치한 ‘층간소음갈등해소지원센터’가 시민이 참여하고 스스로 해결하는 갈등관리 체계를 정착시킨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센터는 ▲민원 상담 ▲당사자 간 협의·조정 ▲예방 교육 ▲홍보물 제작 등 4단계 종합지원체계로 공동주택 내 소음 갈등을 관리하고 있다.특히 단순한 분쟁 조정을 넘어, 대상별
메가박스가 ‘돌비 특별관’을 확대·강화한다.메가박스가 오는 14일 서울과 경기 서북부의 관문인 고양스타필드점에 ‘돌비 비전+애트모스’ 특별관을 정식 오픈한다. 지난 6월 구의 이스트폴점에 첫선을 보인 후 목동점과 청주터미널점에 이어 국내 네 번째며, 총 218석 규모다.‘돌비 비전+애트모스’는 돌비가 새롭게 선보이는 ‘차세대 돌비 비전 레이저 프로젝터’와 차세대 몰입형 음향 기
평창군은 지난 10월 17일, 개관한 평창올림픽플라자의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평창ICT센터의 디지털전시관이 11월 한 달간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 시범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번 시범운영은 평창ICT센터 디지털전시관의 안정적인 운영 체계를 확보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여 방문객 만족도 향상과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평창ICT센터에는 평창의 자연과 올림픽을 주제로 한 디지털 전시관과 야외 미디어 파사드가 조성되었으며 그밖에 기념광장과 기념공원에는 올림픽 성공 개
안규백 국방부장관과 피트해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3일 함께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찾는다.한미 국방장관이 나란히 JSA를 찾는 건 2017년 송영무·제임스 매티스 당시 장관 이후 8년 만이다.해그세스 장관은 4일 열리는 제57차 한미안보협의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이날부터 이틀 일정으로 방한했다. 첫 일정으로 안 장관과 함께 JSA를 찾아 한미동맹의 결속을 재확인할 예정이다.이번 동반 방문은 단순한 상징을 넘어 한미 국방 공조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자리로 평가된다. 특히 이재명 정부의 대북 정책 방향과 최근 한미정상회담의
한국농업의 근간을 이뤄온 한국새농민중앙회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농업혁신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농협중앙회는 새농민중앙회가 지난달 31일 경기 안성 농협창업농지원센터 대운동장에서 창립 6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1965년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새농민회는 자립·과학·협동의 3대 정신 아래 지난 60년간 농업 발전과 농촌공동체 형성에 앞장서 왔다. 현재 회원 수는 1만2800여명에 달하며, 각 지역의 핵심 농업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이날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남희 의원은 병원장이 가족, 측근 명의로 의료기기 판매회사를 설립해 이익을 편취하는 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약사법, 의료기기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병원장이 본인, 아내, 자녀는 물론이고 본인 소유 병원에서 일했던 직원, 측근 등의 명의로 의료기기 판매회사를 설립해 제품을 본인 소유 병원에 독점 공급하고 중간에서 마진을 많이 남기는 방식으로 이익을 편취하는, 이른바 간접납품회사에 대한 문제제기는 꾸준히 되어 왔다. 즉, 의료기기 판매업자가 특수관계에 있는 의료기관
강원대학교는 6일,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공근면 일대에서 '2025년 지역사회 집중봉사'를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강원특별자치도 전역에서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모델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강원대학교병원 ▲강원대학교 집수리봉사대 ▲강원대학교 미술학과 ▲강원대학교 중앙동아리 봄내사진예술연구회 등 교직원과 학생 100여 명이 참여해 의료·문화·복지 분야 전반에 걸친 봉사활동을 펼쳤다.강원대학교 봉사단은 ▲의료봉사 ▲집수리봉사 ▲벽화 그리기 ▲어르신 장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