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하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담수 미세조류 조사·발굴 연구’를 통해 남조류 슈드아나배나 신종 2종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은 지난 2020년 상주 낙동강과 2023년 금강에서 채집한 시료로부터 슈드아나배나 속 남조류를 분리·배양하는데 성공했으며, 이들의 형태학적 특징과 유전적 차이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신종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발견된 신종은 형태적 특징을 기준으로 명명했다.
상주 낙동강에서 발견된 △슈드아나배나 렉탄굴라리스는 진녹색의 원통형 세포로, 옆모
달서스포츠클럽 테니스선수반이 3년 연속 전국소년체육대회 대구 대표로 선발됐다. 지난달 30일부터 진행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선발전'에서 달서스포츠클럽 테니스선수반은 여자초등부 최예원 우승, 이다인 준우승, 남자초등부 정문성 준우승으로 대구 대표로 선발됐다. 또 함께 출전한 김현서는 7위에 올랐다.
이승민 지도자는 “선수들이 이번 경험을 통해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 이번을 발판 삼아 더욱 철저한 훈련과 준비를 통해 대회에서는 좋은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윤영호 달서스포츠클럽 회장은 “3년 연속 대표로 선발된
iM뱅크는 30일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동 일대에서 달서구청과지역 소외계층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2024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 날 연탄 나눔 행사에는 iM뱅크 및 달서구청 임직원들과 iM뱅크 대학생 홍보대사 등 약 30여 명이 봉사활동에 참석했다.
갑작스러운 추위에 힘들어할 이웃들을 위해 이른 시기에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한 봉사자들은 800장의 연탄을 직접 나르고 배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학생 홍보대사는 “따뜻한 마음을 모아 오늘 전달된 연탄처럼 iM뱅크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우리 오순문 시장님은 취임 전 제주도교육청 내 평가와는 전혀 다릅니다.”양철종 서귀포시 총무과장은 5일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오순문 서귀포시장에 대해 이 같이 전했다.양 과장은 “오 시장님은 도교육청 근무시절에는 다른 평가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같이 근무해 보니 전혀 다르다”며 “이는 시장님의 일부분만 보기 때문에 그러한 평가가 있지 않았나”라고 조심히 말했다,이어 “우리 오 시장님은 직원들과 소통은 최고”라며 “사무실을 직접 찾아다니면서 직원들과 소통에 나서고 있는 것은 물론 직원들이 집무실을 찾을 때 마다 애로사항을 청
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사천시가 후원한 제16회 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사천시청 노을광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풍요로운 결실의 계절 오곡백과를 수확하는 시기를 맞이하여 풍년을 감사하는 추수감사제례는 극단 장자번덕의 제례 재구성을 통해 신선한 방식의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올해 처음 실시된 우주항공복합도시 사천 농업한마당 ‘끼’ 페스티벌은 숨은 실력자들의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무대로 꾸며져 축제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기존의 축산사랑
동해해양경찰서는 동해중부전해상 풍랑특보 발표에 따라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5일, 자정부터 기상특보 해제 시, 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이 제도는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안해역의 위험한 장소 또는 위험구역에서 특정시기에 기상악화 또는 자연재난 등으로 인하여 같은 유형의 안전사고가 반복・지속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거나 발생되는 경우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미리 알리는 제도이다.기상예보에 의하면 5일, 자정부터 기상특보 해제 시, 까지 동해중부전해상에 바람이 9 ~ 15m/s로 강하게 불고, 바다 물결은 2.
경산시는 지난 3일 용성면 총동창회 체육대회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동창회 체육대회 홍보 부스 운영은 이번이 다섯 번째로, 시는 9월 4일 고향사랑의 날 박람회 참가를 시작으로 갓바위 축제, 대추 축제, TBC 고향사랑 박람회 등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해 왔다.특히 동창회 체육대회에 참가한 향우 회원들에게 애향심을 고취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알려 지속적인 기부가 이어질 수 있도록 홍보물 배부와 현장 기부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경산시는 올해 2월부터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우리아이
부산시 금정구 부곡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1월 9일 오후 2시부터 오륜동 데크광장 및 땅뫼산 일원에서 ‘부곡오륜 3355 문화산책’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자연생태 힐링 명소인 오륜동 땅뫼산과 회동호를 배경으로 다채로운 공연, 체험 부스, 예술 작품을 전시하여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마을 축제로 마련하여 주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공연은 ‘드림아이 치어리딩’ 팀의 식전 공연과 함께 오후 2시에 시작되며, 주민으로 구성된 ‘오륜음악대’및 한신유치원, 금정청소년수련관, 부산가톨릭대학교 등 다양한 기관
자율선택급식 운영교에 재학하는 중고등학생 92%가 학교급식에 만족하고 있다고 경기도교육청이 5일 밝혔다. 또 운영교 학생의 96%가 자율선택급식을 계속 운영해야 한다고 응답해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고 덧붙였다.경기도교육청은 이날 ‘자율선택급식’을 주제로 도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시행한 결과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학생 선택권이 보장되는 자율선택급식은 지난 2022년 도입, 올해 현재 250교가 운영하고 있다.자율선택급식 정책에 대한 여론조사에서 운영교 중고등학생 92%가 만족한다고 평
서울시가 스프링클러,피난통로 확보 등 안전기준, 최소면적 등 주거 기준을 충족하는 민간 소유 고시원을 ‘안심 고시원’으로 인증한다. ‘안심 고시원’으로 선정되면 냉난방비를 최대 7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안심 고시원’은 고시원 거주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해 3개 분야의 시설 기준을 통과한 고시원을 인증하고, 지원하는 제도이다.올해 초 고시원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한 데 이어, 냉난방비를 지원해 ‘안심 고시원’ 인증을 유도한다. 이로 인해 열악한 생활환경에 놓인 고시원
꼼꼼한 선별은 ‘기본’ 소비지 민감 작업 심혈 세농테크 세라믹 절삭식 정미기 교체 효율 ‘UP’건식 연미기능도 탑재···쇄미 확 낮췄다 전라북도 남원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선일. 이곳은 나라미, 즉 정부 양곡을 도정하는 정미소다. 2년전 도정 시설을 대대적으로 보강, 국내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은 기업 중 하나다. 매달 300~500톤 가량의 정부 양곡을 처리하고, 가공식품용 쌀, 사료용이나 주정용 쌀, 백미 등 양곡 유통 최전선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곳을 운영하는 변재병 대표는 “깨끗한 쌀을
북구예술창작소 소금나루2014 11기 입주작가 첫 번째 결과보고전 ‘신선한 공기’가 11월1일부터 12일까지 소금나루 작은미술관에서 진행된다.첫 번째 결과보고전은 입주작가 김정화, 박문희, 서소형 작가의 3인전으로 진행된다.타이틀 ‘신선한 공기’는 작가들이 입주한 뒤 울산에서 활동하면서 받은 경험을 토대로 ‘공업도시인 울산에 예술이라는 신선한 공기를 불어넣었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이번 전시는 영상, 입체 작품들로 구성된다. 김정화 작가의 ‘동면’은 밀 래더맨 유켈레스의 ‘하트포드 청소: 길
사단법인 가야연구원이 주최하고 가락대구광역시종친회가 후원한 제6차 학술발대회가 '신화 속 역사 탐구'를 주제로 2024년 11일 1일 오후 2시 웨딩 칼라디움 콘서트홀에서 열렸다.발표전 행사로 김학조 대구문인협회 사무국장이 사회를 보았다. 방종현 대구문인협회 부회장이 하모니카 연주를 하였고, 오영희 시인이자 낭송가가 이상화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를 낭송하였다.가야연구원 상임이사 김영근의 사회로 개회하여 국민의례에 이어 주호영 국회부의장 등 축사를 대독하고 김성문 원장이 인사말과 내빈 소개가 있었다.학술발표는 김성문 원
“앞으로 중구문화의전당이 울산을 넘어 전 세계로 발을 넓혀, 세계적인 예술인과 예술단체를 초청해 공연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오는 11월7일 중구문화의전당이 개관 10주년을 맞는 가운데, 김희근 중구문화의전당 관장은 30일 본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런 포부를 밝혔다. 김 관장은 중구문화의전당이 2015년 국토교통부 장관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중구민들의 자랑거리이자 자부심,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잡았다고 자부했다. 중구문화의전당 공연장은 우수한 환경으로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선호도가 높다. 김 관장은 “중구문
사랑과 희망의 대서사시 연극 .제작사 극단 로얄씨어터는 개막을 앞두고 5일 배우들의 연습 장면과 스틸 사진을 전격 공개했다.연극 은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된다. 공연 시간은 목요일 오후 7시 30분, 금요일 오후 3시, 7시 30분, 토요일 오후 3시, 7시, 일요일 오후 3시다.200여 년 전 프랑스혁명으로 희망이 없던 시절 국민들은 빅토르 위고의 소설 '레 미제라블'을 통
DGB금융지주는 5일 콘래드 서울에서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가 개최한 ‘Korea Leaders Summit 2024’에서 지속가능경영을 선도하는 ‘LEAD 그룹’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UNGC는 2000년 UN본부에서 발족한 세계 최대 규모의 기업 지속가능성 추진 이니셔티브다. 인권/노동/환경/반부패 분야의 10대 원칙을 준수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 촉구 및 지속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LEAD 그룹은 UNGC 한국협회 380여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이 5일 교육감 선거에 러닝메이트 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했다. 이번 법안은 시·도지사 후보자가 교육감 후보자를 지명해 함께 선거에 출마하도록 하여, 선거 과정의 투명성과 교육 정책의 일관성을 강화하려는 목적을 갖고 있다.현행 교육감 직선제는 유권자들의 무관심 속에서 후보자 난립과 과도한 선거 비용이 문제로 지적되어 왔다. 특히 자녀가 없는 가정에서는 교육감 선거에 관심이 낮고, 후보자들이 진영 논리에 치우치는 경우가 많아 ‘깜깜이 선거’라는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