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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상하는 제21호 태풍 '콩레이', 우리나라 영향 가능성은?

제21호 태풍 '콩레이'가 발생해 북상 중인 가운데, 이동경로가 주목된다.

중심기압 994헥토파스칼에 최대풍속 초속 21~27m의 강풍을 동반한 이 태풍은 북상하는 과정에서 매우 강한 강도로 세력이 발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재 알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12100km 부근 해상에서 서북서쪽으로 이동 중이다.

11월1일에는 대만 타이베이 동쪽 약 230km 부근 해상까지 북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후 진로는 유동적이다.

태풍의 강풍 반경이 점차 커지면서 일본 남쪽 지역으로 방향을 틀더라도 제주도에 일부...
기상청은 동해북부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6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은 밤부터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으면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10~50mm.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평년보다 높아 포근하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8~19도, 낮 최고기온은 23~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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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보행환경 개선과 시민의 통행 안전 확보를 위해 연북로 중 노형동 도심권 구간의 인도를 정비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에 정비가 이뤄지는 연북로 롯데마트 남측 인도 구간은 노후로 인한 파손과 침하가 계속되어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고 있으며, 우천 시에는 물고임 현상 등으로 시민들의 통행에도 불편을 주고 있다. 제주시는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안전하고 걷기 좋은 인도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보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공사는 이달 중 착수해 내년 2월까지 진행하여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공사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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