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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화력 사고 가슴 미어져”...이재명 대통령, 철저한 수사 강조

11시간전
이재명 대통령은 16일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 사고와 관련해 “국민 안전의 최종 책임자로서 진심으로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말하고 “국민 모두의 간절한 바람에도 매몰됐던 노동자 일곱 분 모두 차디찬 주검으로 가족의 품에 돌아왔다.

가슴이 미어진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도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부연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있어서는 안 될 사고였다.

살기 위해 하는 일이 ‘죽음으로 가는 길’이 돼선 안 된다.

다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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