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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숲속놀이공원 화려한 개장… 두 번째 네트 어드벤처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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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에서 두 번째 네트 어드벤처가 있는 홍천숲속놀이공원이 화려하게 문을 연다.

홍천군은 오는 24일 오전 10시 30분, ‘홍천숲속놀이공원’ 개장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어린이들의 모험심과 산림 체험 목적으로 2020년부터 추진한 홍천숲속놀이공원은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 지역사업과 균특회계 및 지방 이양사업을 통해 국비와 도비를 확보하여 총 83억을 투자하여 2025년 9월에 준공하게 되었다.

이번에 준공된 홍천숲속놀이공원은 홍천군 영귀미면 개운리 460번지 일원에 총 57,894㎡의 넓은 면적과 약 20...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열리는 ‘2025 원주만두축제’ 음식판매 부스 모집이 성황리에 완료됐다. 다양한 음식업체와 단체 등 총 33개 부스가 신청했으며, 만두를 활용한 창의적인 요리부터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간식류까지 풍성한 먹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시는 공정하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16일 부스선정위원회를 열어 33개 부스를 심사했다.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종 선정 과정에서는 부스 메뉴의 다양성과 운영 역량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선정된 부스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제268차 시도대표회의가 16일, 경상북도 경주시의회에서 열렸다. 이날 시도대표회의에서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최익순 사무총장은 그간 활동 상황 보고 및 지방의정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안건을 심의했다.특히 최익순 사무총장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제안하며, BF 인증기관 확대 및 절차 간소화, 심사기준의 객관성 확보 등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사회적 약자의 편의증진을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2일, 강원특별자치도를 찾아 "강원도와 같은 접경지역이 치르는 특별한 희생을 다 보상해드릴 수는 없지만, 앞으로라도 강원도에 산다는 것이 억울하지 않도록 각별한 배려를 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춘천 강원창작개발센터에서 열린 '강원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미팅에 참석한 이 대통령은 "누구도, 어떤 지역도 특별히 억울하지 않는 그런 세상을 만들어보자고 정치를 시작했다"며 이같이 말했다.대통령과 함께 하는 강원타운홀미팅 ‘강원의 마음을 듣다’에는 강원특별자치도민 200여 명이 참석해 대통령과 자유로운 토론을 펼쳤다.이
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는 지난 11일, 임도 노폭확장 시설사업장에서 ‘2025년 임도시설사업 안전보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임도시설 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현장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회의에서는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위험구간 사전 조치, 작업자 안전교육, 보호구 착용 철저 이행 등 안전관리에 대한 당부를 전했다. 또한 중장비 신호수 배치 등 현장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김현길 주무관은 “이번 안전보건회의를 통해 현장 임도시설사업 전
글로벌 워케이션 수도로 나아가는 속초시가 오는 9월 15일부터 11월 28일까지, ‘2025년 여기어때 협업, 속초 워케이션’을 새롭게 출시하고 본격 운영한다.이번 하반기 속초 워케이션은 전국의 많은 근로자와 기업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국내 대표 종합여행·여가 플랫폼인 ‘여기어때’와 협업하여 새롭게 진행한다.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여기어때에 접속해 속초 워케이션 배너로 신청하면 된다. 2만 원의 전용 숙박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강원관광재단에서 주관하는 강원방문의 해 프로모션과 연계해 할인쿠폰을 추가
원주시는 2025년 원주DB프로미 창단 20주년을 맞아, 지역 팬들과 함께 성장해 온 구단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강원권을 대표하는 프로농구 명문 구단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기 위해 원주종합체육관 명칭에 ‘원주DB프로미 아레나’를 병기하기로 결정했다.원주는 프로농구 출범 이후 연고지가 변동되지 않은 유일한 도시로, 2005년부터 원주시와 DB프로미는 긴밀한 협력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연고지 관계를 유지해 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에서 KBL 최초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한
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17일부터 19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참가해 제3회 학교안전사고 데이터 분석‧활용 경진대회와 제12회 안전한 학교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하고, 주요 예방사업을 홍보했다.올해로 11회를 맞는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행정안전부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산업 전문 박람회로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과 정훈 공제중앙회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재난관리, 재난 대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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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넷티플랫폼이 생성형 AI 기반 차세대 보안관제를 통해 복잡해지는 클라우드 보안 위협에 대응하고, 운영 효율화와 비용 최적화까지 달성하고 있다.최근 클라우드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기업의 보안 환경은 그 어느 때보다 복잡한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 글로벌 조사에 따르면, 기업의 80% 이상이 클라우드 환경에서 공격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공격 표면과 위협 유형이 다변화하면서 전통적 방식의 보안관제센터는 한계에 봉착하고 있다. 여전히 수동 분석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아 대응 속도와 정확도 측면에서 한계를 보이고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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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가 19일 제29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소속 이창식 부의장에 대한 불신임안을 가결했다.앞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8명이 불신임안을 발의했으며, 본회의 표결 결과 재적 31명 중 18명이 참여해 찬성 16표, 반대 1표, 기권 1표로 통과됐다.이창식 부의장은 지난 6월 의정연수 자리에서 더불어민주당 여성 의원에게 특정 신체 부위를 지칭하는 성희롱성 발언을 해 윤리특별위원회로부터 본회의 30일 출석정지 징계를 받은 바 있다.이번 불신임안 통과로 의장단 구성에도 변화가 불가피해졌다.불신
19일 국가유산청은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부설 세계민족무용연구소와 함께 오는 23∼24일 창덕궁 후원 연경당에서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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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돈화문국악당은 오는 10월 8일부터 9일까지 보름달처럼 마음까지 넉넉해지는 추석 연휴 끝자락에 ‘여유작 콘서트’를 개최한다. ‘여유작 콘서트’는 가을 하늘 아래 국악마당에서 열리는 야외 힐링 콘서트로,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가족 나들이객과 외국인 관광객, 인근 주민 등 다양한 관객층이 자유롭게 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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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은 19일 최근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지정 요건 완화에 따라 지역 하나로마트 6곳을 상품권 가맹점으로 추가 등록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추가된 하나로마트는 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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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산림경영·재난·복지 등 핵심 산림정책 및 미래 산림비전 논의를 위한 산림정책 혁신위원회가 출범했다고 19일 밝혔다.혁신위원회는 산림분야 주요 정책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사회적 논쟁을 넘어 협력과 공감의 기반 위에서 산림분야 중장기 혁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며, 시민사회, 학계, 산림전문가 등 내·외부 위원 26명으로 구성되었다.산림청은 앞으로 혁신위원회 논의를 토대로 주요 정책과제를 발굴·개선하고, 연말까지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산림정책 혁신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다.출범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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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은 이 지역 출신 프로야구 레전드인 송진우 전 한화 이글스 코치의 이름을 지역 야구장에 부여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이재영 군수는 전날 증평군청을 방문한 송 전 코치와 야구장 명명, ‘제1회 송진우 야구대회’ 개최, 어린이야구팀 창단, 아시아 유소년 국제 교류전 개최 방안 등을 논의했다.군은 야구동호인들이 사용하는 증평읍 연탄리 생활야구장에 송 전 코치의 이름을 붙일 예정이다.송 전 코치는 “증평군의 야구 발전 의지에 감동했다”며 “제 이름을 딴 야구장이 미래 선수들의 산실이자 지역의 자부심이 되길 바란
인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9월 18일 학산도서관 및 INU Cube에서 ‘2025 INU 잡콘서트 톡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재학생과 미취업 졸업생, 지역 청년 등 120여 명이 참여하여 우수 기업과 직접 만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이번 잡콘서트는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신세계그룹 계열사와 AJ네트웍스, 펄어비스, LT메탈, 와이씨 등 총 7개 기업이 참여했다. 각 기업은 채용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가 임윤아의 활약을 앞세워 넷플릭스 공식 글로벌 1위에 올랐다.‘폭군의 셰프’는 최고의 순간 과거로 타임슬립한 셰프가 최악의 폭군이자 절대 미각을 지닌 왕을 만나 벌어지는 서바이벌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배우들의 열연과 감각적인 연출, 흥미진진한 전개로 매주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극 중 임윤아는 뛰어난 요리 실력과 강단 있는 성격을 지닌 프렌치 셰프 ‘연지영’ 역을 맡아 유쾌함부터 진중함까지 폭넓은 연기를 선보이며 극의 중심을 단단히 잡고 있다. 이 덕분에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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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외국인 불법취업 단속 벌여 124명 적발
법무부 인천출입국·외국인청은 지난 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인천과 경기 김포·시흥·부천·고양시 등 인천과 경기도 일대 23곳의 건설현장에서 불법취업 외국인 단속을 벌여 124명을 붙잡아 강제퇴거 등 의법 조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외국인의 국적은 중국 46명, 베트남 30명, 미얀마 17명, 카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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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액화수소플랜트 국비 지원 건의
창원시의회가 액화수소설비 사업 정상화를 위해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창원시의회는 12일 본회의에서 ‘창원시 액화수소플랜트사업의 실효성 확보 및 정부 역할 강화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강창석 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건의안에는 △국가사업 체계적 후속 관리 △정부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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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 줄어
제주지역 학교 급식 업무를 맡는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결원율이 크게 줄었다.14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등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은 4.4%로 지난해 8.3% 대비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올해 직종별 결원율을 보면 조리사는 5.4%, 조리실무사는 4.1%다.제주도교육청은 방학 중 근무일 수 확대를 통한 안정적인 근무 여건 제공, 급식비 50% 지원 등 교육공무직원의 처우가 개선되면서 결원율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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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면접부터 채용까지 원스톱…양천구, 일자리 박람회 '더! 잡다' 개최
양천구는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2일 해누리타운에서 일자리 박람회 '더! 잡다'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현장 면접 ▲실전 취업 특강 ▲1:1 맞춤 상담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직자에게 더욱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20개 기업이 참여하는 현장 면접에서는 사무직, 영업, 판매관리, 물류, 상담 등 다양한 직종의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구직자 면접을 통해 현장에서 채용을 결정한다. 지난 4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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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택 수필가 '푸른솔문학상' 수상
충북 괴산에서 활동 중인 임현택 수필가가 ‘제18회 푸른솔문학상’을 수상했다. 충북 푸른솔문인협회는 올해 수상자로 임 작가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임 작가는 그동안 우수한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발간하는 등 왕성한 문학 활동을 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임 작가는 지난 2007년 종합문예지 ‘한국작가’에서 작품 ‘풋내기 사랑꾼’을 통해 신인작품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저서로는 산문집 ‘여자이고 싶어요’, ‘이 마음 깊고 깊은 곳에’, ‘가을 타는 여자’ 등이 있다. 작가는 괴산문인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충북문학상,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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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한 해수욕장에서 파도에 휩쓸린 관광객을 경찰관이 구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그 주인공은 제주 서귀포경찰서 중문파출소 김양재 경사.20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4분쯤 서귀포시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수영을 하던 20대 남성 ㄱ씨가 파도에 휩쓸리는 사고가 발생했다.ㄱ씨는 파도에 휩쓸리자, "살려달라"고 외치기 시작했다. 이 소리를 들은 한 서핑객이 ㄱ씨에게 보드를 잡고 버틸 수 있도록 한 뒤, 119에 신고했다.소방당국은 코드1을 발령하고, 경찰에 공동 대응을 요청했다. 이에 출동한 김양재 경사는 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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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구, '캐스팅 1147km' 깜짝 심사위원 등장... '명품 연기' 특급 조언 나선다
국경과 문화를 넘어 꿈을 향해 달려가는 청춘 배우들의 리얼 성장기 '캐스팅 1147km'에 믿고 보는 배우 진구가 깜짝 등장해 이목이 집중된다.'캐스팅 1147km'는 서울과 도쿄의 직선거리를 제목으로 내세운 만큼, 한일 합작 드라마 남자 주인공 자리를 두고 신인 남자 배우 6명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글로벌 오디션 리얼리티다. 완전 신인부터 데뷔 9년 차까지, 각기 다른 배경을 가진 배우들은 '캐스팅 하우스' 합숙 생활과 매회 주어지는 미션을 통해 한 단계씩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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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추석맞이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무료 세무 상담’ 행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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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전통시장 3곳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무료 세무 상담’ 행사를 연다고 20일 밝혔다.‘마을세무사’는 지역의 세무사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등 세무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주민에게 무료로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제도다.기간 중 마을세무사와 납세자보호관, 관계 공무원 등은 오는 22일 병영시장 인근 병영1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오는 26일 서동시장, 오는 29일 반구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상인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세무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상담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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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울산 낮까지 천둥·번개 동반 비…강풍·해상 안전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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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울산은 오전부터 낮 사이 가끔 비가 내리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날 울산의 예상 강수량은 10~40㎜다.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어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또 같은 지역 내에서도 강수량의 차이가 클 수 있어 최신 기상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 이날 울산의 낮 최고기온은 28℃로 평년보다 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3℃로 나타났다.비와 함께 이날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 오후까지 울산 해안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