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에 본사를 둔 셀트리온제약은 지난 3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윤리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문가 CP 교육, 자율준수 의지 선포, 준법지원인 및 CP운영 관리자 임명 등 공정거래 준수와 윤리경영 실천을 다짐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CP를 도입한 기업은 공정거래위원회에 등급평가를 신청할 수 있고, 우수한 평가를 받으면 최대 20%까지 과징금 감경 혜택과 직권조사 면제 등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다./엄경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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