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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배수로 정비공사 현장서 60대 작업자 숨져

4개월전
평택 한 배수로 정비공사 현장에서 60대 작업자가 굴착기와 전신주 사이에 끼여 숨졌다.

17일 고용노동부와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1시50분쯤 평택시 서탄면 소재 배수로 정비공사 현장에서 작업자 60대 A씨가 굴착기와 전신주 사이에 끼이는 사고가 났다.

A씨는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원들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다른 작업자인 60대 B씨가 굴착기를 몰며 작업하는 과정에서 주변에 있던 A씨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정비 공사는 서탄면이 발주하고 한 건설업체가 낙찰받아 진행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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