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가 경로당 및 복지관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치매 검진사업' 을 확대 운영한다. 치매 검진 방문에서는 치매 선별검사와 함께 △3·3·3 치매 예방수칙 안내 △치매 인식개선 교육 △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 등도 병행한다. /대전 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
이응우 계룡시장이 추석명절을 앞둔 지난 13일 사회복지시설과 상점가 일대를 직접 찾아가 응원에 나섰다.이 시장은 이날 오전 관내 지역아동센터 4곳을 방문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노력하고 있는 센터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이어 오후에는 돌봄이 필요한 장애인을 일시적으로 보호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장애인 단기거주시설인 `두드림'을 찾아 시설 안전 및 편의사항을 살피고 장애인들과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또 엄사리 상점가를 돌며 명절 장을 보러
관세청이 2025년 해외직구 제품의 안전성 및 마약 관련 범죄로부터 국민 보호에 방점을 두고 관세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관세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아 2025년도 예산안 6583억원을 편성했다. 2025년도 핵심사업으로 해외직구 물량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자상거래 전용 플랫폼을 개발하고 특송물류센터 내 자동분류시스템의 성능을 개선하는 등 보다 향상된...
5공화국 핵심 정치인인 남재희 전 노동부 장관이 지난 15일 오전 8시10분쯤 서울 한 병원에서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90세.청주에서 태어난 고인은 청주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1958년 한국일보 기자로 언론계에 투신, 민국일보를 거쳐 1962~1972년 조선일보 기자와 정치부장, 편집부국장, 1972년 서울신문 편집국장, 1977년 서울신문 주필을 지냈다. 관훈클럽 총무를 맡기도 했다.1979년 민주공화당 후보로 서울 강서구에서 제10대 국회의원이 된 것을 시작으로 13대까지 강서구에서 4선을 역임했다. 1980년
전국 공공임대주택 약 5만 가구가 공실인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과반이 10평 이하의 평수인 것으로 드러났다.1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LH가 관리하는 건설임대주택 중 4만9889가구가 공실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 중 절반에 가까운 2만4994가구가 전용 면적 31㎡ 미만의 소형 평수였다.이는 전체 공가의 50.1%를 차지하며, 소형 평수의 주택이 현실적인 주택 수요와 맞지 않다는 점을 시사한다.LH의 임대주택 공가 현황을 살펴보면
미국의 금리 인하 소식에 각국의 통화정책이 하나 둘씩 정해지면서 다소 같은 분위기 속 다른 공조 모습이 보이고 있다.미국 연방준비제도가 18일 '빅컷'을 단행했다. 곧바로 열린 각국의 통화정책회의에서 미국과 같이 금리인하가 예상되었던 영국이 금리를 동결했다.중국과 일본도 곧이어 금리를 동결했다.
보수진영이 마침내 후보 단일화에 성공했다. 그동안 선거때마다 분열을 거듭해온 보수진영이 오는 10월 서울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각 후보들의 대승적 결단으로 단일화에 합의했다.서울교육감 보수진영 후보로 나선 안양옥 전 한국교총 회장과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 홍후조 고려대 교육학과 교수가 20일 여론조사 100%로 단일 후보를 추대한다는 데 최종 합의했다. 그동은 단일화 문항및 후보자 경력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었으나 세후보가 이날 만나 최종 합의에 이르렀다. 이에따라 21~22일 이틀간 2곳의 여론조사 기관
20일 영천시의회는 의회 간담회장에서 시의원 전체와 의회사무국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교육을 실시해 투명하고 청렴한 의정활동 추진을 다짐했다.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주관하는 지방의회 청렴연수과정에 의해 실시되었으며, “성공적인 의정활동의 원천! 청렴!”의 주제로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행동강령 등을 중심으로 교육했다.이날 시의원들은 청렴 동영상 시청 후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의 이해충돌방지법,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등에 대한 강의를 수강하였다. 또한
스타필드는 가을을 맞아 크래프톤과 함께 PUBG: 배틀그라운드 게임 속 즐길 거리를 경험할 수 있는 ‘펍지 운동회 in 스타필드’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펍지 운동회 in 스타필드’는 배틀그라운드 게임 최초의 맵인 ‘에란겔’ 속 학교를 배경으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흥미진진한 미니게임존을 중심으로 포토존, 리워드 부스, 이벤트 등을 준비해 아이들에게는 색다른 즐거움을, 어른들에게는 학창 시절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운동회의 활기를 더해 줄 현장 이벤트도 풍성하다. 펍지 운동회에 마련
NC 다이노스가 20일 강인권 감독과 계약을 해지했다.NC는 성적 부진으로 침체된 분위기 쇄신을 위해 강 감독의 해임을 결정했다. NC는 지난 19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 6-7로 패하며 5강 탈락이 확정됐다.잔여 시즌은 공필성 C팀 감독이 감독대행을 맡는다.NC 관계자는 “사령탑을 교체하고 새로 시작하는 것이 습관화되는 조직 문화를 지양하고자 했다. 특히 지속가능한 강팀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시스템이나 리더십의 계속성, 연속성을 중요하게 생각해 현장을 꾸준히 믿고 지원했으나 5강 탈락이 확정됨에 따라
쿠팡플레이 시리즈 ‘새벽 2시의 신데렐라’는 나만 바라보는 완벽한 연하 재벌남 ‘주원’과 헤어지려는 극 현실주의 능력녀 ‘윤서’의 고군분투기를 그린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다. 매주 실속 있는 로맨스로 안방극장에 설렘을 불어넣고 있는 가운데, 박소진의 열연이 돋보인다.먼저 박소진은 능력치 200%의 백화점 전무 역으로 재벌 3세의 현실 라이프를 완벽히 소화해 극에 활력을 가져왔다. 호화로운 스타일링과 당당한 애티튜드로 재벌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이룬 것. 지난 드라마 ‘보라! 데보라’와 ‘이로운 사기’에서도
대한가라테연맹은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되는 제20회 아시아시니어가라테선수권대회에 가라테 국가대표팀이 출전하기 위해, 지난 16일 인천공항에서 출국했다고 밝혔다.아시아가라테연맹이 주최하고 중국가라테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아시아선수권대회는 31개국 370명이 참가하며 우리나라는 국가대표 7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금번 아시아선수권대회는 지난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가라테 경기가 개최되었던 링핑 경기장에서 개최하면서 아시안게임 메달 획득의 기운을 받아 선수단이 메달 획득과
소니가 곧 선보일 이더리움 레이어2 네트워크 소니움 생태계가 점점 구체화되고 있다.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은 15일 소니움이 브릿지드 USDC 스팬더드와 통합한다고 발표했다.이같은 행보는 소니움 개발사이자 소니 자회사인 소니 블록 솔루션 랩스와 서클 간 전략적 협력 일환이다.이번 협력으로 USDC는 소니움에서 가치 교환을 촉진하는 우선 토큰들 중 하나가 된다.소니 SBL은 서클과 협력
계명대학교 통계학과 손낙훈 교수 외 3명으로 구성된 국제공동연구팀이 코로나 팬데믹 동안 중장년층의 사회적 모임과 신체 활동이 우울증 증상에 미친 영향을 심층 분석한 연구 결과를 국제 저명 학술지에 발표했다.14일 계명대에 따르면 이번 논문은 SCIE(SCI Expan..
유니버셜 증명 생성 레이어 개발사 퍼마흐가 앤드리슨 호로위츠 크립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펀드와 벤처 캐피털 렘니스캡 공동 주도 아래 52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17일 보도했다.이번 투자에는 뱅크리스 벤처스, 롱해시 벤처스 등도 참여했다.퍼마흐는 영지식증명 생성을 위한 마켓플레이스 역할을 함으써 ZKP 관련 문제들을 해결
바이오 분야 인천 중소기업들이 싱가포르에서 기술 교류와 거래 계약에 물꼬를 트는 장이 열렸다. 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시는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닷새간 중소 기술교류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술교류단에는 의료기기와 헬스케어, 의약품 등 바이오 분야 우수
"'상사화'를 보러왔는데 꽃을 볼 수 없으니 '상상화' 축제가 됐네요."
13일 막을 올린 전남 영광 불갑산상사화축제를 찾은 한 관광객이 전한 말이다. 이곳은 8~9월에 만개하는 가을꽃이 이상기후로 인해 채 피어나지 못해, 꽃이 실종된 꽃 축제가 열리고 있다.
함평군은 제25회 함평 모악산꽃무릇축제를 지난 12일에 개최해 15일까지 운영한다. 영광군은
엄성규 강원경찰청장은 추석 연휴기간에도 휴일을 반납하고 근무한 경찰관들을 위로하기 위해 20일, 고속도로순찰대 7지구대에 이어 홍천경찰서를 방문했다.이날 엄 청장은 협력단체장과 민ㆍ경 협력치안에 대해 논의하고, 지휘부 간담회에 이어 현장직원 간담회에서는 업무 유공자 표창 수여와 함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직원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함께 가졌다.더불어 엄 청장은 "전국 최대 면적을 책임지는 홍천경찰은 직무만족도 1위 관서의 자긍심을 바탕으로, 군민의 안전을 위해 책임을 다하는 홍천경찰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