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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안양옥-조전혁-홍후조 단일화 최종 합의 .. 25일 단일후보 추대

보수진영이 마침내 후보 단일화에 성공했다.

그동안 선거때마다 분열을 거듭해온 보수진영이 오는 10월 서울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각 후보들의 대승적 결단으로 단일화에 합의했다.

서울교육감 보수진영 후보로 나선 안양옥 전 한국교총 회장과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 홍후조 고려대 교육학과 교수가 20일 여론조사 100%로 단일 후보를 추대한다는 데 최종 합의했다.

그동은 단일화 문항및 후보자 경력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었으나 세후보가 이날 만나 최종 합의에 이르렀다.

이에따라 21~22일 이틀간 2곳의 여론조사 기관...
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창립 17주년을 기념해 오는 24일 글래드호텔 여의도 블룸홀에서‘2024 세계학교안전 콘퍼런스 및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세계 각국의 관련 분야 전문가를 비롯하여 정‧관계 인사,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 관계자와 유관기관 등이 참석해 그간의 학교안전 정책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학교안전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교류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세계학교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 출마한 홍제남 예비후보가 19일 오전 9시 서울시의회 앞에서 조희연 전 서울교육감 탄원에 서명한 교육장 직위해제 결의안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연다.앞서 서울시내 교육장 및 교장 등 157명은 지난 8월 29일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 대법원 상고심을 앞두고 선처를 호소하는 서명에 참여했다.이러한 사실이 알려지자 지난 11일 서울시의회는 직위와 이름을 내걸고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에 대한 대법원의 선처를 요청했던 서울 시내 교육장 등을 직위해제 하라는 결의안을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
서울교육감 선거 진보진영 후보로 나선 김재홍 전 서울디지털대 총장이 20일 단일화에서 탈퇴, 독자출마를 선언했다.그는 이날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4서울민주진보교육감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경선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김 전 총장은 진보진영 단일화 경선 불참 이유로 단일화 추진 기구의 편향성, 곽노현 등 실정법 위반 전과자의 출마, 경선 과정에서 드러난 민주진보 진영의 도덕성 및 자정능력 상실 등을 꼽았다.그는 민주진보 공동체 내에서 부적격 출마자를 가려
서거석 전북교육감이 오는 10월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느닷없이 소환됐다.16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 전북교육감이 당선된 데에는 곽노현 전 서울교육감이 특정후보 공동선거대책본부장을 맡으면서 진보진영 표심을 분산시켰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서울교육감 보궐선거 출마를 둘러싸고 선거비 미납과 사후매수 등 논란에 이어 진보분열 책임론까지 제기된 것이다.전북민주진보교육감단일후보추대위원회는 최근 ‘곽노현 이사장은 민주진보진영 후보 자격이 없다’는 제목의 입장문을 발표하고 “곽 전교육감은 민주진보 교
조진혁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는 15일 서울시의회의 교육공무원 157명 직위해제 결의안에 대해 “참으로 유감스러운 발상”이라며 철회를 요구했다.조 예비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약자인 직원들에게 탄원서 서명을 강제한 조희연이 악하지 그들이 무슨 잘못인가”라며 이렇게 밝혔다.앞서 서울시의회는 지난 11일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의 대법원 선고와 관련한 성명서에 이름을 올린 서울 시내 교육장·교장 등 교육공무원 157명의 직위해제를 요구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조 예비후보는 “무소불위 인사권을 갖
22시간전
서울시교육감 출마를 선언한 방현석 중앙대 교수는 19일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형무소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봉오동 전투에서 참가한 범도부대원의 각오로 대한민국 역사 정의와 학교민주주의를 위해 최전선에서 가장 헌신적으로 싸우겠다”고 다짐했다.방 교수는 교육감이 되면 이루고 싶은 서울의 학교 모습을 을 통해 제시했다. 사실상 교육감 선거에 임하는 교육 공약인 셈이다.‘이런 학교를 만들겠습니다’라는 부제가 달린 9대 약속은 ▲학교폭력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도입 ▲1500개 금요창의인생학교 운영
골프·콘도 회원권이 더 비싸고 희귀해졌다20일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이 행정안전부와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사치성 재산인 고급시설 이용권을 취득하는 사람은 갈수록 적어지는 반면, 취득금액과 양도차익은 크게 는 것으로 나타났다.현행 지방세법은 사치성 재산에 대한 조세 형평성을 고려해 골프·콘도미니엄·종합체육시설·승마·요트 회원권을 취득한 자로 하여금 해당 시설 소재 지역에 취득세를 납부하도록 하고 있다.취득세 비중이 가장
미래에셋증권은 미국 제약과 테크&반도체 테마로 3종목만 편입한 성장형 ETN을 한국거래소에 상장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상장하는 ‘미래에셋 미국 제약 TOP3 ETN’은 미국에 상장된 기업 중 제약 비즈니스와 연계된 사업을 주로 영위하면서 시가총액이 가장 높은 3종목에 동일가중 1배수로 투자하는 전략을 가지며, 현재기준 구성종목은 ‘일라이 릴리, 존슨앤드존슨, 머크 앤 코’ 3종목이다.‘미래에셋 미국 테크&반도체 TOP3 ETN’은 미국에 상장된 기업 중 기술 하
데이터 및 AI 기업 SAS코리아가 이중혁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이중혁 대표는 SAS코리아 비즈니스를 총괄한다. 이중혁 대표는 지난 23년간 국내외 은행, 카드, 증권 및 보험 산업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성과 지향 분석, 거버넌스, 컴플라이언스 및 리스크 관리 솔루션 구축을 이끌었다.최근까지 SAS 아세안 및 한국 지역 리스크 이니셔티브 영업 총괄 책임자로 활동했다. 이전에는 영국에 본사를 둔 신용 정보 및 여신 관련 솔루션을 공급하는 엑스피리언코리아
20일 장 종료 기준 공매도 거래대금은 전일 대비 약 195억원 증가한 553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거래대금 대비 약 0.27%에 해당하는 수치다.이날 코스피 종목 중 공매도 거래대금 상위 종목은 포스코홀딩스·HD현대일렉트릭·LG화학·삼성바이오로직스·셀트리온순이었고, HD현대일렉트릭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가는 전일대비 각 5.36·1.05% 상승 마감했다.코스닥 종목 중 공매도 거래대금 상위종목은 알테오젠·HLB
금융감독원 신임 부원장에 김병칠 금융감독원 부원장보가 영전했다.금융위원회는 20일 제3차 임시회의에서 금감원장의 제청에 따라 김병칠 부원장보를 신임 금감원 부원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김병칠 신임 부원장은 1995년 한국은행에 입사 후 1999년 금감원으로 옮겨 은행
영월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제17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치매 극복 무료 영화관람’을 실시한다.치매 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1995년 세계보건기구가 국제 알츠하이머병협회와 함께 가족과 사회의 치매 환자 돌봄 문제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전 세계적으로 지정한 날이다.치매 극복을 위한 영화는 영월시네마 제1관에서 3회에 걸쳐 ‘말임씨를 부탁해’를 무료로 관람할 기회를 제공한다. 영화배우 김영옥이 주연을 맡은 이
2024년 진주 10월 축제의 서막은 대한민국 장수 음악프로그램 KBS 가요무대가 연다. 경남 진주시가 주최하고 KBS한국방송공사가 주관하는 KBS가요무대 특집 ‘진주시편’...
성남시가 2050년을 목표로 탄소중립·녹색성장을 추진한다.성남시는 20일 오후 2시 시청 3층 산성누리에서 이진찬 부시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이 계획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10년을 계획 기간으로 설정해 5년마다 수립해야 하는 탄소중립 정책이다.이번 용역은 한국응용통계연구원이 맡아 내년 6월까지 10개월간 수행하게 된다.주요 용역 내용은 ▲온실가스 배출·흡수 현황과 전망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목표와 부
1시간전
추석 연휴까지도 더위가 기승을 부린 올해 대구에서 열대야가 역대 두 번째로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20일 대구기상청 등에 따르면 올해 대구에서 열대야가 총 36일로 기상 관측을 시작한 1973년 이후 2013년과 함께 역대 두 번째로 많았다 열대야는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 현상을 뜻한다. 더워서 사람이 잠들기 어려운 기온이기 때문에 더위를 나타내는 지표로 사용된다.대구에서 열대야가 가장 많이 나타난 해는 1994년이며 총 37일로 올해보다 하루 더 많았다.예년의 경우 열대야는 한여름인 7~8월에 집중적으
사단법인 평화는 2024년 UN 세계평화의 날 기념 제12차 평화포럼을 9월 2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서울 흑석동에 있는 소태산기념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김덕룡 유엔피스코 이사장, 곽영훈 유엔한국협회 회장의 축사가 있으며, 'UN의 현 주소와 향후 과제'란 주제로 김원수 전 UN사무차장의 기조발제에 이어, 길정우 박광수, 전하진 한경구 4인이 토론에 참여한다.사단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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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 점검·관리 강화
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한 점검과 관리가 강화되고 동일쟁점 다수 사건과 고액사건에 대한 쟁송이 납세자 피해 예방 차원에서 검토된다.국세청은 책임세정을 통한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이 같은 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국세청은 우선 국세 심사청구에서 신속처리 목표제를 시행하기로 했다.국세 심사청구에 대한 법정 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해 구체적으로 담당자별 처리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해 나갈 방침이다.국세청 심사청구 법정기한 내 처리율은 지난 2023년 82%에서 올해 87%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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