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증평군, 공공비축미곡 522t 매입

충북 증평군은 18일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포대벼 522t 매입에 돌입했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은 증평읍 용강리 원국상사에서 25일까지 진행된다.

매입 품종은 알찬미와 참드림이다.

다른 품종을 20% 이상 섞으면 5년간 공공비축미곡 수매가 제한돼 출하 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매입 가격은 국가데이터처에서 수확기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결정된다.

군은 매입 직후 포대당 4만원의 중간 정산금을 농가에 우선 지급하고 나머지 차액...
충북 진천군은 18일 주민이 주도하는 복지공동체 구축을 위해 제2차 마을건강복지계획 주민력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진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했으며, 지난 4월 1차 교육에 이어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열렸다. ‘마을건강복지계획’은 주민이 직접 마을의 건강과 복지 의제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현재 군내 7개 읍면에서 14개의 마을 건강복지사업이 추진 중이다. 이번 교육은 넥스트플랜에듀 임기헌 대표가 강연을 맡아, 마을복지의 주민 조직화 관점과 권리
충남 서산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5년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지난 2024년 신속집행 평가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시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받게 됐다.  재정 운영 능력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것으로, 시는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재정집행 전략을 운용해 왔다.  그 결과, 1분기 집행 목표액 2,285억 원 대비 3,035억 원을 집행, 집행률 133%를 달성했다.  신속한 예산 집행은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
충남 보령시는 최근 시 공무원을 사칭해 관내 거래업체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물품 구매 사기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사기범들은 전화나 문자메시지를 통해 자신을 보령시청 특정 부서 공무원이라고 속이고 안전용품이나 공사자재 구매를 빙자하는 수법을 사용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2025년도 시설관리팀 현장보수 필요 물품 구매’라는 제목의 위조 공문을 이용한 사기 시도가 있었으며, 이후에도 유사한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 사기범들은 실제 재직 중인 공무원의 실명을 거론하거나 공문서나
"'쿵' 정도가 아니라 '펑'하는 소리가 나더니 그 큰 배가 흔들렸어요. 순간 인생이 주마등처럼…."퀸제누비아2호 한 탑승객은 20일 오전 전남 목포시 죽교동 목포해양경찰서 전용 부두로 이송되고서야 놀란 가슴을 추스르고 입을 열었다. 전날 오후 8시 17분께 신안군 장산도 남방 족도에 여객선이 좌초한 지 4시간가량 흘렀지만, 아직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한 모습이었다.구명조끼를 착용한 채 해경의 도움을 받아 부두에 도착한 승객들은 "소스라치게 놀랐다"며 몸을 떨었다. 짐꾸러미를 들고 뭍으로 첫발을 내디딘 후
충남 보령시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충북 제천시 청풍리조트에서 지역내 이·통장 284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시 이·통장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정 발전과 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헌신하는 관내 이·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읍면동 간 유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 첫날은 김동일 보령시장이 ‘글로벌 해양관광 명품도시 함께 만들어 갑시다’를 주제로 시정 주요 현안과 보령시 미래 비전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으며, 특강이 끝난 후에는 화합행사를 개최했다. 이튿
충북 제천시가 민선 8기 들어 다수의 기업과 전략적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하고 전방위적인 대외 활동을 펼친 결과 투자유치가 순풍을 타며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시에 따르면 민선 8기 투자유치 성과를 집계한 결과 기업 분야에서 큰 폭의 성장을 이루며 지역 산업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투자유치 실적을 △기업 분야 △관광 분야로 구분해 관리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첨단제조·바이오헬스·그린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한 기업 유치 성과가 두드러진다.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난 10월 기준 총 25개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최종현학술원 이사장은 21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도쿄포럼 2025’에서 “현재의 자본주의 하에서 우리는 환경 문제, 사회 양극화 등 다양한 사회 문제들에 직면해 있으며 이를 해결해 얻는 사회적가치를 측정하고 관리하는 새로운 자본주의의 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최태원 회장은 21일부터 이틀간 일본 도쿄대 야스다 강당에서 열리는 ‘도쿄포럼 2025’에서 자본주의 심화에 따른 복합적 문제를 진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적가치 측정과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도쿄포럼은 최종현학술원과 일본 도쿄대가 급격한 기
11시간전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일부터 21일까지 울산지역 공간 재구조화 우수학교에서 대구광역시교육청 미래학교추진단 실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울산교육 시설 탐방 직무연수’를 운영했다.이번 연수는 울산교육청이 지난 5월 진행한 탐방 사례를 대구교육청이 본뜨기하고자 요청하면서 마련됐다.울산교육청은 공간 재구조화 사업을 추진하면서 축적해 온 실무 요령을 타 시도와 적극적으로 공유함으로써 지역 간 상생 협력에 기여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준공학교 교원지원단과 본청, 교육지원청 실무담당자를 중심으로 현장 지원을
“이곳은 사고유발지역이에요. 홀과 홀 사이를 가로지르는 각 라인 경계에 그물망이 있어야 합니다. 그물망이 없으면 안전사고가 일어나기 쉽죠.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그물망 치는 것은 시에서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것 아닌가요.” 지인들과 포항시 남구 형산강변에 위치한 ‘형산파크골프장’을 종종 찾는다는 이 모씨는 “이곳은 홀과 홀 사이에 그물망이 없어 옆 홀에서, 뒤쪽에서, 사방에서 언제 어디서 공이 날아올지 모른다”며 “일주일에 한 두명씩은 공에 맞는 사람들을 목격하곤 한다. 이미 이곳은 질서가 실종된 곳으로 시가 안전문제
15시간전
진주성 내 전통 사찰 호국사에서 반출돼 먼 유럽 땅까지 건너간 165년 전 탱화 ‘독성도’가 60년 만에 다시 고향 땅으로 돌아왔다.대한불교조계종과 제1
16시간전
청주지법 형사2단독 신윤주 부장판사는 지인을 수차례 폭행하고 돈을 뜯어낸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다.A씨는 2023년 8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중학교 동창 B씨를 20차례 상습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A씨는 `성격을 고쳐주겠다'라거나 `장난을 잘 받아주지 않는다'는 등의 이유로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2023년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39차례에 걸쳐 B씨에게 1500만원을 뜯은 혐의도 있다.신 부장판사는 “피해자는 장기간 극심한 고통과 절망을 겪어왔
전국한우협회 산청군지부는 지난 20일 단성시장 일원에서 무료시식회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전국한우협회 산청군지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촉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김장철을 맞아 시장을 찾은 소비자들에게 한우불고기를 맛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이승화 산청군수도 현장을 찾아 시식을 비롯해 군민들에게 한우를 선보이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전국한우협회 산청군지부는 해마다 김장철 무료시식회를 열고 있으며
경기도 학생·학부모·교직원 700명 참석한 특별한 문화 예술 공연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22일 경기교...
21시간전
대구광역시는 11월 20일 한국IT비즈니스진흥협회와 함께 수성알파시티 내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에서 ‘AX산업 중심도시 대구,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수도권 ICT 분야 유망기업을 초청해 대구의 ICT·AX 산업 경쟁력과 기업 지원사업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비수도권 최대 소프트웨어 기업 집적단지인 수성알파시티에서 열린 이번 투자설명회에는 ICT·AX 분야 기업 관계자를 비롯해 대구시,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대구테크노파크,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
I. 창과 방패1. 자녀의 디지털 기기 중독 막기 위한 부모의 노력아이세대라는 말이 있다. 미국 샌디에이고주립대의 트웬지 교수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주미화 시민행동 놀탄 공동대표가 한국교육문화재단이 주최한 ‘2025 대한민국교육문화대상’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1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은 행정안전부, 기후에너지환경부, 경기도, 서울특별시교육청,기도교육청이 후원했다. 이날 시상식은 교육과 문화, 환경 분야에서 탁월한 공헌을 이룬 개인과 단체 등 총 22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해 공적을 기렸다. 주미화 공동대표는 ‘놀면서 탄소중립’을 기치로 내건 탄소중립 실천문화 플랫폼 ‘시민행동 놀탄’이 2023년 출범하는데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공무원 휴대전화 조사..신상필벌은 이재명 본인 해당사항”
우리공화당이 내란청산에 대해 ‘신상필벌은 기본’이라고 한 이재명 대통령을 강력히 비판하며 공무원의 휴대전화를 사찰하려는 TF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우리공화당 조원진 당대표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문재인 좌파정권때 적폐청산 TF를 만들어 공무원을 수사하더니, 이재명 좌파정권은 한술 더 떠서 공무원의 휴대전화까지 조사하겠다고 한다”면서 “이재명이 내란 청산에 ‘신상필벌은 기본’이라고 했는데, 정작 신상필벌을 해야 할 당사자는 이재명 본인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이재명 정권이 자신들이 만들려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외국인 주택 이상거래 210건 적발…정부 “최고 수위 조치”
정부가 최근 1년간 외국인의 국내 주택 거래에 대한 기획조사 결과, 불법 또는 위법 의심거래 210건을 적발하고 세무조사·수사 등 강도 높은 후속 조치에 착수했다.해외 불법자금 반입을 비롯해 무자격 임대업, 편법증여 등 다양한 유형의 불법 행위가 드러나면서 정부는 관련 제재를 대폭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다.이에 따라 국세청은 편법증여와 특수관계인간 차입, 거래금액 거짓신고 등에 대해 집중조사하고 탈세 분석은 물론 관련 세금을 적극 추징하기로 했다.국무조정실 부동산 감독 추진단은 정부서울청사에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양시, 레미콘 사업장 7곳 시·구 합동점검…대체로 양호
경기 안양시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관내 레미콘 사업장 7개소를 대상으로 시‧구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안양시는 이번 점검에서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산시, 2년 연속 신속집행 ‘우수기관’선정
충남 서산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5년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지난 2024년 신속집행 평가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시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받게 됐다.  재정 운영 능력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것으로, 시는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재정집행 전략을 운용해 왔다.  그 결과, 1분기 집행 목표액 2,285억 원 대비 3,035억 원을 집행, 집행률 133%를 달성했다.  신속한 예산 집행은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암호화폐 싸게 판다’…피해자 유인해 돈 가로챈 30대 외국인 경찰에 붙잡혀
인천 서부경찰서는 가상 암호화폐를 싸게 팔겠다고 피해자를 유인한 뒤 현금을 가로채 달아난 혐의를 받는 예멘 국적 A씨를 붙잡아 조사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2시 20분쯤 인천시 서구 아라동 한 카페에서 텔레그램을 통해 ‘비트코인을 싸게 판다’고 해서 만난 한국인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크래프톤 기대작 'PUBG: 블랙 버짓' 내달 워밍업
크래프톤이 야심차게 준비해 온 화제작 '블랙 버짓'이 마침내 내달 모습을 드러낸다. 첫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전세계의 유저들에게 작품 세
Generic placeholder image
"K-조선 18년만에 최대 2.13조원 빅딜"…초대형 컨테이너선 8척 수주한 HD현대
HD현대가 2조원 규모의 초대형 컨테이너선을 수주해 지난 2007년 조선업 수퍼사이클 이후 18년만에 역대 최대 컨테이너선 수주 실적을 기록했다.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HMM과 1만3400TEU급 이중연료 추진 컨테이너선 8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
Generic placeholder image
시민단체, 한화 제주도 중산간 대규모 개발, 전면 중단 촉구
제주시 애월읍 중산간에서 추진하는 한화 계열사의 대규모 관광단지 개발사업과 관련해 환경 훼손의 난개발 및 행정절차상 문제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경실련이 24일 사업 전면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략환경영향평가 부실 의혹 등과 관련해 제주도의회 행정사무조사권 발동도 요구했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과, 전국 지역 경실련으로 구성된 지역경실련협의회는 24일 성명을 내고 "제주도의 생태환경과 공공성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애월포레스트 개발사업의 즉각적인 중단을 촉구한다"고 밝혔다.경실련은 "애월포레스트 관광단지 조성사업은 제주시
Generic placeholder image
여경협, 2025 미래여성경제인육성사업 통합 워크숍 개최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지난 21일 대전 ICC호텔에서 여학생 및 여성CEO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미래여성경제인육성사업 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24일 여경협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미래여성경제인육성사업의 연간 성과를 공유하고, 여성CEO와 참여 학생 간 네트워킹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미래여성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귀포시, 교통사고 다발 구간 정비 완료
서귀포시는 최근 3년간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했던 교통사고 다발 구간을 중심으로 추진한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완료해, 도로 환경이 한층 더 안전하게 개선됐다고 24일 밝혔다.사업 대상지는 최근 3년간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한 4개 구간으로, 동홍동 서귀포의료원 입구 교차로, 강정동 국민건강보험공단 남측 교차로, 색달동 관광단지입구 교차로, 표선면 표선파출소 앞 교차로이다.시는 11억 원의 예산을 투입, 신호체계 개선, 횡단보도 위치 조정, 고원식 횡단보도 및 안전표지 설치 등의 다양한 안전시설 개선이 이루어졌다.서귀포시 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