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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노조, 조합원 대상 쟁의행위 찬반 투표

포스코 대표교섭노조인 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노동조합이 25일 조합원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 투표에 들어갔다.

투표는 이날 오전 5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쟁의행위 찬성이 절반을 넘으면 파업을 포함한 다양한 쟁위행위를 진행할 수 있다.

앞서 포스코노동조합은 이달 6일까지 회사 측과 11차에 걸쳐 교섭을 펼쳤으나 합의에 도달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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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가 22일 이사회를 열어 내년 5월에 지주회사와 사업회사로 인적분할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분할 후 지주회사는 신규사업투자, 자회사 관리 등 투자사업 부문에, 사업회사는 분할대상사업 부문에 각각 집중할 예정이다.빙그레는 이로써 부문별 사업 경쟁력과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한 기반을 확립하는 한편, 경영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해 시장에서 적정한 기업가치를 평가받고 궁극적으로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제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번 인적분할을 통해 설립될 ‘빙그레’는 유가공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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