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평화복지연대, 민생살림연구소 으쌰, 정의당 계양구지역위원회가 공동주관하는 ‘은둔·고립청년 현황과 정책 마련을 위한 토론회’가 12일 계양평화복지연대 교육실에서 열렸다.
진행은 박인숙 정의당 계양지역위원장이 맡았다.
이날 첫 번째 발제를 맡은 신진영 인천평화복지연대 협동사무처장은 ‘은둔·고립정책현황, 쟁점 및 방향'을 주제로 발표하면서 보건복지부 실태조사 결과, 은둔과 고립 관련 자치법규 현황, 우리나라 지방자치단체 은둔형외톨이 지원 조례 제정 현황, 고립·은둔 청소년 개념 구성지표 및 개념도, 중앙정부(여가부, 문체부, 고용부,...
검찰이 8일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을 취소한다는 법원 결정에 따라 서울구치소에 석방 지휘서를 보냈다. 7일 오후 2시께 법원의 구속 취소 결정이 내려진 지 약 27시간 만이다.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이날 "윤 대통령에 대한 석방 지휘서를 서울구치소에 송부했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지난 1월 15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체포돼 구속됐다. 이후 검찰이 구속 상태로 기소했다. 앞서 검찰은 7일 법원이 윤 대통령의 구속을 취소한다는 결정을 내리자 이에 불복해 즉시항고를 할지 윤 대통령에 대해 석방 지휘를 할
인천 강화천문과학관이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 간 ‘파이 화이트데이’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우주에서 빼놓을 수 없는 수학 상수인 파이를 기리는 아이디어로 기획됐다.▲별자리에서 파이 찾기 ▲파이에서 기념일 찾기 ▲파이 먹기 ▲미디어 전시 ▲넌센스 과학 퀴즈쇼 등이 진행돼 남녀노소 모두 즐겁게 천문 체험을 할 수 있고 관람객들에게 호두파이도 제공된다.14일 화이트데이 당일에는 커플 관람객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커플들이 아름다운 우주
인천환경운동연합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발생 14주년을 맞아 ‘원전을 대체할 재생에너지는 대안이 아니라 필수’라고 강조했다.인천환경운동연합은 10일 ‘후쿠시마 14년, 우리는 같은 길을 걷고 있는가’라는 제목의 성명을 내 “2011년 3월 11일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발생한 지 14년이 흘렀다”며 “사고 이후 후쿠시마는 여전히 사람이 살 수 없는 땅일뿐더러 핵오염수 방류라는 새로운 문제까지 떠안게 됐다”고 밝혔다.이 단체는 “자국뿐 아니라 인류 역사에 남을 재앙을 겪은 일본은 사고 이후 일시적으로 모든 원전의 가동을 중단했으나
처음에는 호감이 가지 않던 물건도 사겠다고 결심하면 좋은 면만 보려고 한다. 사기 전엔 결점에 대해서 민감하게 반응하다가도 사고 나면 장점만 보려고 한다. 우리는 결정을 내린 후에도 이 결정으로 말미암아 엄청난 사태가 초래된다고 해도 그것을 고수하려는 습성이 있다. - 우에시마 게이지, 《우연의 힘》 중에서 - 이 책에는 로베르 뱅상 줄과 장-레옹 보부아의 《정직한 사람들을 위한 인간조정법》에 나오는 일화를 소개하고 있습니다.마담 O는 휴가를 얻어 올케언니와 저녁 식사 중이다. 그날 밤 둘의 남편 모두 출장 중이라 자유다. 식사 후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2025년부터 인천형 평생교육이용권 전담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지난 7일 인천지역 6개 대학 평생교육원과 업무 협력체계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공동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은 6개 대학은 가천대, 경인교대, 경인여대, 인천대, 인하대, 재능대 등이다.진흥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형 평생교육이용권 운영을 위한 사용기관과의 협력 체계가 마련되었으며, 지역 내 평생교육 접근 기회 확대 및 교육 서비스 질 향상이 기대된다고 10일 밝혔다.인천형 평생교육이용권은 인천시민
지방분권개헌 인천시민운동본부와 인천언론인클럽이 오는 12일 오전 10시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지방분권형 개헌을 위한 인천시민 대토론회’를 개최한다.이날 토론회는 지방분권형 헌법 개정의 공론화를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이기우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의 주제 발표와 각계 인사의 토론이 진행된다. 이기우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가 ‘지방분권형 헌법 개정 방향과 인천시민의 역할’을 주제로 발제한 후 유중호 인천언론인클럽 회장이 좌장을 맡아 채은경 인천연구원 도시사회연구부장, 이준한 인천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조혁신 인천일보
하이크비전이 산업 자동화 및 제어 시스템에 대한 네트워크 보안 국제 표준인 ‘IEC 62443-4-1 정보 보안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IEC 62443-4-1은 산업 자동화 및 제어 시스템의 사이버 보안을 위해 국제전기기술위원회에서 개발한 중요한 표준으로, 제품 개발 수명 주기를 정의하며 안전한 제품 개발을 위한 요구 사항을 명시한다.이 표준은 조직이 산업 제어 시스템의 설계, 배포 및 운영 단계 전반에 걸쳐 보안을 유지하여 사이버 공격, 데이터 유출 및 시스템 장애와 같은 위험으로부터 보호하는 동
.서울본부세관은 12일 청사 대강당에서 소상공인·수출기업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수출지원사업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국내기업이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여러 수출지원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지원사업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서울세관을 포함한 11개 기관은 이날 합동설명회에서 ▲FTA 활용 절차 ▲수출 금융 및 보험 지원 ▲제품 해외인증 지원 등 각 기관을 대표하는 수출지원사업을 순차적으
헌법재판소가 최재해 감사원장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를 기각했다.이에 따라 최 원장은 즉시 직무에 복귀한다.헌재는 13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최 감사원장 탄핵심판 선고기일을 열고 재판관 전원일치로 기각을 결정했다.헌재는 " 대통령실·관저 이전 결정 과정에서 관련 법령이 정한 절차를 준수했는지에 관한 감사를 실시했고 부실 감사라고 볼 만한 다른 사정은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얼어붙은 건설산업과 주택공급시장 활성화를 위한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분야 규제에 대한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철폐를 위한 실행 동력 마련에 나선다. 서울시는 경제활력과 시민 생활개선을 위해 그간 발표한 정비사업 분야 규제철폐안 관련 실행계획을 담은 「2030 서울특별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변경안을 내놨다. 시민들은 13일부터 공람가능하다.‘2030 기본계획’은 주거지역을 대상으로 주택정비형 재개발,재건축,주거환경개선사업의 기본방향을 제시하는 정비사업 부문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앞서 지난
경상일보 제15기 비즈니스컬처스쿨이 10일 울산 남구 달동 CK치과병원 13층 CK아트홀에서 개강식을 갖고 올해 일정에 들어갔다.이날 행사는 BCS 제15기 수강생을 비롯해 허덕영 BCS 총동문회 회장, 1~14기 원우들로 구성된 총동문회 임원진, 본사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상일보TV
청송군은 신규공무원의 행정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정책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제4기 청송어람’을 운영한다.‘청송어람’은 “배우고 익히면 타고난 본성을 뛰어넘는 재능을 갖출 수 있다”는 순자의 ‘청출어람 청어람’에서 착안한 명칭으로, 신선한 아이디어가 넘치는 신규공무원을 행정업무와 정책개발 역량을 갖춘 인재로 양성하는 요람을 의미한다.기존의 조직문화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시각을 가진 신규공무원으로 구성된 제4기 청송어람 참가자들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월 1회 정책개발 워크숍과 직무능력 향
평창유산재단은 3월 5일부터, 문화 예술과 함께 성장할 2025 평창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을 추가 모집한다.평창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2014년 8월 ‘평창 스노우 오케스트라’로 창단되어 매년 정기연주회뿐만 아니라 특히, 2018평창동계올림픽 대회 기간에는 정기공연을 기획하여 평창을 방문하는 전 세계인에게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로 큰 감동을 선사한 전통 있는 오케스트라이다.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3월 5일부터, 평창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추가로 단원 모집을 하며, 오케스트라 활동에 관심이 많고 평창군에 주소지
제24회 광양매화축제가 단순히 꽃만 보고 가는 감상형 축제를 벗어나 특별한 체험과 추억, 감동을 통해 주민과 관광객이 모두 만족하는 문화관광형 축제로 도약하고 있다.광양시는 축제의 정체성을 살리면서도 다양한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축제 콘텐츠를 강화해 머물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구현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깜찍하고 귀여운 관광형 캐릭터로 전국적 관심을 끌고 있는 ‘매돌이’를 활용한 팝업존인 ‘매돌이랜드 체험존’이 오가는 이들의 눈길을 끌 전망이다.메인 매표소 앞에 조성될 ‘매돌이랜드 체험존’은 ▲미션존 ▲포토존 ▲힐
평창군은 국제유가 변동 불안정에 따른 농가의 부담을 덜고자 면세유 구매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군은 유류비와 경영비를 지원해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농업용 면세유 구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은 오는 5월 31일까지, 각 읍면 사무소에서 접수하면 된다.지원 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두고 면세유 구매 카드를 발급받은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 대상이며, 2024년 10월부터 2025년 9월까지 사용한 농업용 면세유 구매비의 일부를 사용 실
광명시가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에 미니태양광 설치비 90%를 최대 175가구에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설치 단가의 90%를 지원하며 자부담률은 10%이다. 시에 따르면 경기도 내 미니태양광 보급지원 사업을 진행하는 23개 시군 중 지원율이 가장 높다. 타시군은 일반적으로 80%를 지원한다.이번 사업은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의 베란다 난간이나 옥상에 미니태양광을 설치해 가정 내 필요 전력을 생산하고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실현하는 것이 목
부천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보장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모든 부천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부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시민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며, 전국 어디에서나 자전거 사고 발생 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보험기간은 2025년 3월 5일부터 2026년 3월 4일까지다.보험 보장 내역은 ▲ 사망 시 1,000만 원 ▲ 후유장해 시 최대 1,000만 원 ▲ 상해위로금의 경우 전치 4주
광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 점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데이터 기반 행정은 데이터를 가공하고 분석해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의사결정 및 정책 수립에 활용하는 행정을 뜻한다. 행정안전부는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1년부터 공공기관의 데이터 기반 행정 수준을 평가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이번 평가에서는 데이터 분석 및 활용, 데이터 공유, 관리
양평군은 11일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작업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작업자들이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작업 절차를 숙지하도록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파쇄기 사용법과 안전 수칙,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법 등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농촌 고령화로 인해 영농 후 잔재물 처리가 어려운 농업인을 지원하고, 불법 소각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를 통해 미세먼지 저감뿐만 아니라
하남시가 자주재원 확보와 성실납세 문화 정착을 목표로 오는 5월 31일까지를 '상반기 지방세 체납 집중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으로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이번 집중정리 기간 시는 체납자들에게 자진 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홍보 활동과 모바일 체납안내문 발송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부동산 및 자동차 재산 압류와 공매, △고액·상습 체납자의 은닉 재산 조사 및 가택수색,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다만 일시적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생계형 체납자들에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