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2025년 4월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5만 3,338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2.0%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국내와 해외 시장 모두 성장세를 보이며 실적 회복 흐름을 이어갔다.현대차는 4월 국내 시장에서 총 6만 7,510대를 판매해 전년 같은 달보다 5.9% 증가했다. 세단 부문에서는 아반떼가 7,099대, 그랜저가 6,080대, 쏘나타가 4,702대 팔리며 총 1만 8,491대를 기록했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 부문은 팰리세이드 6,662대, 싼타페 6,354대, 투싼 5,223대 등 총 2만 5,72
송홧가루가 다량 흩날리면서 대기오염물질 농도가 황사 수준까지 치솟고 있다. 2일 기상청 지정 관측기관 고려대기환경연구소에 따르면 1일 오후, 충북 청주지역의 낮 12시~오후2시 사이 송홧가루 농도는 270~315㎍/㎥였다.5분간 미세먼지 평균값은 320~523㎍/㎥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는 약한 황사가 유입될 때 관측되는 농도 수준이다. 연구소 정용승 박사는 “매년 5월 초순엔 황사가 줄어들고 식물성 꽃가루가 대기 오염의 주범이 된다”며 “황사와 송홧가루가 동시에 기승을 부리면 인체 호흡기에 악영향을 끼치고, 정밀기계
1억9000억원이 넘는 AI 분야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 문턱을 넘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추경으로 첨단 GPU 1만장을 확보하고 국산 AI 반도체 조기 상용화 등을 추진해 AI G3 발판을 마련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일 국회 본회의에서 정부안 대비 618억원 증액한 1조9067억원 규모 AI 분야 추경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추경으로 글로벌 AI G3 도약을 위한 핵심 과제를 신속하게 추진한다. AI컴퓨팅 인프라 확충과 차세대 AI모델 개발, 인재양성에 집중 투자한다. 1조6341억
인천계양우체국은 지난 7일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내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노틀담복지관을 찾아 '따뜻한 밥상 지원사업' 후원품을 전달했다.이번 후원은 식생활 지원이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식료품을 전달해 가족이 함께 식사를 나누며 정서적 안정과 유대감을 느낄 수 있도
대한노인회 옹진군지회는 지난 7일 인천 미추홀구 소재 아인병원과 옹진군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 간 상호 긴밀한 교류 협력을 통해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고 최선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앞으로
경기 안산시는 5월부터 불확실한 글로벌 무역환경에 선제 대응하고 중소기업 외상거래 위험을 줄이고자 ‘매출채권보험료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최근 미국의 강경한 보호무역 정책으로 글로벌 교역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진 데 따른 대응책이다.시는 중소기업이 대외 무역환경의 악화 속에서도 안정적인 외상거래 구조를 유지하고, 급변하는 환율·관세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매출채권보험은 거래처 부도 등으로 대금을 회수하지 못했을 때 손실을 보전해 주는 신용보증기금의 정책보험으로 매출액 500억 원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지난 7일 인천서부교육지원청과 지역 내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인천서부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국제성모병원장 고동현 신부,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임용렬 교육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