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바스가 지난해 1분기부터 올 1분기까지 5분기에 거쳐 전국 프리미엄 랜드마크에 총 5만 1,300여 대의 일체형비데 공급 사업을 수주했다.대림바스는 서울 강남권 하이엔드 주거단지를 비롯해 전국 주요 호텔·리조트, 골프장 클럽하우스 등 다수의 고급 랜드마크에 납품 계약을 성공적으로 체결했다. 강남 3구에서 진행 중인 대형 재건축 단지 및 호텔 리모델링 사업에 연이어 채택되며 프리미엄 주거 시장에서 브랜드 신뢰도와 제품 경쟁력을 동시에 입증했다.대림바스가 일체형비데 공급 계약을 체결한 대표 사업은 ▲메이플
부산 기장군이 내달 7일 군청 로비와 외부 마당에서 ‘제2회 기장군 호국보훈 감사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영웅의 기억, 세대를 잇다’라는 주제로 기장군민 모두가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며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행사로 진행된다.오전 10시 기념식을 시작으로 오후 5시까지 다양한 체험, 공연, 전시 프로그램 및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이날 ▲학도병 사격 체험 ▲독립 선언서 따라 쓰기 ▲고지 탈환 작전 ▲군사 암호 해독 미션 등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생생한 역사교육의 기회가 제공될
부산시가 오는 28일 부산 시내버스 노조의 파업 예고에 따라 파업을 대비해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한다고 27일 밝혔다.시는 노사 간의 원만한 협상을 최대한 지원하고 만일 파업에 이르게 되면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가동해서 비상수송대책을 즉시 시행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26일 오후 4시 시 미래혁신부시장 주재로 구·군, 시교육청, 부산경찰청, 부산교통공사 등 관계기관이 모여 비상수송대책을 점검했다.시는 비상수송대책으로 ▲전세버스 투입 ▲도시철도, 부산·김해경전철 증편 ▲택시 집중 운행 ▲승용차요일제 및 가로
현대건설은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현대건설은 지역과 정치적 이해관계로 인해 공항의 안전을 담보할 수 없는 무리한 공기 단축 요구와 조건을 받아들이는 것은 불가하다는 입장이다.사익 때문에 국책사업 지연 및 추가 혈세 투입을 조장하고 있다는 부당한 오명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덧붙였다.이미 국토교통부가 컨소시엄과의 수의계약 절차를 중단했으며, 부산시와 지역 시민단체가 즉각적인 재입찰과 당사의 입찰참여 배제를 요구하고 있는 만큼, 현대건설은 더 이상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에 참여하지
대한전문건설협회는 오늘 서울 전문건설회관에서 2025회계년도 제1회 임시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임시총회에는 2024회계년도 협회 주요 사업 추진실적 보고받고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안 승인 등 8개 안건을 모두 만장일치로 의결했다.윤학수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전문건설업계의 오랜 숙원과제를 하나씩 해결해가며 실질적인 제도개선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고 말했다.특히 ▲부당특약 사법상 효력 무효화 하도급법 개정 ▲공공공사 낙찰하한율 상향 ▲간접노무비 및 일반관리비 기준 개선
SK이노베이션이 추형욱 SK이노베이션 E&S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에는 장용호 SK 대표이사가 신규 선임됐다.SK이노베이션은 28일 이사회를 열어 추형욱 대표이사와 장용호 총괄사장 선임 안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그동안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전략을 수립 및 실행해온 박상규 SK이노베이션 사장이 건강상의 이유 등으로 대표이사 사임을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SK이노베이션은 “박 사장이 수행해온 업무를 이어받아 조속한 조직 안정화와 흔들림 없는 사업전략 실행을 위해 SK이노베이
팜스코가 더 뜨거워진 여름 대비, 더 시원한 ‘여름엔 팜스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축종별로 특화된 대응책을 마련, 시행에 들어갔다. 팜스코는 기상청이 발표한 ‘2025년 예년보다 더 뜨거운 여름’ 예보에 맞서, 양돈·축우·양계 전 부문에 걸친 혹서기 맞춤형 사양관리 솔루션을 선보이며 축산농가의 생산성 저하를 최소화하기 위한 총력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는 경부선, 경인선, 안산선, 경의중앙선 4개 노선 일부구간을 국토교통부가 연말 수립 예정인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제안했다고 2일 밝혔다.‘철도지하화 통합개발’이란, 철도부지를 출자받은 사업시행자가 채권발행을 통해 철도지하화 사업을 시행하고, 지하화하면서 생기는 철도부지 및 주변을 개발해 발생하는 수입으로 지하화 사업비를 상환하는 사업이다.국토교통부에서는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 제4조에 따라 ’25년 말 ‘철도지하화통합개발에 관한
경상남도교육청은 31일 본청 강당에서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중학교 교육과정 전문가 양성 연수’를 열었다.이번 연수는 중학교 교육과정 현장 지원단과 희망 교원, 교육전문직원들이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미래형 교육과정을 직접 설계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중학교 교육과정 설계’를 중심으로 구성해 현장 적용력을 높였다.경남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학교 교육과정 자율화 ▲학습자 주도성 실현을 위한 교육과정 ▲깊이 있는 학습 등을
포항스틸러스가 강원을 상대로 3연승 가도를 내달리며 2경기를 더 치른 3위 울산과의 승점차를 1점으로 좁혔다. 포항은 1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강원과의 하나은행 K리그1 17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11분 강원 가브리엘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으나 조르지의 동점골과 이호재의 역전골을 앞세워
울진군은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이틀간 평해읍 남대천 일원에서 열린 제39회 평해단오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올해 단오제는 ‘전통과 정감을 잇다’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울진문화원이 주최하고 평해읍 주민들로 구성된 추진위원회가 직접 행사를 주관했다. 이번 축제는 울진의 대표 전통문화 행사로, 지난해보다 장소를 넓고 자연 친화적인 남대천 일원으로 옮겨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기며 지역 공동체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첫날인 5월 31일에는 고유의례인 제천의례로 축제가 시작되었고, 이
대구광역시는 5월 29일 대구정책연구원 컨벤션홀에서 ‘대구 라이즈 성과목표와 사업추진 방향’을 주제로 2025년 제1차 대구 라이즈 성과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2025년부터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가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지역과 대학의 협력을 강화하고 라이즈 사업의 핵심 성과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대구시 라이즈 연구센터인 대구정책연구원이 주관했다. 대구시는 대학 중심의 지·산·학·연 거버넌스를 구축해 라이즈 사업의 성과목표 및 추진현황을 효과적으
삼성전자가 27일 사계절 내내 집안을 쾌적하게 관리하는 공조시스템 ‘비스포크 AI 에어 콤보’를 내놨다.비스포크 AI 에어 콤보는 가정용 시스템에어컨과 연결해 주거용 통합 공조시스템을 완성하는 환기용 기기다.실내의 오염된 공기를 흡입해 방출하고 습도·이산화탄소·미세먼지 등을 걸러낸 쾌적한 외부 공기를 거실과 방뿐만 아니라 에어컨이 없는 곳까지 공급한다.특히 하루 최대 32L 대용량을 제습할 수 있는 정온제습모듈을 탑재해 공간의 습도까지 최적으로 케어한다. 별도 배관으로 습기를 배출해 물통을 비울 필요가 없다.또 입자가 큰 먼지를 제
관세청은 26일 ’25년 5월의 관세인에 청주세관 김지수 주무관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김지수 주무관은 관세청이 국내산업 보호를 위해 미국 관세정책 대응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는 상황에서 중국산 양극재 등 221톤의 원산지를 국산으로 속여 미국에 우회 수출한 업체를 검거, 우리나라의 대외 신인도 제고 및 국내산업 피해 방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관세청은 업무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도 함께 시상했다.휴대품 검사 및 심층 인터뷰 결과를 토대로 정밀 신변검색을 실시해 신체 내 은닉한 메트암페타민 1.23
이민성 감독이 대한민국 U-22 축구국가대표팀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부임한다.대한축구협회는 2026 아시안게임과 2028 올림픽을 지휘할 U-22 대표팀 감독에 전 대전하나시티즌 감독 이민성을 선임했다고 밝혔다.이민성 감독은 선수 시절 부산 대우로얄즈, 포항 스틸러스, FC서울에서 활약하며 K리그 200 경기에 출전했다. 국가대표로는 두 번의 월드컵에 출전하며 A매치 67경기에 나섰다. 특히 ‘도쿄 대첩’이라 불리는 1997년 9월 28일 열린 프랑스월드컵 최종예선 일본 원정 경기에서의 역전골로 전국구 스타플레이어로
오는 11월까지 울산 약국 10곳에서 복용하고 남은 마약류 의약품을 반납받는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가정에서 복용하고 남은 마약류 의약품의 오·남용과 불법 유통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대한약사회 및 한국병원약사회와 협력해 ‘가정 내 의료용 마약류 수거·폐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참여약국이 마약류 의약품을 처방받은 환자에게 수거·폐기 사업을 안내하고 사용 후 남은 의료용 마약류를 반납받는 사업으로, 울산을 포함한 6대 광역시, 부천·전주시, 수원특례시 등 총 9개 지역 100개 약국이 참여한다.울산은 다정·효성·
농림축산식품부가 제6차 친환경농업 5개년 계획 수립을 앞두고 친환경 청년농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지난달 26일 충남 예산 해봄센터에서 열린 '농식품부 친환경농업과-청년 친환경농부 간담회'에는 한살림연합과 한살림생산자연합회 공동 주최로 전국 각지의 청년 친환경 농부 20여 명이 참석해 정책 개선안을 제시했다.간담회에 앞서 참석자들은 예산군청년농업인협의회 소속 청년 10인이 공동 운영하는 교육협업농장 '꽃여농'을 방문했다. 이곳은 신소
한용선 제주어류양식수협조합장이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심의회 신규 심의위원으로 위촉됐다.농신보 신용보증심의회 심의위원은 농협중앙회, 수협중앙회, 산림조합중앙회가 추천하는 신용보증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중에서 금융위원회가 농림축산식품부장관과 해양수산부장관과 협의해 위촉한다.한용선 조합장은 이번에 수산업계 대표 심의위원으로 위촉됐으며, 농신보 제규정 제정 및 개폐에 관한 사항, 기금운영 계획수립 등 농신보 업무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 의결한다. 임기는 2027년 5월까지 2년이다.농신보 제주지역보증센터
사회복지법인 브니엘 서귀포시사랑원은 지난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생활인들과 함께 인천, 주문도, 수원 지역을 순회하는 2025년 서귀포시사랑원 가족여행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가족여행은 생활인에게 새로운 자극과 동기를 부여하고, 자립⦁자활, 그리고 재활의 실질적인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특히, 인천 지역의 선진 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하고, 실무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실적인 조언과 정서적 지지를 받는 값진 시간이 되었다.이 프로그램에는 총 5명의 생활인이 함
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국민의 안전한 산행문화 확산을 위해 국립밀양등산학교에서 체험형 안전 교육 프로그램 ‘안전산행 99초 챌린지’를 운영한다.‘안전산행 99초 챌린지’는 등산스틱 조절법, 생존 매듭법, 등산화 끈 묶는 법 등 기초 등산기술과 산행 안전수칙을 신체활동 중심의 게임 형식으로 익히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초등학교 3학년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팀별 협동과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수칙을 체득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참여형 교육 콘텐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