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 5일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식’ 및 ‘제21회 경산 어린이날 큰잔치’를 경산시민운동장에서 어린이 및 가족 등 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했다. 경산청년회의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아동권리 헌장 낭독 △모범 어린이 표창 △기념사 △어린이날 노래 제창△퍼포먼스 △축하공연 △체험행사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다채롭고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구성해 어린이날을 축하하며 아이들에게 특별한 날을 선사했다. 특히 경산자연아이유치원생과 내빈들이 어린이날 노래를 함께 불러 격려의 메시
8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 이전·지역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한 ‘2025년 대구·경북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가 성황을 이뤘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경북도와 대구시가 주관하는 이번 합동채용 설명회는 이전공공기관, 지역산하 공공기관, 지역기업 등 총 26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취업준비생 3000여 명이 방문해 높은 관심과 열기를 보였다. 이번 설명회는 사전 행사와 본행사로 진행이 되었으며 사전 행사는 ‘공기업 합격을 높이는 스펙쌓기’라는 주제로 남태석 중부대 교수의 특강이 진행됐으며, 본행사는
영주경찰서 새내기 경찰관이 김준언순경이 투철한 사명감으로 자살 요구자를 극적으로 구조 해 화제다. 지난 5일 오후 6시 19분경 서울경찰청에서 영주시 구성로에 주소를 둔 R모씨가 서울에서 누나와 함께 생활을, 하다 집을 나갔으며 연락이 두절 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서울경찰청은 R씨의 주소지 관할 경찰서에 공조를 요청했으며 요청을 받은 영주경찰서 서부지구대 소속 김 순경은 김재성 경위와 함께 경찰관들은 R씨의 거주지 영주시 구성로 단독주택 2층 주택을 방문했다. 이들이 집안을 확인했으나 문이
대구시는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불법 개발 시도 우려에 대응해 부동산개발업 관리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건전하고 투명한 개발 환경 조성을 목표로 부동산개발업 등록사업자에 대한 위법행위 단속 체계 정비와 개발행위 인허가 단계에서의 적법성 검토 강화 등을 중심으로 적극 대응에 나선다.부동산개발업은 ‘부동산개발업의 관리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토지나 건축물을 개발·공급하기 위해 기획·설계·시공·분양 등 일련의 과정을 종합적으로 수행하는 사업을 말한다.즉 부동산개발업 등록사업자는 주거시설을 제외한 상업시설, 복합개발
커세어는 ATX 3.1 규격을 준수하는 고효율 저소음 파워 서플라이 'RMe 시리즈 '의 화이트 버전을 출시한다. 이와 더불어 올해 출시된 모든 'RMe 파워 서플라이 시리즈'의 보증기간이 최대 10년으로 확대된다고 밝혔다.올해 초 750W, 850W, 1000W, 1200W 모델로 출시된 RMe 파워 서플라이 시리즈의 기존 보증기간은 7년으로, 이번 연장을 통해 최대 10년까지 보증을 받을
고령군은 지난 5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김천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15개 종목 323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농구 남자 일반부 우승, 태권도 종합 2위, 축구 종합 2위, 레슬링 종합 3위, 탁구 종합 3위 등 다양한 종목에서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9일 개회식 참석을 시작으로 10~11일 양일간 김충복 부군수, 박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숲 이용 경험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수치로 측정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삶의 질 지표를 개발했다.이번에 개발된 지표는 기존의 생활 만족도 중심 지표와 달리, 숲을 실제로 이용한 경험이 개인의 삶에 어떤 긍정적 영향을 주었는지를 정량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지표는 △성장 △지적 △건강 △심미 △사회 등 다섯 가지 삶의 욕구 영역에 기반해 총 20개 문항으로 구성되며, 응답자는 각 항목에 대해 ‘매우 그렇다’부터 ‘전혀 그렇지 않다’까지 5단계 리커트 척도로 답변하게 된다.전국 만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제21대 대통령선거운동을 하던 국민의힘 김종오 광명시의회 부의장을 폭행한 20대 여성이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이 여성은 13일 오전 11시경 광명시 철산역 3번 출구 앞에서 유세차 앞에서 김문수 후보 지지 연설을 하기 위해 대기하던 김종오 부의장에게 벽돌을 던지고 멱살을 잡았다. 이 여성은 김 부의장에게 “김문수 오느냐”, “윤석열은 왜 사과하지 않느냐”고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도주하던 여성을 인근에서 체포해 범행동기와 경위를 조사 중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체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체력을 증진하고, 공정ㆍ존중ㆍ도전 등 스포츠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5월 10일부터 9월 27일까지 ‘2025.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대구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대구시체육회 종목별 경기단체가 주관하는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일반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학교스포츠클럽에 참가하여 기량을 겨루며 체력을 향상하고,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2008년부터 운영되고 있다.올해 대회에는 초ㆍ중ㆍ고 387교, 1,335팀, 15,3
체코 정부가 법원의 가처분 결정에도 불구하고 한국수력원자력과 체코전력공사 간 두코바니 신규 원전 2기 건설 계약을 사전 승인하며, 25조 원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가 사실상 확정 단계에 들어갔다.8일 체코 정부 홈페이지에 공개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는 전날 내각회의 직후 “한수원의 제안은 모든 측면에서 가장 뛰어나 공급사로 선정됐다”며 “우리는 한수원과의 계약 체결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법원의 본안 판결 이전이라도 가처분 결정이 해제되면 지체 없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민의힘 고동진 의원이 이른바 '이재명 방탄 대응 허위사실공표죄 강화법'을 국회에 제출했다.고동진 의원은 7일 "민주당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로 파기환송심을 앞두고 있는 이재명 후보를 위한 법안 처리를 진행하려고 하고 있다"며 "'허위사실공표죄'의 구성요건 중 '행위'에 대한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해다"고 밝혔다.현행 '공직선거법'은 후보자가 '행위'에 대해 허위사실을 공표할 경우에 처벌하고 있는데 민주당은 지난 2일 허위사실 공표 구성 요
한솔홀딩스가 자회사 한솔피엔에스의 지분을 대폭 확대하며 지배력 강화 행보를 본격화했다.7일 공시에 따르면 한솔홀딩스는 한솔피엔에스 주식 780만2387주를 추가로 취득해 총 보유 주식 수를 1724만2722주로 늘렸다. 이에 따라 지분율은 기존 46.07%에서 84.14%로 상승했다.이번 공개매수는 3월 3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됐으며, 한솔홀딩스는 응모된 전량을 주당 1900원에 매수했다. 총 매수 대금은 148억2453만원으로, 5월 7일 지급이 완료됐다.한솔피엔에스는 정보시스템 구축 및 유지보수
경북도 소방본부가 초대형 산불에 대비한 지역 안전 인프라 구축에 본격 나섰다. 산림 인접 마을을 중심으로 비상소화장치를 대규모 설치하며 산불 초기 대응력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방침이다.도 소방본부는 정부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국비 25억 원을 확보하고 도비 25억 원을 포함한 총 50억
메디컬 코스메틱 브랜드 맥스클리닉은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충전해 화장이 잘 밀착되는 피부를 만들어주는 히알루론 워터 베리어 선 세럼을 출시했다.신제품은 수분에 가장 가까운 선 세럼으로 수분 에센스를 74% 함유하고 있다. 8종 히알루론산 및 다양한 보습 성분이 포함돼 있어 피부가 마를 틈 없이 촉촉하게 유지되며 24시간 보습 지속 효과를 인체 적용 시험을 통해 입증 받았다.물 속에 미세한 오일 입자와 기능성 유용 성분을 잘게 쪼개어 분산 시킨 제형은 수분 에센스를 바른 듯 빠르게 스며들고 수분 공급 및 진
경북문화관광공사가 3월 하순 대규모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안동, 의성, 영양, 영덕, 청송 등 경북 5개 시·군의 회복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13일 경북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경북 산불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Re:tour, 지금 경북으로’ 캠페인을 전개하
한국석유공사와 근로복지공단은 13일 공사가 운영하는 유가 정보 제공 플랫폼 '오피넷'을 활용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화물차주 등 운송업 종사자의 정보 접근성과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공동 협력에 나섰다.오피넷은 2008년부터 공사가 운영해 온 주유소 가격 정보를 제공하는 인터넷 웹·모바일 앱 서비스로 2024년 말 기준 연간 2억3000만 명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생활밀접형 공공서비스다.운송업 종사자는 정보 접근성이 낮은 취약 계층으로 고용보험과 산재보험은 이들의 생계를 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