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소속 서도원 의원은 제317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활용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서 의원은 최근 국내외적 혼란으로 인한 영세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언급하며, 소상공인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온누리상품권 활성화를 위한 △지역 내 가맹점포 수 확대 △골목형 상점가 확대 지정 △디지털 환경 조성 등 세 가지 방안을 제안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최근 개정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을 근거로 방앗간, 한
법무부 대구청소년꿈키움센터는 17일 센터 회의실에서 대구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업무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협의는 지역 내 비행 초기 청소년 및 학대피해 아동의 사례공유를 통해 비행예방교육을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하고자 마련됐다.
대구청소년꿈키움센터는 법 교육 선도기관으로 비행 초기 단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대안교육 및 보호자 교육, 대구가정법원과 함께 진행하는 가족 캠프, 학교폭력예방교육, 진로체험활동 등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청소년의 비행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대구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에 따라 설치된
달성교육재단은 지난 15일을 시작으로 다음달 1일까지 매주 토요일 ‘달성수학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주 토요일을 포함해 총 3일 진행되는 수학캠프는 50명의 예비 고1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다사권역 학생 25명, 화원·현풍·구지권역 학생 25명이 추첨·선발됐으며 다사권역은 심인고에서, 화원·현풍·구지권역은 비슬고에서 진행된다. 캠프는 다음달 1일까지 매주 토요일 심인고와 비슬고에서 1회씩 진행되며,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 속에 시작됐다.
캠프에는 서울지역 자사고 등 현직 고등학교 수학 선생님들이 강사로 참여해 학생들에
영주시는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28일까지 '청년농업인 영농기반 시설 현대화 시범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노후된 하우스, 과원, 축사 등의 시설을 개선해 생산성을 높이고, ICT 재배 환경을 구축해 노동력을 절감하는 등 농업 시설의 현대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5년에는 총 5개소를 선정해 개소당 최대 2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영주시에 거주하며 2년 이상 영농에 종사한 만 39세 이하 청년농업인으로,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포항 한림원 원장과 흥해향교 전교를 지낸 일관당 정동휘 선생의 유고집 ‘일관당시집’이 출간되었다.
이번 출간은 일관당 정동휘 선생의 장녀 정인숙 여사가 소장한 부친의 육필원고를 포항문화원 부설 포항문화연구소 권용호 연구위원에게 번역 의뢰하면서 이루어졌다.
‘일관당시집’에는 일관당 선생이 평생에 지은 시 399수와 문 8편을 비롯하여 축시 6수와 묘갈명 등이 수록되었다. 일관당 선생은 후학 양성과 지역 문화 창달에 힘쓴 지역의 보기 드문 참 선비로 전국에서 열린 한시백일장에서 수차례 입상하여 문명을 떨쳤다.
일관당 선생의 시는
인천대학교 법학부 문상일 교수가 한국경제법학회 제17대 회장으로 선출되었다.신임 문상일 제17대 한국경제법학회장의 임기는 2025년 3월부터 1년이다. 현대그룹 고 정주영 회장의 후원으로 1978년 창립된 본 학회는 상법·경제법 등 경제 관련 법률 분야 교수와 연구원, 판사 및 검사, 변호사 등 학계와 법조계 6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국내 최고 권위 학술단체이다. 인천대학교 법학부 문상일 교수는 연세대 법과대학에서 학사 및 석사 학위를 취득 후 박사학위를 수료한 뒤, 미국 인디애나대학에
산림청은 임업인의 산림경영 활성화를 위한 숲경영체험림의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기준이 완화된다고 전했다.최근 산림을 활용한 임업 경영 자원을 기반으로 산림휴양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숲경영체험림이 주목받고 있다. 체험과 교육, 경제활동이 결합된 숲경영체험림은 산림을 통해 임업소득을 높이면서도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어 산주들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숲경영체험림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사업계획 면적이 최소 1ha 이상이어야 한다. 그러나 ‘환경영향평가법 시행령’에 따르면 사업계획 면적이 △보전관리지역은 0.5ha, △생산관리
2025 제1회 동남권 엔젤투자밋업이 20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렸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경남도·부산시·울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엔젤투자협회 동남권 엔젤투자허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스타트업과 엔젤투자자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창업·투자 생태계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1인 가구 증가, 초고령사회 진입 등에 따른 의료·돌봄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한 번만 신청하면 필요한 돌봄지원을 끊김없이 받을 수 있는 ‘서울형 통합돌봄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신청대상자에 대한 방문진료·병원동행, 식사배달·방문 간호 등 긴급 지원부터 신체·마음건강 관리 등 장기적인 일상 지원까지 대상자별 맞춤형 계획을 수립·지원하는 약자동행 패키지형 지원이다. 이와 함께 장기요양등급 신청 등 행정적 지원과 주거환경 개선, 주택지원까지도 연계해 말 그대로 ‘서울형 원스톱 돌봄체계
합천군 대병면은 18일 올해 첫 출생신고를 마친 가정에 축하 인사와 함께 기저귀, 미역 등 출산 축하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경사의 주인공은 대병면 회양2구 주암마을에 거주하는 권광현 씨 가정의 첫째 아이로 지난 2월 3일에 태어났다.이동렬 면장을 비롯해 송정호 합천호농협조합장, 하상도 주민자치회장, 박창수 이장회장등 지역기관ㆍ사회단체에서 함께 방문하여 대병면 새로운 가족의 탄생을 축하하고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가정의 화목을 기원했다.권광현 씨 부부는 “많은 축하와 큰 사랑을 주신 이웃분들께 감사드리며, 건강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재건축·재개발 절차를 간소화하고, 안전진단 없이도 재건축에 착수할 수 있는 ‘정비사업 패스트트랙’이 오는 6월 4일부터 도입된다.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을 2월 21일부터 4월 2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자체는 재건축진단을 요청 받으면 현지조사 없이 30일 이내에 재건축진단 실시계획을 통보해야 한다.재건축 진단을 통과하지 못해 사업시행계획인가 전까지 다시 재건축진단을 받아야 하는 경우, 기존 재건축진단 결과보고서를 필요에 따라 재활용할
고음악 앙상블 이디오마 델라 무지카가 오는 3월 16일 오후 3시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4인4색 희로애락, 유럽풍 바로크’ 공연을 개최한다.이디오마 델라 무지카는 오롯이 음악을 통해 모든 것을 표현하고 나누고자 하는 바람을 담은 앙상블로, 독일 베를린 예술대학, 스페인 바르셀로나 고등음악원 등에서 함께 수학하며 고음악계 최고 권위의 브뤼헤 고음악 국제 콩쿠르, 텔레만 국제 콩쿠르, 베를린 바흐 국제 고음악 콩쿠르 등을 석권한 리코더 연주자 전현호와 바로크 첼리스트 조현근에 의해 창단됐다.창단과 동시
더불어민주당 분당 지역위원회가 성남시 청소년재단의 대관 불허와 관련한 거짓 해명을 강력히 규탄하고 나섰다. 민주당 측은 청소년재단이 불공정한 결정을 내리고, 이를 정당화하기 위해 허위 해명을 내놓았다고 주장했다.성남시 청소년재단은 12일 발표한 반박문에서 민주당이 절차상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지 않았으며, 이에 따라 수련관 시설 사용관리 규정 제13조를 근거로 대관을 승인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민주당 측은 이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민주당 장정현 사무국장은 "1월 31일 대관
전북특별자치도가 전북대학교 글로컬대학에 지원하는 도비를 활용해 지역상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전북자치도는 사업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성과 평가 및 점검 체계를 마련해 대학과 지역 간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전북자치도는 21일 김종훈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전문가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대 글로컬대학 지역상생사업 사업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용인시의 한 아파트에서 한밤중 폭발 사고가 발생하면서 40대 남성이 숨졌다.22일 소방 당국과 용인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58분쯤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의 한 22층 아파트 복층 다락방에서 폭발이 일어났다. 사고 이후 내부에 있던 40대 남성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대한민국 교육감 최초로 미국 하버드대 강단에 선다.경기도교육청은 임 교육감이 하버드대에서 ‘한국의 교육개혁: 학생 맞춤형 교육과 인공지능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26일 이뤄지는 이번 강연은 하버드대 교육대학원의 페르난도 레이머
인천 한 자동차 정비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진화 작업을 하던 소방관 한 명이 다쳤다.2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36분쯤 인천 서구 가좌동에 있는 한 자동차 정비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샌드위치 패널 벽면 20㎡가량과 부품 등을 태우고 1시간 30여 분 만에 진화됐다.이번 화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