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관내 액화석유가스 사업장 50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11일부터 12월 12일까지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안전한 가스 사용 환경을 조성하고 사업자의 안전의식을 강화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가스안전공사 제주본부와 합동으로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진행한다.점검은 가스사업장 내 ▲안전관리규정 준수 여부, ▲변경사항 신고 이행 여부, ▲안전관리자 선임 및 교육 이수 여부, ▲가스사고 배상책임 보험 가입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점검 결과 단순하거나 경미한 사항은 현
“골프장이 지역 골프 유망주를 돕는다”제주 사이프러스 골프앤리조트와 연암장학회는 지난 9일 제주지역 초• 중•고 청소년 골프 유망주 18명에게 장학금 총 1000만원을 수여하고 1년간 무료연습 라운드권을 전달했다.연암장학회는 제주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매년 제주 고교,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해 온 장학재단으로 올해부터 제주 사이프러스와 함께 ‘제주 골프 유망주 지원사업’을 진행하게 됐다.올 해 제주 골프 유망주 장학생 선발은 제주특별자치도골프협회의 도움으로 초등부 6명, 중등부 6명, 고등부 6
제주시 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 내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치매안심센터 등록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10일 밝혔다.치매안심센터 등록서비스는 치매 진단을 받은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통합 지원 프로그램으로 초기 진단부터 돌봄까지 전 과정에 걸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하면 기저귀와 물티슈 등 위생 관리에 필요한 조호 물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소득 기준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진료비와 약제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치매치료관리비 지원도 가능하다
“여름과 가을이 만나는 순간, 함께 만들어요”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청년센터는 2025년 청년학교 4차 정규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18~ 22일까지 모집한다.제주청년센터는 올해 네 번째로 진행되는 청년학교 정규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년들에게 배움과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일상 속에서 문화·여가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여름과 가을이 만나는 순간, 함께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2025년 8월 29일부터 10월 13일까지 운영되며, 제주도의 특색을 표현하는 클래스 등 13개의 취미·여가,
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는 크루즈선 운항 증가와 제주-중국 칭다오 국제 정기 화물선 취항에 대비해 제주공항 및 항만의 가축전염병 차단방역 시스템을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이는 타 시도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등 악성 가축전염병이 지속 발생하고 있어 사람과 차량 이동을 통한 병원체 유입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다.이에 제주도는 관문 차단방역 선제 대응에 나섰다.동물위생시험소는 제주항 부두 출구에 차량소독시설 8개소를 설치‧운영해 입도 차량을 소독하고 있다. 제주공항과 제주항 여
남천 올해 우리나라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로 지난 7월부터 전국 곳곳에서 극한폭우가 내려서 수해로 인한 큰 피해를 입혔는데 이로 인해 우리들에게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 요구되고 있다.탄소중립 생활 실천은 개인과 사회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구온난화의 원인이 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는 지속적이고 자발적인 활동이다.개인이나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 중립 생활 실천으로는 냉난방 온도 조절,
국민의힘의 최전방 민주당 공격수 주진우 국회의원은 14일 민중기 특검팀을 향해 민주당 당원 가입부터 공개하라고 촉구했다.민중기 특검이 전날 특정 종교단체에 있는 사람들이 누군가의 사주를 받고 국민의힘에 무더기 입당했다는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국민의힘 중앙당사를 압수수색한 데 대한 대응인 셈이다.이 같은 의혹은 최근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제기했다.주진우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 민중기 특검은 이 정도면 민주당의 사주를 받아 수사하고 있다고 봐야 한다"며 특검팀 전원
금융 AI 전환 전문 기업 어니스트AI는 KT와 금융 분야 AI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어니스트AI가 보유한 독보적인 금융 분야의 버티컬 AI 기술력과 KT가 보유한 클라우드 인프라 및 엔터프라이즈 사업 역량을 결합해 금융사를 포함한 국내 AX 시장을 공동으로 공략하기 위해 마련됐다.KT가 제공하는 AI 및 클라우드 인프라 및 역량 위에, 어니스트AI가 개발한 산업 특화 AI 엔진을 탑재함으로써 고객에게 즉시 적용 가능한 엔드 투 엔드 AI
사운드 전문 기업 브리츠가 신제품 웨어러블 블루투스 스피커 ‘BZ-WM8’을 새롭게 선보인다.신제품 ‘BZ-WM8’은 블루투스 5.4버전으로 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음악 감상이 가능하며, 고감도 마이크 장착으로 핸즈프리 기능과 연동된 스마트폰 음성호출 기능이 돋보이는 웨어러블 스피커다. 스피커에 장착된 마그네틱 클립으로 일상생활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쓸 수 있다. 특히 스포츠웨어, 작업복 또는 금속 면에 고정 및 부착해서 사용하면 된다.또 제품 우측 버튼을 통해 간편하게
돈육시장동향회의, 이달 중순 이후 주문 뚝 '날씨탓' 구이류 휴가지·도심지 '희비'...정육류 급식재개 '강세'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돼지고기 소비에는 ‘반짝효과’에 그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는 지난 13일 안양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8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 회의를 열고, 돼지고기 소비 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방위산업을 넘어 대한민국의 에너지 안보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에너지는 14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한국남부발전과 함께 ‘글로벌 LNG 협력 강화를 위한 Team KOREA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한·미 관세 협상 이후 미국산 LNG 도입 필요성이 커진 상황에서, LNG 조달·공급망 다변화를 통해 안정적인 에너지 확보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미국 LNG 공동 도입 ▲국내 LNG 스왑
인천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2025 부평구 다문화 정책 연구회 “다문화”」가 8월 13일 경기도 안산시의 주요 다문화 정책 거점과 특화 지역을 방문해, 우수 사례를 중심으로 현장 맞춤형 정책 연구를 이어갔다.이는 지난 8월 4일에 이어 진행된 두 번째 현장 방문으로, 허정미 대표의원과 박영훈 의원, 손대중 의원, 연구용역 수행 연구원 등이 동행하였다. 이들은 안산시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글로벌청소년센터, ▲평생학습관, ▲다문화특구 등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 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 국회문체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임 의원은 대선 직후 국정기획위 사회2분과위원으로 위촉돼 각 부처 및 전문가 간담회, 현장방문, 업계현안청취 등을 통해 국정과제 발굴에 최선을 다해왔다.문화예술관광체육분야에 있어서는 K-컬쳐시대 핵심 콘텐츠와 연관산업육성을 위해 정책금융 10조원, 공연형 아레나 등 산업성장기반을 확충하기로 했다. K-아트과 한국어·전통문화 등의 지평을 확대하고 K-컬쳐 연관산산
이재명 대통령은 주말인 9일 “모든 산재 사망 사고는 최대한 빠른 속도로 대통령에게 직보하라”고 지시했다. 닷새간 휴가를 보낸 이 대통령이 업무에 복귀하자마자 내린 첫 지시다. 9일 의정부 신축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안전망 철거 작업을 하던 50대 노동자가 추락해 사망한 것과 관련해서
인천 미추홀구의회가 의회 홈페이지를 부실하게 운영·관리해 빈축을 사고 있다.12일 취재를 종합하면 구의회는 지난달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총 17건의 조례와 동의안 등을 최종 의결했다.그러나 이날
대구 남구 대명3동 민간사회안전망은 지난 6일 말복을 맞아 노인일자리 참여자 56명을 대상으로 시원한 수박이 담긴 과일 컵과 정성이 담긴 건강꾸러미를 전달하며, 이웃과 함께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은 대명3동 행정복지센터 4층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시원한 수박 컵
청도군은 지난 8일 청도군 공공시설사업소 다목적홀에서 인구 감소 문제 해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1부에서는 인구정책 홍보 사진·숏폼영상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고, 2부에서는 육남매 다둥이 아빠이자 가수인 박지헌의 육아 공감 토크
김진태 도지사는 14일 오전 11시, 밤사이 집중호우로 방류량이 증가한 의암댐과 춘천 산사태 위험지역을 방문해 방류 상황과 붕괴 위험 여부 등을 점검했다.14일 오전 10시 기준 원주·홍천·횡성에는 호우주의보가 발령 중이며, 누적 강수량은 철원 230mm, 화천 159.5mm, 양구 163mm를 기록하는 등 도내 곳곳에 국지성 호우가 이어졌다.의암댐은 14개 수문 중 4개를 열어 당초 초당 900t에서 14일 오전 6시 10분부터 초당 2,000t을 하류로 방류하고 있다.김진태 지사는 “댐 방류로 하류 지역의 강 수위가 빠르게 상승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7일간의 미국 출장을 마치고 15일 귀국했다. 이 회장은 이번 출장 기간 테슬라와 애플 등 글로벌 빅테크와 협력을 강화하고 한미 통상협상에서 한국에 대한 상호관세율을 25%에서 15%로 낮추는데 힘을 보탰다.이날 자정을 넘겨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한 이 회장은 소감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내년 사업 준비하고 왔습니다"라고 답했다. 구체적인 출장 내용이나 향후 투자 계획 등에 대한 질문에는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고 현장을 떠났다.이 회장은 지난달 29일 김포공항에서 워싱턴으로 출국
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은 지난 14일, 홍천군다목적센터에서 소방안전활동 진행사항을 점검하며 8월과 9월의 도소방기술경연대회 및 현안 활동계획을 논의하고 정기교육을 실시했다.이어 최근 집중호우 및 폭염으로 인한 풍수해 대비 예찰 및 순찰활동을 강화하여 지속하기로 하고 캠페인을 진행했다.박홍숙 대장은 “기후 변화시대인 만큼 예측하기 어려운 집중호우 및 태풍 피해는 막을 수 없지만 사전 풍수해 대비를 철저히 하면 피해는 최소화 할 수 있다”면서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는 예찰 및 순찰활동과 홍보 캠페인을 지속할
평창군 대화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4일, 지역 내 홀몸 어르신 6명을 초청해 생신상을 차리고 기념 선물을 전달하는 ‘홀몸 어르신 생신 잔치' 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협의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정성껏 준비한 생일상과 음식을 대접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챙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마영희 대화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생신잔치는 '홀몸노인 사랑잇기’ 활동의 소중한 실천”이라며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관심과 사랑을 전하겠다”고 전했다.전원표 대화면장은 "홀몸 어르신을 위
잭 도시의 비트코인 중심 핀테크 기업 블록이 암호화폐 채굴 장비의 수명을 획기적으로 늘리는 새로운 시스템을 공개했다. 기존 3~5년 주기의 채굴기 교체 주기를 10년 이상으로 연장해 운영 비용을 절감하는 것이 핵심이다.블록은 12일 모듈형 시스템 '프로토 리그'를 발표하며, 채굴자들이 전체 장비를 폐기하는 대신 해시보드만 교체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업그레이드 비용을 사이클당 최대 20%까지 절감할 수 있다. 또한, 대규모 채굴 운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