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은 지역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노후화된 자동심장충격기를 교체한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응급장비로 권장 내구연한이 약 10년이다. 군은 지난해에 이어 덕산보건지소, 초평보건지소, 백곡, 이월, 광혜원보건지소, 사석, 용덕보건진료소 등 7대의 내구연한을 초과한 기기를 교체한다. 2024년에는 문백보건지소, 선옥, 오갑, 용산, 사양, 신월보건진료소 등 6대의 교체를 완료했다. 박소연 군 보건행정과 주무관은 “장비의 내구연한을 철저히 파악해 교체함은 물론 주민들이 안전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