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가나실버케어 주간보호센터는 29일 센터 이용자 60여명과 함께 태화강국가정원에서 봄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고 거동이 불편한 센터 이용자의 사회적 교류와 자존감 회복을 위해 추진됐다.
울산병원 옆에 위치한 가나실버케어 주간보호센터는 단독 1층 건물에 660여㎡에 달하는 공간을 자랑하며 장기요양등급판정을 받은 노인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및 신체활동을 지원하며, 잔존기능을 유지하고 회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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