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12일 마산합포구 진동면 동촌 냇가 문화마당에서 2025년 진동큰줄다리기 및 달맞이 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진동민속문화보존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등을 비롯한 내빈과 창원 대표 전통 문화행사를 즐기러 찾아온 관람객 1,500여 명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을사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개최된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개회식 ▲큰줄다리기 ▲초청공연 ▲달집태우기 순으로 진행되었다.삼국시대부터 시작된 진동큰줄다리기는 1,800년의
전남 강진군 성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7일 제103회 성전초등학교 졸업식에서 지사협 위원과, 교직원,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비 초등학생 6명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관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어린이들에게 책가방을 지원해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의 성장을 지지하는 나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에 지원된 책가방은 학생과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해 디자인과 실용성을 고려한 뉴발란스 키즈 제품으로 아이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다.행사
부산 동구는 지난해 평생학습 주요 사업 성과를 수록한 ‘2024년 평생학습도시 부산동구 추진 성과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동구에 따르면 이번에 발간된 성과집은 △평생학습도시 동구 소개 △평생학습 상시플랫폼 기반의 역할 확대 △누구나 누리는 평생학습 복지실현 △수요맞춤형 지역특화사업 추진 △지역과 개인이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공동체 활성화 등 다섯까지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동구 소개에는 평생학습 발자취와 평생학습도시 선언문 등을 실었으며, 상시 플랫폼 기반의 역할 확대에서는 평생학습관, 평생학습센터, 네트워크 구축사
창원특례시는 11일 지난해 극한호우로 피해를 입은 진북일반산업단지 내 3개 사를 방문해 피해 방지 추진 사항을 점검했다.이번에 방문한 기업들은 지난해 9월 시간당 최대 강우량 95.5㎜를 기록한 극한호우로 공장이 침수돼 가동이 일시 중단되기도 했다.이에 해당 기업들은 창원시와 창원상공회의소가 함께 하는 기업애로해소 원스톱 지원단에 지원 방안을 요청하였고 지난해 10월 관계부서, 창원상공회의소, 회사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침수 방지를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시는 도로변 우수관과 빗물받이 12개소 추가 설치를 위한 실시설
포항시의회는 10일 남·북구청을 방문해 2025년 구청 각 부서별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받고 읍‧면‧동 현안 사항을 점검했다.이날 의원들은 양 구청장으로부터 주요업무 계획 보고를 받은 후 각종 시책에 대해 질의하고 개선사항과 대안을 제시하며 적극적인 민생 챙기기에 나섰다.주요업무 계획을 청취한 의원들은 구청 및 읍·면·동 업무 대부분이 시민 생활과 직결된 만큼, 시민들의 작은 불편과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시민들이 실질적인 개선을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시민 체감형 정책들을 적극 추진해 줄 것을 강조했다.이어, 냉천
인천광역시는 2월 13일 인천시청 나눔회의실에서 ‘항공안전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에는 항공안전 분야 전문가, 유관기관 및 관련 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항공안전 및 항공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토론회는 최근 발생한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를 계기로 항공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항공정비산업의 활성화 및 기술 교육 강화를 통한 항공사고 예방과 정부·인천시·공항운영자 간 협력 방안
달성군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소속 서도원 의원은 제317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활용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서 의원은 최근 국내외적 혼란으로 인한 영세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언급하며, 소상공인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온누리상품권 활성화를 위한 △지역 내 가맹점포 수 확대 △골목형 상점가 확대 지정 △디지털 환경 조성 등 세 가지 방안을 제안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최근 개정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을 근거로 방앗간, 한
‘서민금융 잇다’는 작년 6월 30일에 출시한 서민금융 종합플랫폼이다. ‘서민금융 잇다’는 과거 대면창구나 종전 앱과는 다르게, 이용자에게 민간서민금융상품과 정책서민금융상품을 모두 아울러 안내하고, 이용자가 상품을 조회·선택하면 보증서 발급부터 대출 실행까지 ‘한 번에’ 지원한다.또, 기존엔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하는 경우에만 제공받을 수 있었던 고용·복지·채무조정 연계 등 복합지원 서비스를 비대면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금융위원회는 ‘서민금융 잇다’ 출시 후 이용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하며, 이용자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더
부모님에게 돈을 요구해 이를 거절당하자 부모님 집을 찾아가 상가에 불을 질러 700여만원 상당의 피해를 입힌 30대 딸이 경찰에 체포됐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16일혐의로 A씨를 긴급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4시경 인천시 계양구의 한 상가 1층에 불을 지른 혐의를
HD현대오일뱅크는 초고급 휘발유 ‘울트라 카젠’의 누적 판매량이 출시 3년 만에 20만 배럴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슈퍼카 차량 약 40만 대에 주유할 수 있는 양이다.울트라 카젠은 2021년 말 HD현대오일뱅크가 국내 최초로 출시한 옥탄가 102 이상의 초고급 휘발유다. HD현대오일뱅크의 고급 휘발유인 ‘카젠’의 하이엔드 제품으로 일명 ‘슈퍼카’와 국산 프리미엄 승용차 운전자를 타깃으로 개발했다.옥탄가는 노킹에 대한 저항성을 뜻한다. 노킹은 연료의 불완전 연소로 인
코스메틱 브랜드 씨드비가 자사 베스트셀러 제품인 ‘물염색’의 리뉴얼 패키지를 공개하고, 2월 14일 오후 2시 공식 온라인몰 선런칭 소식을 전했다.씨드비는 물염색의 인기가 지속적으로 상승함에 따라 유사 제품들이 시장에 다수 출시되면서 소비자들의 혼동 구매가 발생하고 있다며, 브랜드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하고 제품 차별화를 이루기 위해 이번 패키지 리뉴얼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리뉴얼된 패키지는 씨드비의 상징적인 블루 컬러를 적용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하는 동시에 소비자의 시각적 인지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배우 김택이 아내를 향한 사랑꾼으로 변신해 안방극장에 설렘을 유발했다. 지난 13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춘화연애담’) 3, 4화에서는 신혼살림을 차린 이열과 이지원의 달달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지원과 혼인을 앞둔 열은 이름 없는 연서를 받고 깊은 생각에 빠졌다. 알고 보니 화진이 장원에게 보내려던 연서를 열이 잘못 받은 거였고, 열은 화진을 다독이며 지원을 향한 일편단심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태초로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인류 역사는 전쟁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무수한 전쟁을 통해 눈부신 과학기술이 발달했고, 찬란한 인류 문명의 발전이 거듭됐다.혹자는 전쟁의 역사를 무기의 역사로도 일컫는다. 거듭된 전쟁의 파고 속에서 비약적인 문명의 발전이 이뤄졌고, 혁신적 과학기술의 진화가 촉매제가 돼 수많은 무기가 개발될 수 있었기 때문이다.최근 현대전에서는 인공지능 기술을 중심으로 한 첨단 무인전력이 대거 등장하기 시작했다. 장차 미래전에서는 이러한 무인 무기체계가 전장을
춘천시와 ㈜M83, 지역 내 학교가 시각특수효과 산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춘천시는 10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M83 본사에서 ㈜M83+춘천시 산학관 연계 상생 간담회가 열렸다.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1월 춘천시와 ㈜M83 간의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 이후 갖는 첫 자리로 의미가 뜻깊다. 특히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직접 ㈜M83 본사를 찾았다.또한 ㈜M83 정성진 대표를 비롯한 모터헤드 노극태 대표, SPMC 윤라울 대표 등의 서울의 시각특수효과기업들과 더불어, 더픽트, 키테크, 잇다 컴퍼니 등 지역의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11일 경찰이 지난해 중국자본 기업인 백통신원 리조트를 방문해 사업자와 식사를 한 것과 관련해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당한 오영훈 제주도지사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해 논평을 내고, "이번 일을 계기로 도지사는 지도자로서의 품격에 대해서 깊이 고민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국민의힘은 "수사 결과의 요지는 도지사가 업체와의 직무 관련성을 배제할 순 없지만, 접대받은 음식 가액이 100만원 이하이고, 업체에서 판매 목적의 식사제공이 아니기 때문에 청탁금지법 위반 및 식품위생법 위반은 아니라고 보고, 불송치 결정
제주특별자치도는 17일부터 3월 4일까지 올해 신설된 '지역혁신선도기업육성'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지역혁신선도기업육성 사업은 비수도권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촉진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예비타당성검토 면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적정성 검토를 거쳐 올해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중소벤처기업부는 그동안 지역특화산업육성+를 통해 비수도권 주력산업에 영위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을 지원해왔다. 올해부터는 지역혁신 선도기업육성 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혁신성장
부상을 털고 돌아온 고진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시즌 두번째 대회에서 아쉬운 준우승을 했다.고진영은 10일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의 브레이든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LPGA 투어 파운더스컵 최종 라운드에서 이븐파 71타를 쳤다.4라운드 합계 17언더파 267타를 적어낸 고진영은 교포 선수인 노예림에게 4타 뒤진 2위에 올랐다.이 대회에서 3번이나 우승했던 고진영은 4번째 우승은 다음으로 미뤘다.2017년부터 2023년까지 7년 동안 해마다 한번 이상 LPGA 투어
울산대학교는 지난 14일 교내 해송홀에서 졸업생과 오연천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이대원 총동문회장 등이 참석해 청년들의 사회 진출을 응원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학사 2132명, 석사 345명, 박사 65명 등 모두 2542명이 학위를 받았다. 이들 가운데 외국인 졸업생은 학사 15명, 석사 15명, 박사 10명이었다. 이로써 울산대는 1970년 개교 이래 학사 10만4016명, 석사 1만5909명, 박사 2884명 등
국민의힘 김상욱 의원이 지난 14일 울산시당위원장직을 사퇴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소통관에서 ‘명예로운 불복종’이라는 주제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 지역 6개 당협의 실질적 추대로 시당위원장이 됐으나 더 이상 추대의 실질을 유지할 수 없기에 사퇴하는 것이 민주적이라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동안 시당위원장직을 수행하는 데 도움을 주신 분들과 당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올린다”며 “비록 울산시당위원장을 사퇴하지만, 품격 있는 참 민주 보수의 가치를 추구하고 실행해 가는 용기와 소신 그리고 행동은 더욱 굳건
현대자동차가 ‘2025 캐나다 올해의 차’에서 2개 부문을 석권했다. 현대차는 최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캐나다 국제 오토쇼에서 ‘2025 캐나다 올해의 유틸리티 차’에 싼타페, ‘2025 캐나다 올해의 전기차 유틸리티’에 아이오닉 5 N이 각각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2025 캐나다 올해의 차’는 △승용 △유틸리티 △전기차 승용 △전기차 유틸리티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했다. 현대차는 유틸리티와 전기차 유틸리티 2개 부문을 동시에 석권했다. 캐나다 올해의 차의 승용 부문은 △세단 △쿠페 △해치백 △왜건 등의 모델을, 유
프로축구 K리그1 ‘최고 골키퍼’ 조현우가 코뼈 골절상으로 수술대에 오른다.김판곤 울산 HD 감독은 16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1라운드 FC안양과 홈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코뼈 골절인데, 약간 조각이 생긴 골절이라 수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일반적으로 안와 골절이라고 하면, 독일 같은 데서는 그 주를 쉬고, 그 다음 주에 경기하는 경우도 있었다”며 “ 그 정도로 보고 있는데, 심리적인 게 중요하다. 선수가 편안해질 때까지 기다릴 생각”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