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매출 부진을 이유로 오는 이달 말 마산점 폐점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권익위원회가 19일 마산합포구청 상황실에서 입점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찾기 위해 긴급 고충 현장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김태규 권익위 고충 처리 부위원장이 직접 마산을 찾아 주재했으며, 권익위 관계자 10여 명, 입점 소상공인 품목별 대표와 용역업체 직원 20명, 중소벤처기업부,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창원시 제1부시장, 경남도 등 관계기관 관계자 10여 명을 포함해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앞서 입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