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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219억원 증가 내년도 예산안 제출

남해군이 20일 전년 대비 219억 원 증액된 총 6231억 원 규모의 '2025년 예산안'을 남해군의회에 제출했다.

군은 '남해∼여수 해저터널'과 '신청사 건립' 등 대형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더욱 두터운 사회복지 정책 실행으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농어업인들의 생활...
강영만 두영스텐산업 대표가 13일 취약계층을 위한 쌀 37포를 양산시 동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기부한 쌀은 자녀 결혼식에서 화환 대신 받은 것으로, 두영스텐산업은 시각장애인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서왔다. /이현희 기자
함안 빛올양조연구소에서 생산·판매 중인 약주 '일월삼주'가 경남 최고 전통주 상패를 받았다.함안군은 2024년 제2회 경남 술도가 전통 으뜸주 선발대회에 출품된 총 33개의 전통주 중에서 '일월삼주'가 경남 최고의 으뜸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일월삼주'는 함안에서
거창군이 생활인구 100만 명 달성을 위한 전략을 수립했다. 지역소멸 등 인구구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한 계획이다.군은 17일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지역 활력을 높이고자 '생활인구 100만 명 달성을 위한 로드맵'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생활경제 중심지 성장을 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의원직 상실형으로 이 대표는 항소 의사를 밝혔다.서울중앙지방법원은 15일 오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대표에게 징역 1년형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그는 20대 대통령선거 때
경남농협과 남해군은 15일 남해군 고현면에서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했다. 이날 햇살마루 의료진이 참여해 한방 진료·약제 처방을 했고, 봄안경원에서 검안·돋보기를 지원했다. 또 ㈜무학이 상비약품 키트 200세트를 기증했다. /
합천군 대양면에 있는 합천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공공급식 공급 모델의 모범적인 운영 사례로 주목받으며,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합천군은 지역 농산물의 우선 소비를 통한 선순환 체계 구축을 목표로, 2022년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준공했다. 6개월간 시
9시간전
한국남부발전은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대통령상 9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하는 국가품질경영대회는 1975년 제1회 '전국품질관리대회'라는 명칭으로 출범해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했다. 국가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한 유공자와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포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부포상 행사다.이날 행사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 박성택 산업부 1차관,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을 포함한 정부 주요인사 및 품질 유공 수상자 등 약 2,
신한은행은 지난 19일 호주달러 4억불규모의 캥거루본드 공모 발행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발행한 캥거루본드는 5년 만기 변동금리 구조로 3개월물 호주달러 스왑금리에 0.97%를 가산한 수준으로 발행됐다.캥거루본드는 호주 자본시장에서 외국 정부나 외국 기업이 호주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발행하는 채권으로 신한은행은 2007년 첫 발행 이후 한국계 금융기관으로는 유일하게 캥거루본드를 정기적으로 발행해왔다.이번 캥거루본드는 헬스
함안소방서는 지난 19일 함안군 칠북면 가연리 가동마을을 11번째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조성했다고 밝혔다.가동마을은 119안전센터와 원거리에 위치한 화재취약지역으로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어려워 소방안전망 구축을 위해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됐다.이날 행사에는 김영동 군의원과 이수태 칠북행정복지센터장, 최용진 소방안전대책협의회 회장, 정의운 한국전기안전공사 함안지부장, 최미경 대한미용사회 함안지부장 등 90여명의 인원이 참석했다.이날 함안소방서는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 제막식 ▲명예소방관 위촉식 ▲한국전기안전공사
현대엘리베이터가 2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국가품질경영대회는 품질혁신 및 고객 만족, 경영 성과가 우수한 기업을 선정해 산업계의 지속적인 품질경영 활동을 촉진·지원하는 제도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며 산업계 경영자와 근로자가 모여 품질 강국 도약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상생협력의 장이다.현대엘리베이터는 기계 분야에서 총 16회 선정됐으며, 지난 2015년에는 명예의 전당에 오른
한국자유총연맹 제주특별자치도지부는 지난 18일 하와이를 방문해 서라벌회관에서 하와이지부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자매결연 협약식에는 제주특별자치도지부 임원 10명과 하와이지부 이한종 회장, 임원들, 주호놀룰루대한민국 이서영 총영사를 비롯한 한인 단체장들이 참석했다.김양옥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하와이지부 이한종 회장님을 비롯한 단체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양 지부의 상호 우호증진과 자유민주주의 수호 및 발전을 다짐했다.
반도체 후공정 장비 전문기업인 미래산업이 용인시 기흥에 위치한 반도체 클러스트 L-벨트의 중심에 있는 공장 인수 후 캐파가 기존 대비 6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20일 미래산업에 따르면 이번에 인수한 공장은 회사에서 신규 제품 개발을 비롯해 R&D 연구시설
10시간전
재택창업의 개요구제의류 리폼, 각종 수공예 제품, 수제쿠키, 수제다이어리 등 수작업을 통해 만들어진 제품을 판매하는 창업 분야를 말한다. 예를 들어, 경기침체 및 실질 소득의 감소로 인해서 국내 혹은 외국의 중고의류를 리폼한 후에 다시 판매하는 의류사업이 인기를 끌고 있다. 구제의류 리폼업은 장애인, 모자가정 등이 도전해 볼만한 분야이며, 의류 악세사리, 신발, 모자 등 관련 아이템을 함께 판매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이러한 핸드메이드 창업의 경우에는 독특한 아이디어로 하나뿐인 작품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며,
11시간전
저출생 극복에 앞장서고 있는 경북도가 저출생과 전쟁 시즌2에 반영할 정책 아이디어를 대학생들과 함께 논의했다.경북도는 20일 경북테크노파크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 지역 대학생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생 극복을 위한 대학생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이번 토크콘서트는 저출생 문제가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국가적 난제로 향후 출산과 육아를 경험할 청년세대의 현장 의견과 아이디어가 꼭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시작됐다.토크콘서트는 ▴저출생 극복 정책 슬로건 공모전 시상식 ▴저출생 극복 대학생 토크콘서트 ▴저출생
경산시는 20일 경산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1:1 맞춤 상담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들이 겪는 다양한 경영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전문가와의 맞춤형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1시간전
서울시가 20일, 서울시 누리집에 지방세 체납액 1천만 원 이상인 상태로 1년이 지난 고액·상습 체납자 총 1만2686명의 ▲이름 ▲상호 ▲나이 ▲주소 ▲체납액 등 정보를 공개했다.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명단공개는 오전 10시부터 서울시를 비롯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누리집과 지방세 납부 시스템 ‘위택스’를 통해 전국적으로 이뤄졌다.명단공개자는 기존 공개 인원 1만1087명과 신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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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이 새끼손가락 한마디를 잘렸다면, 이것은 중대한 재해가 아닌가
사람들이 삼성전자를 '5만 전자'라고 부른다. 필자에게 이 '오만'은 "태도나 행동이 거만하고 남을 업신여긴다."는 뜻의 '오만'으로 들린다. 다른 말은 할 것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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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인테크, 2024년 10월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임팩트 데모데이 우수기업 선정 및 IR 발표 성료
사회적경제기업 에듀인테크가 2024년 10월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주최한 임팩트 데모데이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며 IR 발표의 기회를 가졌다.임팩트 데모데이는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자사의 성과와 비전을 널리 알리고 투자자 및 관계자와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에듀인테크는 AI 기반 맞춤형 진로 컨설팅 서비스를 중심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과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혁신적인 모델을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에듀인테크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다양한 계층의 청소년과 청년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성장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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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들, 내년에도 복학 안 할 듯…'투쟁 지속' 압도적 가결
의대생들이 내년에도 윤석열 정부의 의료 정책 반대 투쟁을 지속하기로 결정하면서 의대생들의 휴학도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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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ST, ‘R&D day 2024’ 개최…R&D 성과 등 소개
동아에스티가 지난 14일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국내 증권사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동아ST R&D day 2024’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박재홍 동아에스티 대표, 유준수 R&D 전략실장, 김미경 연구본부장이 동아에스티의 R&D 성과 및 향후 계획, 파이프라인 등을 애널리스트들에게 직접 발표했다.먼저 유 전략실장이 환영 인사말로 시작해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이뮬도사’의 제품 개발 과정 및 성장가능성, 시장 규모 및 경쟁사 현황, 특장점 등을 소개했다.김 연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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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전국 첫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 사업 추진
전라남도가 전국 최초로 경계선 지능 학생을 위한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이 사업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경계선 지능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목포 지역에서 전수조사를 시작, 전남 전체 시군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전라남도의회 조옥현 의원은 지난해 교육비 특별회계의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경계선 지능 학생에 대한 적절한 지원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를 통해 전남도교육청은 이들 학생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올해부터 목포 지역의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계선 지능 학생 진단검사가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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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고액·상습체납자 171명 공개
3시간전
울산시가 조세 정의 실현과 성실 납세 문화 조성을 위해 ‘2024년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 체납자 171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명단은 울산시 공보와 행정안전부 및 울산시 누리집 등에서 통합·상시 공개됐다. 지방세 체납자는 158명으로 체납액은 64억원이다.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는 13명으로 체납액은 5억원이다. 체납자의 업종별로는 부동산업 35명, 제조업 31명, 서비스업 30명, 건설업 27명(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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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5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5년 연속 쿠키뉴스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임 의원은 상임위 의사일정과 국감 및 현안에 대한 여야 협상 역할을 하는 가운데서도 국정감사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선보였다.임 의원은 '임금님도 밟던 ‘박석’ 실종의 전말…화장실 공사에 쓰였다', '국립국어원 강연서 은밀히 전해진 한국어교원 쪼개기 고용 꼼수', '청와대 개방 ‘2000억 효과’ 큰소리 친 문광연 근거 묻자 “자료 없다"', 'MBC 1위 보고서 신뢰도 떨어진다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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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동 북구청장 시정연설, “산업 고도화로 건강한 경제도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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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동 북구청장은 20일 북구의회 제223회 정례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통해 “산업 고도화를 통해 미래가 보장되는 건강한 경제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북구는 내년도 구정 운영 방향으로 △산업 고도화를 통한 미래가 보장되는 경제도시 △울산의 대표 문화·관광도시 △효율적인 공간 재편과 ‘길’이 통하는 도시 △더 안전한 북구 △사회적 약자와 동행하는 건강한 도시 △지속 가능한 녹색도시 △교육으로 미래를 밝히는 도시를 만들어 가는 것으로 정했다. 박 청장은 “2025년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도약하는 변곡점이 되는 한 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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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조선 빅3 “트럼프 당선은 큰 기회”
3시간전
국내 ‘빅3’ 조선업체 수장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당선으로 향후 우리나라 조선업이 큰 기회를 맞을 것으로 내다봤다.HD한국조선해양 김성준 대표이사, 삼성중공업 최성안 대표이사, 한화오션 김희철 대표이사 등은 2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주재로 열린 조선업계 간담회에서 이러한 전망을 내놨다.먼저 김성준 대표이사는 트럼프 당선인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협력을 요청했던 선박 및 군함 유지·보수·정비 사업과 관련,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저희가 현재 슬롯 여유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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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안전 비상등 켜진 울산, 안전관리 체계 강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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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질식사고로 3명의 소중한 생명이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아직 정확한 질식사고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밀폐공간에서의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추정되고 있다. 현대차는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대책을 강화하고 재발 방지 대책에 혼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울산은 석유화학, 자동차, 조선, 비철금속 등 중후장대형 장치산업 기업들이 밀집해 있어 산업재해와 안전사고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곳이다. 사업장 안전사고도 꾸준히 발생해 안전 비상등이 계속 켜지고 있다. 울산시와 지역 기업들은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