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대양면에 위치한 합천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공공급식 공급 모델의 모범적인 운영 사례로 주목받으며,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합천군은 지역 농산물의 우선 소비를 통한 선순환 체계 구축을 목표로, 2022년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준공하고, 6개월간 시범 운영을 거쳐 2023년 9월부터 관내 전체 초·중·고 33개교에 급식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다. 식재료의 선정부터 배송까지 모든 과정을 행정에서 직접 관리하며, 합천군 특성에 맞는 푸드플랜을 실현해 가고 있다.현재 합천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관내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