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제이앤에프는 가상자산 투자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전담 TF를 구성하고, 집단소송과 언론 연계를 병행한 피해 회복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최근 가상자산 시장이 약세장에 접어들면서 ‘AI 자동매매’, ‘코인 무료 리딩방’, ‘고수익 가능’ 등의 문구를 내세운 무자격 자산운용 및 투자 사기 피해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일부 사례의 경우 피해 규모가 수억 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진다.업계에 따르면 일부 운영 주체들은 ‘하루 1% 수익 가능’, ‘월 30% 수익 달성’ 등 과장된 수익률을 앞세워 투자자를 유인하고, 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2025년 3분기 글로벌 스마트워치 출하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전세계 스마트워치 출하량은 2024년 사상 첫 감소 이후 반등해 2025년 말까지 전년 대비 7%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올해는 신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능 도입, 중가·프리미엄 스마트워치에 대한 소비자 선호 확대, 건강 관련 기능 집중 강화 등이 맞물리며 전세계 스마트워치 시장의 지형이 뚜렷하게 변화했다. 이러한 회복세는 화웨이가 주도했으며, 애플의 새로운 라인업도 성장에 힘을 보탰다는 평이다.안시카 자인
미래농업 리딩 기업 대동은 내년 1분기 출시 예정인 국내 최초 비전 AI 기반 4단계 자율작업 AI 트랙터의 대리점주 대상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시연회는 신형 AI 트랙터의 완성도를 사전에 점검하고, 전국 대리점주들의 실제 현장 의견을 제품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동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130개 대리점을 대상으로 전남 장성군, 충남 아산시, 경남 창녕군 등 전국 주요 농업 지역에서 총 4차례 시연회를 진행했다.행사에서는 전작 대비 주요 변경 사항을 소개하고, 실제 작업
K-하이테크플랫폼 진주는 국비지원 무료교육을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K-하이테크플랫폼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추진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 융합훈련 플랫폼’을 활용해 중소기업 재직자·구직 청년, 고교생 등 지역 내 다양한 훈련 수요자에게 직무훈련 제공 및 시설 공유·개방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시설이다.진주 플랫폼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지원을 받아 사단법인 한국지식서비스연구원과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공동 운영하고 있으며, 컨테이너팜, 스마트온실, 강의실 2관, 체험실, 회의실, 휴게공간 등
풀스택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아이엘은 자회사 아이트로닉스와의 합병 이후 첫 성과로 오는 2028년 4월까지 2년 4개월간 진행되는 지능형교통체계 성능평가 및 유지보수 데이터 수집 용역을 약 30억 원 규모로 수주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한국도로공사 관할 고속도로 전 노선을 대상으로, ITS의 성능·정확도·신뢰성을 객관적으로 검증하기 위한 대규모 현장 데이터 수집 프로젝트다. 수집된 데이터는 체계적으로 분류·관리되며, 향후 자율주행·C-ITS·AI 기반 교통 운영 체계의 핵심 기초 데이터로 활용될 예정이다.아이
로봇·모션제어 전문기업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정부 주도의 제조업 인공지능 대전환 전략인 MAX 얼라이언스에서 로봇부품 생태계 주도에 나선다고 밝혔다.알에스오토메이션은 MAX 얼라이언스 내 로봇부품협의체 공동회장사로, 정밀 감속기 분야의 선도기업 에스비비테크와 함께 국내 로봇부품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AI 기반 제조혁신을 이끄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한다.MAX 얼라이언스는 정부가 이끄는 범산업 협력체로, 제조 전반에 AI를 접목해 생산성·품질·유연
홍성호 동화청과 대표 “유통 본질 회복""실행 중심 도매시장 역할 재정립할 것” 동화청과가 2026년을 청년농과 출하주가 함께 성장하는 도약의 해로 삼고, 현장 중심 실행 경영에 본격 나선다. 도매시장법인의 본질적 역할을 재점검하고 변화하는 유통 환경에 선제 대응하겠다는 구상이다.홍성호 동화청과 대표이사는 2026년 신년사를 통해 “산지와 시장을 연결하는 도매시장법인으로서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유통 현장의 안정성과 공정한 거래 질서를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 중심의 실천을 통해 신뢰받는 도매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31일 시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일부 정치인과 행정부 고위직의 반도체 클러스터 지방이전 주장에 대해 “지역 발전과 국가 경쟁력을 저해하는 매우 잘못된 행태”라며 강하게 반발했다.이 시장은 해당 발언들이 사업의 안정성과 지역민의 기대를 심각하게 훼손한다고 규정하고 즉각 중단을 요구했다.이 시장이 직접 기자회견을 자청한 배경에는 여당 소속 국회의원 겸 기후에너지부 장관의 공개 발언과, 여당 내 일부 인사의 후속 발언이 있다.기후에너지부 장관은 최근 방송 인터뷰에서 용인에 들어설 반도체 팹의
동국제강그룹 도금·컬러강판 전문 회사 동국씨엠이 2026년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31일 밝혔다.동국제강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 가능하다. 다음 달 15일 13시까지 접수한다.모집 직무는 7개다. 서울 본사 △판매 생산계획 △영업 2개 직무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부산공장은 △생산 △관재·총무 △물류 △설비관리 △공정솔루션 5개 직무가 대상이다.채용 전형은 입사 지원 및 인성 검사 → 서류전형 → 면접 → 신체검사 순이다. 최종 선발자는 3월 입사 예정이다.동국씨엠은
HS효성이 임직원의 성과와 헌신을 기리는 시상식을 열고 글로벌 인재의 공로를 조명했다.HS효성은 지난 30일 서울 본사에서 ‘2025 올해의 자랑스러운 HS효성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시상식은 지난해 그룹 출범 이후 두 번째로 열린 행사로,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성실히 역할을 수행하며 회사의 가치를 높인 임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수상자로는 HS효성첨단소재 베트남 법인에서 근무 중인 응우옌 호앙 푹 부장이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0만 원과 상패가 수
광명지역신문>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소하동 아파트 화재 참사, 초등학생 유괴미수, KT 정보유출 등 2025년 광명에서는 아찔한 사건 사고가 이어졌습니다. 이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생명을 잃거나 다치고, 재산상의 피해를 입었습니다. 2025년의 끝자락에서 광명지역신문은 올 한해 보도한 기사의 조회수를 근거로 10대 뉴스를 선정했습니다. 2026년 새해에는 문제를 넘어 해법과 대안으로, 사후대응이 아닌 선제적 예방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 대한민국, 그리고 광명을 만들어가는 해가 되길 희망합니다. 광명지역신문 독자
청각 장애를 가진 특수학교 교사가 경북교육청 교사 인증에서 '수업연구교사'를 획득해 감동을 주고 있다. 상주 상희학교 강민서 교사가 주인공이다. 경북교육청은 31일 올해 중등 수업전문가 인증 교사 196명에게 인증서 수여하면서 강 교사의 인증 사실을 알렸다. 강 교사는 지난 3월, 수업전문가 활동 참여 가능 여부를 문의하며 수업연구교사 신청 의사를 밝혔고, 이후 다른 교사들과 동일한 조건에서 모든 과제를 성실히 수행했다. 강 교사는 문자 통역 서비스를 지원받아 수업 심사와 컨설팅, 수업 개선 활동은 물론, 수업 관련 연수와 신
대한한돈협회 이기홍 회장은 지난 30일 홍태용 김해시장과 면담을 갖고 김해 한림지역의 악취관리지역 지정에 대한 반대의사를 분명해 했다. 한돈협회 김해시지부 김진보 지부장과 이병민 부지부장 등 양돈농가들도 자리를 함께 한 가운데 김해시청에서 이뤄진 이날 면담에서 이기홍 회장은 ”악취관리 지역 지정은 농가 생존권을 위협하는 과도한 규제
삼척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삼척교육지원청 1층 로비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청렴 실천의 의미를 되새기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청렴 크리스마스’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청렴 크리스마스 트리 메시지 부착 행사와 출근길 청렴 음료·쿠키 나눔 행사로 구성되어, 구성원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청렴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먼저, 기관 로비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에는 직원들이 직접 작성한 청렴 다짐 및 응원 메시지가 부착되었다. “정직이 가장 큰 선물입니다”, “청렴으로 밝히는 크리스마스”
병오년 새해를 맞아 충북도민의 평안과 행복을 기원하는 행사가 도내 곳곳에서 열린다.충북도는 오는 31일 오후 11시부터 내년 1월 1일 오전 0시 50분까지 청주예술의전당 천년각 일원에서 ‘2026 새해맞이 희망축제’를 개최한다.행사는 도민 합창단 공연, 소프라노 및 K-팝 공연, 풍물패 퍼레이드 등 축하공연에 이어 각계 인사 60여명이 참여하는 천년대종 타종, 불꽃놀이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청주 낭성면 지장사와 미원면 잠방산 등 11곳에서는 해당 지역 민간단체가 부모산, 양성산 등 9곳에서는 주최자 없이 새
주택·토목 건설 기업 코오롱글로벌이 12월 24일 공시를 통해 면목역3의8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공사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1499억9361만원이며, 이는 최근 매출액 2조9119억6074만원 대비 5.15%에 해당한다.계약 상대는 면목역3의8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며, 공사는 서울특별시 중랑구 면목동 156-1번지 일원에서 진행된다.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37개월이다.코오롱글로벌은 2025년 12월 23일 계약을 체결했으며, 계약금이나 선급금은 없다. 대금지급 조
한 주가 끝나가고 있는 무렵, 연예계에 일어난 이슈를 iMBC연예가 정리해 봤다.▶'직장 내 괴롭힘·특수상해·대리처방·진행비 미지급' 등 각종 논란 박나래, 첫 경찰 조사 받았다갑질 및 불법 의료 시술 등 각종 의혹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개그우먼 박나래가 첫 경찰 조사를 받았다.박나
메리 크리스마스!예수님께서 오신 날, 찬송가 “기쁘다 구주 오셨네, 만백성 맞으라”가 울려 퍼지며 교회 안이 기쁨으로 가득했습니다.그런데 오늘은 특별한 성탄이었습니다. 새벽부터 교회에 분주한 발걸음들이 오가더니, 뜻밖의 손님이 찾아오셨습니다.이재명 대통령님과 김혜경 여사님이 해인교회를 방문하여 성탄절 예배를 함께 드리셨습니다. IMF 시절부터 노숙인 쉼터와 쪽방 상담소를 운영하며 사회적 약자를 품어온 해인교회에서, 대통령 내외분은 특별한 인사말 없이 교인들과 똑같이 성찬과 세례식에 참여하며 예배의 본질을 존중해 주셨습니다.예배가 끝
충북 충주교육지원청은 2025. 4분기 충주-청렴인으로 충주교육지원청 정인아 주무관, 친절직원으로 동량초등학교 박제식 주무관과 덕신초등학교 안철민 주무관을 선정했다.정인아 주무관은 충주교육지원청에서 근무하며 학교 공사계약 분야 청렴도 지도·점검을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했으며, 클린재정을 활용한 매월 자체 점검 실시로 투명성을 확보하는 등 청렴-충주교육에 기여했다.박제식 주무관은 학생들의 통학 업무를 책임감있게 수행하고 업무 시 친절하고 세심한 배려로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받고 있으며, 민원에 대해 항
충남도가 기후위기와 지역소멸, 산업구조 전환 등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대응하고, 향후 20년간 도정의 이정표가 될 중장기 기본전략을 확정했다. 도는 지난 30일 지속가능발전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충남도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2045’와 이를 실행하기 위한 ‘제3단계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기본전략은 2018년 수립한 ‘충남 SDGs 2030’ 이후 변화된 여건과 2022년 시행된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에 따른 지방정부의 전략 수립 의무를 반영한 것으로, 법적 근거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RISE사업단은 지난달 26일 충북도내 지역민의 창업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제1회 충청북도 굿즈상품 창업오디션 최종발표회를 개최했다.이번 오디션은 굿즈상품 제작자와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지역의 콘텐츠와 이야기를 상품으로 확장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육성하고, 상대적으로 지원이 취약했던 로컬 창업층의 지속가능한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프로그램에는 총 20개팀이 참가했으며, 심사를 통해 선발된 10개팀이 최종 오디션에 진출했다. 참가팀들은 전문가 특강과 맞춤형 컨설
진천군의회는 31일 ‘2025년 진천군의회 종무식’을 개최하고 올해의 모든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종무식은 이재명 의장을 비롯해 이강선 부의장과 의원 일동, 의회사무과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탁월한 의정활동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한 이강선 부의장이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 표창을,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원활한 의회 운영에 기여한 김영주 주무관이 충청북도의회 우수공무원 표창을 수여받았다. 이재명 의장은 “동료 의원 여러분과 직원 여러분의
30년 동안 충남을 비롯한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뒷받침해온 한국서부발전 태안화력발전소 1호기가 쉼없이 밝혀온 불이 마침내 꺼졌다. 도는 석탄화력발전 폐지로 인한 인구 감소와 지역경제 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석탄화력발전 폐지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과 ‘정의로운 전환 특구 지정’ 등 대응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도에 따르면, 태안화력 1호기 발전 종료 기념식이 31일 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에서 김태흠 지사와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발전사 임직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