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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상병특검법 재표결 앞두고 與 이탈표 주목

1개월전
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가 예고된 오는 28일 ‘채상병특검법’ 국회 재표결과 관련, 국민의힘에서 얼마 만큼의 이탈표가 나올지에 정치권의 이목이 집중된다.

대통령 재의요구권이 무력화되는 17표까지는 아니더라도 찬성표를 던진 여당 의원이 두 자릿수까지 늘어난다면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의 정치적 부담은 커질 수밖에 없다.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 지도부는 공개적으로 찬성 입장을 밝힌 안철수·유의동·김웅 등 3명을 제외하면 추가 이탈표가 많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원내 관계자는 “이탈표가 두 자릿수 규모까지는 아닐 것이다.

우리가...
울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보연 작가의 14번째 개인전 ‘쓸모 있는 이야기’가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남구 옥동 갤러리한빛에서 열린다. 울산문화관광재단 ‘2024 예술창작활동 지원’ 선정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개인전에서 김 작가는 ‘내면의 울림에 집중한 자아성찰’을 주제로 한 흑백 및 여러 색깔을 활용한 유화작품을 선보인다. 신작 10점을 포함해 총 15점을 전시한다. 김 작가의 작품 속에 등장하는 문어다리에는 항상 자물쇠와 열쇠가 걸려있다. 김 작가는 “그림에 등장하는 자물쇠는 문제점을, 열쇠는 해결하는 것을 상징한다. 이
UNIST는 에너지화학공학과 장지현 교수팀이 녹슨 철을 이용해 고효율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장 교수팀은 전기적 특성이 우수한 산화철을 사용한 광전극을 이용해 친환경 수소 생산 시스템을 만들었다. 연구팀은 태양광을 이용해 물을 분해하는 방식으로 수소 생산 효율을 기존보다 3.2배 높였다. 일상에서 더 저렴하고 친환경적인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수소 생산은 주로 화석 연료에 의존하고 있어 환경에 부담을 준다. 그러나 산화철 광전극을 통해 친환경 수소 생산이 가능해지면 상업화도 빨라질 것으로
울산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울산과학대학교는 지난 18일 울산대학교병원 별관 3층 회의실에서 암생존자 지원 체계 구축 및 지역 인재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암생존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건강 관리 지원, 암 관련 전문 인력 양성 교육 등을 통한 상호 협력 및 교류를 강화하기로 했다. 민영주 울산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암생존자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암생존자들의 건
울산 중구가 20일 이호진 청남의료재단 행정부원장을 제42대 명예구청장으로 위촉했다. 이호진 명예구청장은 청남의료재단 행정부원장 및 중구 재능나눔연합봉사단 고문을 맡고 있다. 그는 취약 계층 아동 건강 검진과 진료 지원, 노인 말벗 활동, 무연고자 장례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이 명예구청장은 중구청 도시과와 환경미화과를 방문해 올해 주요 사업 등을 살폈다. 이어 학성나무학교와 학성꿈마루 등 학성동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다양한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이호진 명예구청장은 “지역 현안과 주요 사업 등을
울산시는 지난 21일 본관 7층 상황실에서 ‘2024년 울산시 학교폭력대책지역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학교폭력 예방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한 ‘2024년 학교폭력 예방 대책’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안승대 행정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울산시교육청, 울산경찰청, 청소년단체, 변호사 등 학교 현장 및 청소년 분야 전문가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안 부시장을 비롯해 폭력대책지역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예방 대책에 대한 기관별 주요 사업 및 세부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2024년 학교폭력 예방 대
정부가 ‘노후계획도시특별법’ 시행에 따라 1기 신도시별 선도지구 공모에 나서면서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그런데 수도권과 비수도권 지방 간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을 바라보는 시각은 극명하게 엇갈린다.수도권 1기 신도시들은 규제 완화로 인한 재개발 기대감에 부풀어 오른 반면, 부동산 시장이 침체된 비수도권 지방 도시는 회의적인 시각이 역력하다. 여기에는 젊은 층의 이탈 및 수도권 쏠림현상으로 인구가 줄고 빈집은 늘어나고 있는 상황과 맞물려 있다.이런 상황에선 정부가 재개발·재건축 규제를 대폭 완화해도 거주할 주민이
13시간전
한국국토정보공사 강화지사는 ‘찾아가는 토지관리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고 오늘 밝혔다.‘찾아가는 토지관리 컨설팅’은 LX공사의 전국 지사에서 마을 주민, 이장·통장협의회, 시·군청 주민설명회 등을 직접 찾아가 토지관리 컨설팅 및 지적측량 이동 상담을 실시하는 고객접점 서비스다.25일에는 김영수 LX강화지사장이 직접 인천시 강화군 양사면 이장협의회를 방문해 국민의 재산권 보호강화를 위한 건축물 위치 사전확인측량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안내했다.또한 현장에서 지적측량 의뢰방법, 수수료 적용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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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 대구에서 다녔을 때이다. 대구에는 녹향과 하이마트라는 클래식 음악 감상실이 있옸다. 나는 주말이면 그곳을 찾아 하루 종일 음악 감상을 했다. 두 음악 감상실은 나의 안식처이기도 했다. 두 곳은 대구에서 번잡한 동성로에 위치해 있었는데, 젊은 청년들이 이색 데이트 장소로 많이 이용했다.나는 대체로 하이마트 음악 감상실을 이용을 했다. 그곳은 신청한 음악을 틀어주고, 뿐만 아니라 감상실 내부 전면에는 자그마한 네모상자에 감상하는 음악의 곡목을 안내를 해 주는 판이 있어 감상하는 곡목이 적힌 부분을 불빛으로
14시간전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 시대를 맞아 인천 교육 전문가들이 지역 미래 교육 방향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인천교육연구소는 25일 인천YWCA에서 ‘학령인구 감소시대, 인천 미래 교육의 모색’ 제2차 정기포럼을 열었다.인천연구원이 발표한 ‘인천시 인구 구조 변화에 따른 교육 분야 정책 방향’에 따르면 인천 초·중·고 학령인구는 2020년 47만2373명에서 2035년 22만3703명으로 약 53% 감소한다.초등학교는 2030년 이후 학령인구가 다소 증가하지만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경우 증감을 반복하다가 2035년까지 꾸준히 감소할 전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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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관광청 설립을 법률로 규정하는 입법안이 국회를 통과할지 귀추가 주목된다.김한규 국회의원은 제주 관광청 설립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5일 밝혔다.이 법안은 문화체육관광부 내 관광정책국을 분리해 독립 외청인 ‘한국관광진흥청’을 설립하고, 관광사무에 대한 목적과 업무 범위를 명확히 규정하고 있다.김 의원은 “우리나라 관광산업은 국가 경쟁력과 한류문화의 가치를 높이고 있는 국가 전략산업”이라며 “관광 사무를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이행할 컨트롤타워를 만들기 위해 법
양산시는 지난 20일 비즈니스센터 4층 세미나 1실에서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첫 관문인 1차 실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국제안전도시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실사에는 조현옥 양산시 부시장, 양산시 국제안전도시 공인 TF팀, 심사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화상연결을 통해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준비하는 국내 안전도시 네트워크 지자체들도 함께 이날 현지실사를 참관했다.1차 실사는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손상감시체계, 교통안전, 낙상예방, 범죄예방 등 분과별 추진사항, 우수사례 발표에 이어 조준필 국제안전도시 지원센터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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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톈진사회과학원은 오는 6월 25일 오후 2시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동아시아 발전을 위한 도시 협력”을 주제로 을 개최한다.동아시아 문호도시 정책포럼>은 인천연구원과 톈진사회과학원이 동아시아 문호도시의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연례적인 국제학술행사이다.이번 포럼을 통해 급변하는 국제환경에서 동아시아 지역의 안정과 번영을 기원하며 “동아시아 발전을 위한 도시 협력과 교류 활성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동아시아 발전을 위한 도시 협력”을 주제로 구성된 기조세션에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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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꿈이 운영하는 족발 프랜차이즈 구구족이 마라 선호 트렌드에 힘입어 ‘구구마라 순살족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구구족은 단기간 배달 앱 고객 후기 100만 건을 돌파하며, 수년간 변함없던 국내 족발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족발 전문 브랜드이다.‘구구마라 순살족발’은 젊은 세대 사이에서 대중적인 맛으로 자리 잡은 마라 맛을 구구족만의 스타일로 족발에 접목하여 새롭게 개발한 메뉴로, 족발과 어울리는 최상의 마라 맛을 구현하기 위한 구구족의 오랜 노력이 담긴 메뉴이다. 이번 제품은 훠궈 브랜드 ‘하이디라오’ 마라 소스를 사
“정부가 게임산업 진흥을 위해 힘을 기울이는 듯 하다. 하지만 업계와의 소통이 부족해 핵심에서 조금씩 벗어나 있는 모습이다.최근 중소게임업체 한 관계자는 기자에게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지난달 “정부가 게임산업 진흥종합계획’ 발표한 데 이어 이달 ‘K-콘텐츠 글로벌 4대 강국 도약전략’ 등 게임산업 육성 관련 정책을 잇달아 내놓고 있으나 구체적인 방안 등을 들여다 보면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든다는 것이다.그는 “문화부가 게임산업에 대한 육성에 의지를 나타내는 것은 분명 긍정적인 일이지만, 사전에 업계와의 소통을 통해 정책이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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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과 민주노총 등 노동·시민사회단체들은 25일 감세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윤석열 정부를 강력히 규탄하고 상속세·종부세 부자감세를 철회하고 재정 역할을 확대할 것을 촉구했다.경실련, 민주노총, 민변 복지재정위원회, 참여연대, 한국노총 등은 이날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올해 30조원 규모의 세수 결손이 전망되는 상황에서 상속세 최고세율 인하, 종부세, 금투세 폐지 등 감세 정책만을 거듭하고 있다"며 윤석열 정부를 규탄했다.참석자들은 윤석열 정부를 향해 "무한감세로 나라 재정를 파
전남도는 농업환경보전 프로그램이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실천과 농촌의 자연경관 보호는 물론, 전통 농경문화 보전과 주민 화합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농업환경보전 프로그램은 주민의 주도적 참여로 마을단위 농업환경을 관리토록 지원함으로써 친환경농업 실천기반을 마련하고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다.마을 주민들에게 교육과 컨설팅 제공, 농업환경 조사와 진단, 농업환경 보전을 위한 개인 및 공동활동 등에 5년간 평균 6억 5000만원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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