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게임산업 진흥을 위해 힘을 기울이는 듯 하다. 하지만 업계와의 소통이 부족해 핵심에서 조금씩 벗어나 있는 모습이다.최근 중소게임업체 한 관계자는 기자에게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지난달 “정부가 게임산업 진흥종합계획’ 발표한 데 이어 이달 ‘K-콘텐츠 글로벌 4대 강국 도약전략’ 등 게임산업 육성 관련 정책을 잇달아 내놓고 있으나 구체적인 방안 등을 들여다 보면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든다는 것이다.그는 “문화부가 게임산업에 대한 육성에 의지를 나타내는 것은 분명 긍정적인 일이지만, 사전에 업계와의 소통을 통해 정책이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