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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울산 금융기관 수신 342억·여신 5053억↑

7시간전
올해 3분기 울산지역 금융기관 총수신은 전분기보다 342억원, 총여신은 5053억원 늘었다.

한국은행 울산본부는 25일 ‘2024년 3분기 울산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을 발표했다 지난 3분기 울산의 금융기관 총수신은 예금은행이 3147억원 줄고, 비은행금융기관이 3489억원 늘어 전분기보다 342억원 증가했다.

예금금리 하락, 예산집행에 따른 공공예금 인출 등으로 예금은행 수신이 감소 전환하며 증가 폭이 축소됐다.

올해 3분기 울산 금융기관의 총여신은 전분기 대비 5053억원 늘며 증가세를 유지했다.

비은행금융기관 여신이 대출...
울산 출신의 대한민국 법조·정치 원로인 최병국 전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법조인의 최고 영예 ‘천고법치문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19일 국회 헌정회와 법조계에 따르면 울산 남구갑 3선 의원 출신 최 전 위원장이 수상자로 선정된 배경은 ‘국법 질서 및 민주주의 수호와 법치주의 확립’을 실현하기 위해 헌신하며 후배 법조인들과 정치인들의 귀감이 됐다는 평가다. 재경울산향우회 회장을 역임한 최 전 위원장은 제9회 사법시험에 합격 후 부산지방검찰청 울산지청장,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서울지방검찰청 제1차장검사, 법무부 기획
울산 울주군이 봄·가을철 대형 산불 방지 대책의 일환으로 ‘드론산불감시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드론산불감시단은 남울주드론봉사단에서 선발된 감시단원 7명으로 구성됐다. 드론을 활용한 산불 감시와 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한다. 산불 감시 구간은 울주군 서생면 화산리, 온양읍 동상리 일대 산림 지역이다. 매주 주말마다 일몰 전 1시간 동안 드론으로 산불 발생 여부를 감시한다. 이곳 일대는 산림 면적이 넓고 인적이 드문 곳으로 드론을 활용하면 산불감시원이 접근하기 힘든 곳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쓰레기나 논밭 소각이 빈번한
진보당 원내대표인 윤종오 의원은 21일 국회 소통관에서 공공운수노조와 함께 ‘공공기관 정규직 전환정책 역행시도 중단’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지난 국정감사에서 윤 의원은 인천공항공사 자회사가 잦은 산재, 높은 이직률로 현원이 계속 미달돼 인력충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하지만 국정감사가 끝나고 공사는 곧바로 인력을 236명만 충원한다고 밝혔다. 최근 윤 의원이 입수한 ‘위탁사업 구조개선 및 자회사 경쟁력 강화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3개 자회사를 6개 자회사로 쪼개고,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아웃소싱도 언급
울산 중구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추가로 공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인 지난 18일 기준 울산 중구에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생산·제조해 공급할 수 있는 업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12월2일부터 12월6일까지 중구청 세무1과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중구는 오는 12월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사업목적 부합성 △공급업체의 운영 역량 △지역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답례품 및
경기도 오산시 양산동 1호선 병점역 인근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오산 더클래스’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중이다.해당 지역은 병점역과 수원 화성 및 동탄 생활권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입지 조건으로, 삼성전자 기흥•화성 캠퍼스와 수원캠퍼스, 평택캠퍼스 등과 진위일반산업단지, 동탄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동탄일반산업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도 가까운 직주근접 단지이다.‘힐스테이트 오산 더클래스’ 아파트는 병점역 일원에 형성되는 1만2천가구의 미니신도시급 브랜드 타운 중에서도 병점역 이용이 편리한 입지에 들어서며, 지하 2
다섯 번째 우승 별을 단 프로축구 울산 HD가 K리그1 38라운드 최종전을 풍성하게 꾸민다.울산은 오는 23일 오후 2시 문수축구경기장으로 수원FC를 불러들여 하나은행 K리그1 2024 38라운드를 치른다. 울산은 지난 1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36라운드 강원FC와의 경기에서 2대1로 승리하며 팀의 다섯 번째 K리그 우승이자 3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울산 구단은 이미 우승을 확정한 만큼 팬들이 더욱 편안한 마음으로 경기를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별이 다섯 개’라는 유행어를 전파시키며 선풍적인 인기를 끈 ‘5성
대신증권은 국내 10번째로 종합금융투자사업자에 도전한다.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최근 금융당국에 종투사 지정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월 말 기준 대신증권의 별도 기준 자기자본은 3조1000억원으로 종투사 인가 자격인 3조원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지난
오도창 영양군수는 26일 오후 5시 영양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되는 '베트남 화방현 대표단 환영식 및 환담회'에 참석한다.
캐시닥· 타임스프레드· 지니어트 용돈퀴즈에서 "롯데카드"관련 퀴즈를 제시했다.월요일인 11월 25일 오후 5시 30분경 제시된 '롯데카드'관련 문제는 "최대 18만원, 쓴 만큼 카드값이 0원! 분명 돈을 썼는데? 안 썼습니다!11월 한정 이벤트가 진행 중인 디지로카 Las Vegas는 어디서나 최대 ㅇ% 할인이 기본이에요! 여기서 ㅇ에 들어갈 숫자는 무엇일까요?"다.정답은 '2'다. 준비된 캐시가 전부 소진되면 해당 퀴즈는 자동으로 종료된다.용돈퀴즈는 캐시닥 앱 또는 타임스프레드 앱을 이용해 참여할
최근 확장현실을 즐기기 위한 헤드 마운드 디스플레이시장에서 스마트 글라스의 수요가 끔틀대는 등 트렌드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헤드 마운드 디스플레이 시장의 주력 상품이던 VR 헤드셋이 밀려나고 대신 스마트 글라스가 이 수요를 채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스마트 글라스는 안경형의 HMD로, 이전 XR 헤드셋 비해 상대적으로 가볍고 저렴한 가격이 특징으로 꼽히고 있다.이미 애플은 ‘비전 프로’란 이름의 스마트 글라스를 발매중이다. 또 삼성전자는 구글, 퀄컴과 손잡고 관련 제품을 준비 중인데 내년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와 의회정책아카데미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제10회 2024 올해의 SNS’ 시상식에서 올해의 블로그 공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올해의 SNS는 올바른 SNS 활용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aT는 지난해 올해의 유튜브 부문에서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는 올해의 블로그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올해는 특히 매월 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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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그룹이 화학그룹의 1·2그룹 분리 및 김경진 바이오팜그룹장 사장 선임 등 정기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시행일자는 12월 1일이다.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첫 번째 인사와 조직개편으로, 그룹 핵심 사업을 ‘글로벌’과 ‘스페셜티’로 강화하는 방향으로 단행됐다고 삼양그룹은 전했다.삼양그룹은 먼저 화학그룹을 화학1그룹과 화학2그룹으로 분리해 경영효율을 도모할 것이라 밝혔다.화학1그룹은 삼양사를 중심으로 삼양이노켐·삼양화성·삼양화인테크놀로지·삼남석유화학 등 전통적인 화학소재 사업군이 속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21일 진주 본사 대강당에서 강호선 동반상생처장, 김지수 경남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 및 대학생봉사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기 KOEN 대학생봉사단 해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KOEN 대학생봉사단’은 한국남동발전과 경남사회복지협의회가 협업해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8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업으로 취약계층 대상 사회봉사, 아동복지시설 교육봉사, 환경정화 봉사 등 다양한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펼쳐왔다.이 사업은 남동발전 본사가 소재한 경남지역의 미래 희망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공동체를 복원하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자회사인 세넥스에너지를 통한 증산 계획을 순조롭게 이행하며, 호주 천연가스 사업 확장의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24일, 호주 퀸즐랜드주에 위치한 세넥스에너지 아틀라스 가스전에서 가스처리시설 1호기의 완공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수잔 맥도널드 호주연방 상원의원 겸 예비내각 자원부 장관 등 호주 정부 인사를 비롯해 세넥스에너지의 공동주주사 대표인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과 지나 라인하트 핸콕 회장 등이 참석했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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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용창 위원장은 최근 인천교사노동조합과 간담회를 갖고, 인천교육 현장의 심각한 학급 과밀 문제와 교원의 업무 과중 실태를 논의함과 동시에 교육부의 비현실적인 교원 정원 산정 방식을 강하게 비판했다고 25일 밝혔다.인천교사노조에 따르면 전국적인 학령인구 감소 추세 속에서도 인천은 신도시 유입 인구 증가로 초·중·고교 모두 전국에서 가장 심각한 과밀학급 문제를 겪고 있다는 것.이에 따라 인천은 학생들의 교육 질 저하와 교원들의 업무 과중이 심각한 수준임은 물론 인천의 고등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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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은 지난 1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2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왕중왕전’에서 산림분야 스마트 양묘 시스템 ‘시들링’이 제품·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회는 중앙·지방정부 및 공공기관 41개 기관에서 총 2623개 팀이 출전하여 예선과 본선을 거쳐 총 10개 팀이 왕중왕전에 출전 우승을 차지한 만큼 그 기술력과 서비스 효용이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애프터레인’의 시들링 서비스는 올해 8월 산림청이 주최하고 임업진흥원 등 4개 기관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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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가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내달 20일까지 30일간의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광명시 창업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일반안을 심사한다. 시정 전반에 대한 실태 점검과 개선점,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행정사무감사'는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된다.내달 9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에 나선다.앞서 광명시는 일반회계 9229억원, 특별회계 2114억원 등 총 1조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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