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17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7·18대 주민자치연합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날 제18대 연합회장으로 취임한 김경태 신임 회장이 제17대 손익태 전임 회장으로부터 연합회기를 물려받았다.이 시장은 “지난해 열정적으로 활동하면서 주민자치연합회를 잘 이끌어주신 17대 손익태 회장님, 31개 읍면동 곳곳에서 시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주민자치연합회장님과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18대 회장으로 취임하신 김경태 회장님께선 중책을 맡으셨는데 임원진들과 각
용인특례시의회 김영식 의원은 최근 준공된 백암면사무소사거리 회전교차로를 22일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하였다.종전 백암면사무소사거리 교차로는 버스 등의 대형차량이 상습적으로 불법 유턴을 해 교통사고의 위험이 높았던 곳이다. 또한, 수원역 방향 10번 버스는 회차 공간 부족으로 인해 백암면사무소사거리 정류장에 정차하지 않아, 주민들은 약 230m 떨어진 백암터미널 정류장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용인시는 시비 2억원과 도비 1억 4000만원을 투입하여 기존 사거리
경기 화성특례시는 '2025년 소상공인 자금지원사업'으로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사업에 30억 원, 특례보증 수수료 지원 사업 3억 원, 이자차액 보전 지원 사업 18억 원을 투입해 추진한다.소상공인연합회가 바료한 '2023년 소상공인 경영전망실태조사'에서 소상고인들이 대환대출, 저금리 대출 등 금융지원 확대를 가장 시급한 정책으로 꼽은 것을 즉각 반영한 것이다.이에 올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귬는 경기지역 최대 규모인 300억 원으로 확대된다. 시는 담보없이 시 출연금 재원으로 지역 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기신용보증재단 보증서
○···박근혜, 박은 열십에 여덟팔, 그리고 점복 또는 짐복이다. 아버지 사후 18년 만에 국민 앞에 나타나는 팔자다. 무궁화나무근 역시 十에 八, 한일에 입벌릴감은 한결같이 꽃봉오리가 입을 활짝 벌리니 18년 후에는 무궁화나무에 꽃을 피우려 민족 가운데중에서도 주인주가 되고 어질혜, 은혜혜는 은혜로운 자비이니 두는 무엇인가. 돼지해머리 아닌가. 그 밑에는 입구와 흙토가 결합했으니 뜻 없는 토가 만들어진다. 그 어원은 의궐이니, 즉 모든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7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로컬푸드 생산자 과정에 참석해 농업인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시는 농업정책과 최신 영농 기술 정보 공유를 통해 한해의 영농계획 수립에 도움을 주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올해는 8일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작물 재배기술, 로컬푸드 생산자 교육, 텃밭관리기초, 양봉 등 8개 분야의 19개 교육이 22일까지 진행된다.이날 교육은 13번째 교육으로 기흥, 수지, 포곡, 모현 지역의 로컬푸드
용인특례시는 17일 시청 비전홀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김진석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시의원,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용인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과 킥오프미팅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제5기 용인청년정책네트워크는 근로소득자, 대학생, 취업준비생, 주부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참여해 10대 2명, 20대 36명, 30대 35명 등 총 73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서 이상일 시장은 청년 대표에게 위촉장을 직접 전달하고 창의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효성티앤씨가 추진 중인 효성화학 특수가스 사업 인수 건이 임시주주총회를 통과했다.효성티앤씨는 23일 서울 마포 본사에서 열린 임시주총에서 출석주식의 92%인 250만 1407주가 찬성해 '효성화학 특수가스사업부 영업양수'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밝혔다.양수대상 영업은 효성화학의 용연, 옥산공장 생산시설을 포함한 특수가스 제조 및 판매업으로 양수가액은 9200억원이다.앞서 국민연금와 공적 연기금인 캘리포니아공무원연금과 캘리포니아교직원연금 등도 이번 안건에 대
국내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200Gbps급 6G 무선 연결 시연에 성공했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6G 이동통신 개념증명 시스템을 개발해 지난해 말 세계 최초로 200Gbps급 6G 무선링크 시연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에 개발한 6G 이동통신 시스템 기술은 초고주파 대역에서 10㎓ 광대역폭을 활용해 전송하는 다중점 송·수신 무선전송기술이다.4개 기지국 무선유닛이 동일 주파수 대역으로 동시전송하고, 단말이 빔형성 기술을 통해 신호 간섭을 최소화한다. 연구진은 4
충북 보은군 법주사에서 도박을 한 혐의로 기소된 승려 6명에게 벌금형이 구형됐다. 23일 청주지법 형사4단독 강현호 판사 심리로 열린 법주사 승려 6명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벌금 400만~700만원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들은 2018년 사찰에서 10여차례에 걸쳐 ‘세븐 포커’ 도박을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들은 다른 승려 한명과 함께 300만∼800만원의 벌금형으로 약식기소됐으나 이에 불복해 정식재판을 청구했다. 이들이 도박을 한다는 사실을 알고도 방조한 전 주지 스님 A씨도 이들과 별도로 재판받고 있다. A씨는 2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설 명절을 앞두고 사랑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나눔 문화 확산에 참여하기 위해 23일 대전시 서구 정림동에 위치한 ‘대전 후생학원’을 방문해 명절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번 위문을 위해 국립자연휴양림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했고, 모아진 성금으로 시설에 필요한 물티슈, 화장지, 세제 등 생필품을 구입해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한편,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2009년부터 매해 명절마다 가까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해왔으며, 시설에 입소한 아동들을 가족처럼 보살피는 시설 종사
경북도체육회는 23일 경북도청 안민관 1층 다목적홀에서‘2025 직장운동경기부 신년인사회 및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워크숍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점두 경상북도체육회장을 비롯해 경북도청․경북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18개팀 120여명의 선수단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선수들을 격려하며, 지난해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새해를 맞아 새로운 도전과 각오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워크숍은 선수단의 청렴 의지실천 결의 다짐, 공로패 전달, 스포츠 인권교육, 직장운동경기부 협의회 구성 등 전반적인 운영 방향의 내용으로 진행됐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지만 지난해 말 급등한 원·달러 환율 급등으로 영업이익 감소하며 최대 실적 경신은 달성하지 못했다. 현대차는 이날 2024년 4분기 경영 실적을 발표하며 지난 한해 175조231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7.7% 늘어난 수치다. 북미 등 선진국 시장을 중심으로 한 고부가 가치 차종의 판매량 확대, 주요 차종의 가격 인상과 우호적인 환율 등은 매출 증대에 기여했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3조2299억을 달성하며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제281회 임시회 기간 중인 20일,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과 부천시립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해 2025년부터 새롭게 위·수탁 운영을 맡게 된 대성재단의 운영 계획 및 현황을 청취하고 질의응답 및 시설 시찰을 진행했다.이날 방문에는 행정복지위원 8명과 시 복지국장, 보건소장 및 관계 부서장 등이 함께했다.2010년에 개소한 병원과 요양원은 고령화 시대를 대비해 부천 시민에게 수준 높은 노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노년층의 건강 증진과 요양의 공공성을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이 올해 가축재해보험 보험사기 방지를 위한 현장점검 및 상품 개선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농금원은 지난 22일 1층 회의실에서 농업전문지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주요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농금원은 올해 농업인과 농식품산업의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준비 중이며 ▲농업재
일본 정보통신기술 기업 후지쯔가 인공지능 에이전트를 도입한다.22일 IT미디어에 따르면 후지쯔는 고객 문의 처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세일즈포스의 AI 에이전트 '에이전트포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앞서 후지쯔는 증가하는 고객 문의 등으로 고품질 고객 서비스를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이에 후지쯔는 AI를 통한 해결책을 모색했으며, 서비스 클라우드와 아인슈타인 서비스를 활용해 콘택트 센터의
대한민국의 부유층은 많은 것을 가지고 풍족하게 살아간다. 그에 비해 사회적 약자들은 식료품을 사고 끼니를 이어가기에 급급하다. 이에 문제를 느낀 관료나 지식인들이 사회적 약자도 대한민국 사회에서 문화를 향유하며 살아가라고 만든 제도가 문화누리카드이다.올해 문화누리카드 발급대상은 6세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며 발급대상자들에게 연간 14만원이 지원되고 있다. 2024년보다 1만원이 인상이 되었다. 이 카드로 영화, 공연, 전시, 테마파크 등 여러 시설에서 결제시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사용기간은 2025년 12월 31일까지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원삼면에 조성 중인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첫 번째 생산라인 공사현장에 필요한 장비를 지역 내 업체와 단체에서 공급받는다고 23일 밝혔다.시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에 들어서는 반도체 생산라인 시공사인 SK에코플랜트와 협의해, 올해 3월 시작하는 공사에 필요한 장비 선정을 위한 설명회를 2월 13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개최한다고 이날 공고했다.시는 SK하이닉스와 ‘생산라인 조기착공 및 지역건설산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역 자원 활용 계획을 세워 지역 경
제9회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이 출국에 앞서 종합 2위 수성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결의를 다진다.대한체육회는 24일 오후 3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결단식에는 참가 선수 및 지도자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유승민 체육회장 당선인, 시도체육회 및 참가 종목 단체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공식 행사는 윤성욱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의 개식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저 수준으로 악화됐다. 고금리·고물가에 비상계엄·탄핵사태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환율 변동성이 확대되고, 트럼프 미 정부의 보호무역 정책 등으로 경제주체의 소비심리가 위축돼 실물 경제에 고스란히 전이되고 있다. 경제 주체 모두 우울한 설 명절을 보내야 할 상황이다. 정부와 정치권은 폭망으로 치닫는 민생·경제를 다시 정상화하는 데 책임을 다해 할 것이다.한국은행 조사 결과, 1월 전산업 기업심리지수는 전월보다 하락한 85.9를 기록했다. 팬데믹 당시인 지난 2020년 9월(83.
중앙수비수 김민재가 아쉬움을 남기고 조기 교체된 가운데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서 페예노르트에 충격패를 당했다.뮌헨은 23일 네덜란드 로테르담의 페예노르트 경기장에서 열린 2024-2025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7차전 원정 경기에서 페예노르트에 0대3으로 완패했다.이날 패배로 뮌헨은 4승 3패에 그쳐 15위로 밀려났다. 한 경기를 남겨 둔 뮌헨으로서는 16강 직행은 사실상 물 건너간 가운데 플레이오프로 16강에 오를 가능성이 커졌다.페
춘천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복지시설과 저소득가구에 온정을 전달할 계4획이다. 이번 위문 활동은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듯한 마음을 전하고,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했다.복지시설 87개소에 양곡 301포, 지역아동센터 31개소에 닭갈비 269㎏, 보훈단체 12개소에 수제 김 360상자 등이 전달된다. 특히 저소득 취약계층 1,248명에게 1인당 5만 원의 명절 위로금이 계좌로 입금된다.아울러 육동한 춘천시장과 현준태 춘천시 부시장은 23일과 24일 각각 지역아동센터, 노인 복지시설 장애인 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이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