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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 등 3개 건의문 수원지역 국회의원 당선인에게 전달

2개월전
이재준 수원시장이 수원지역 국회의원 당선인들에게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 등 3개 법안 제·개정 건의문을 전달하고, 협력을 요청했다.

이재준 시장은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수원시·제22대 수원지역 국회의원 당선인 정책간담회’에서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 ‘지방세법 개정’, ‘수원 군공항 이전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등 3개 법안의 제·개정 건의문을 김승원·백혜련·김영진 의원, 김준혁·염태영 당선인에게 전달하고, “법안이 제·개정되도록 협...
수원시가 민선8기 2년 차에 빚어낸 성과는 경제를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이끌었다.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라는 비전을 축약해 ‘새빛’이라는 이름을 단 정책들이 잇따라 성공적으로 추진되면서다. 새빛민원실과 새빛톡톡, 새빛하우스, 새빛돌봄 등의 정책들이 수원시민들의 삶 속에 깊이 각인되고 있다. 수원시의 새빛 정책들은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고, 필요도를 충족하며, 합리적 변화를 추구하는 혁신의 기록을 써 내려갔다.◇혁신 행정 시스템으로 빚어낸 시민 만족수원시의 새빛 정책 시리즈 중 시민들로부터 가
22시간전
정명근 화성시장이 24일 10시 30분 경 전곡리 배터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현장을 방문해 상황 수습에 나섰다.이번 화재 원인은 아직 불명으로 10시 54분 소방대응 2단계 발령 후 현재 소방차 및 중장비 등 63대의 장비와 소방 124명을 포함한 159명의 인력을 동원해 화재확산 저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먼저 정 시장은 화재직후 연기로 인한 주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대피를 지시하는 한편 재난문자와 마을방송을 통해 외부활동 자제를 알렸다.또한 정 시장은 하천으로 통하는 배수
우리나라 최초의 보이스피싱은 2006년 5월 인천에서 국세청 사칭 전화를 받고 800만원을 계좌로 송금한 최초의 피해가 발생한 이후, 범죄 수법이 계속 진화중에 있다.최근에는 스미싱이라는 수법이 증가하고 있다.스미싱이란 SMS + FISHING의 합성어로 보이스피싱과 다르게 문자메시지를 활용한 범죄 수법이다.예를 들면, 모바일 부고 문자, 청첩장, 택배 도착 문자, 과태료 알림 문자를 전송, 문자 속에 링크를 클릭하게 하여 알 수 없는 어플 파일 설치를 유도, 휴대폰 원격 조종 및 신용카드 비밀번호 등 정보를 빼
대한민국 고속철도 차량 및 정비 기술이 해외시장에 최초로 진출하는 쾌거를 달성했다.한국철도공사가 현대로템과 함께 ‘코리아 원팀’을 만들어 2,700억 규모의 우즈베키스탄 고속철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앞서 코레일은 우즈베키스탄 철도공사가 발주한 ‘동력분산식 고속철도 차량 공급 및 유지보수 사업’ 수주를 위해 차량 제작사인 현대로템과 민관 합동 ‘코리아 원팀’을 구성했다.* 2개 기관 : 고속철도 유지보수, 고속철도 차량 제작앞으로 코리아 원팀은 KTX-
홍성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7일 허가건축과, 도시재생과, 18일 산림녹지과, 환경과, 19일 농업기술센터, 수도사업소 총 6개 부서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고, 12일부터 19일까지 총 8일간의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산업건설위원회의 주된 감사내용은 법령, 조례에 위반되는 사항과 예산 집행 또는 업무 처리의 부적정한 사항, 그밖에 개선사항에 대하여 날카로운 지적과 최적의 대안을 제시했다.문병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은 장기방치 건축물에 대한 행정조치 촉구와 읍면에서 산불감시원 선발 시 산불
인천 서구의회는 지난 18일 서구의회 의장실에서 구민감사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1월 임기를 시작한 제5기 구민감사관의 활동을 격려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구민감사관 제도 운용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구민감사관제도’는 구민의 구정 참여를 확대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행정을 위해 지난 2016년 도입된 제도다. 그동안 동 행정복지센터 감사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이번 제5기 구민감사관은 복지·법률·교육·행정 등 각 분야 15명의 전
한국여성재단은 지난 22일 하자센터 999클럽에서 여성 청년들의 사회·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We are Future Makers’ 3기 오프닝파티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We are Future Makers’는 보호 종료 이후 자립을 준비하는 여성 청년 30인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통합적 자립 역량과 커리어 역량을 강화해 스스로를 돌보고 진로를 탐색해 그 다음 단계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자기 관리, 일의 탐색, 인생 설계에 초점을 맞춘
6월 24일, 종료된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윤지수 선수가 2년 연속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 은메달을 획득, 대표팀과 소속팀 후배인 전하영 선수는 성인 무대 첫 개인전 메달인 동메달을 획득했다.윤지수 선수는 예선 뿔을 통과 후 32강에서 중국의 WEI Jiayi를 만나 15:8로 승리하며, 16강에 올랐다. 16강에서 대표팀 후배 최세빈을 만나, 15:8로 승리했고, 8강에서 중국의 ZHANG Xinyi, 역시 15:12로 승리하며, 4강전에 올랐다. 4강전에서 202
게임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오는 7월 29일까지 ‘2024 보호자 게임리터러시 교육’ 참가 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2024 보호자 게임리터러시 교육’ 참가 기관 모집재단은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과 게임에 대한 긍정적 가치 함양을 위해 학부모, 고령층 등 보호자를 대상으로 게임리터러시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지난해 교육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가장 만족도가 높은 항목으로 나타났으며, 교육 효
숲은 뙤약볕을 가리는 그늘 효과가 있다.나뭇잎에는 수증기를 뿜어내며 더운 열기를 식혀주는 증산 효과가 있어, 폭염의 경우 도시숲은 도심에 비해 기온이 낮다.실제로 바늘잎나무숲, 넓은잎나무숲, 초지, 도로, 주택가 등 도심 일대의 온도를 측정한 결과, 무더운 여름 기준 주택가 인근보다 넓은잎나무숲 아래의 온도가 낮에는 평균 1.7℃, 밤에는 평균 1.6℃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열화상카메라를 통해 폭염 시 성인과 반려동물의 표면온도를 측정한 결과 땡볕 아래에서 성인의 표면온도는 34.7℃, 반려동물의 표면온도는 40.8℃로 반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이지석 광명시의원이 김남희 국회의원의 갑질에 결국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다. 이지석 시의원이 전격 탈당하면서 광명시의회는 국민의힘 5석, 더불어민주당 5석, 무소속 1석으로 구도가 하루아침에 바뀌면서 더불어민주당은 다수당의 지위를 상실했다. 이지석 시의원은 25일 오전 탈당계를 제출한 후, 광명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안
문음미 기자 = 2024년 무주군체육회장배 민속경기대회가 지난 25일 무주반딧불체육관 게이트볼장에서 개최됐다. 무...
4시간전
양봉협회가 공익법인 지정 신청을 위한 협회 정관을 개정하기로 의결했다. 이는 최근 수년째 반복되고 있는 꿀벌 사라짐 현상과 꿀벌 폐사로 인해 자연 생태계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꿀벌 보호와 생태계 보전을 위한 사회공헌에 동참하고자 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양봉협회는 뜻있는 기업이 협회에 기부금을 기탁할 경우, 그
4시간전
LG전자 베스트샵 운영 법인 ㈜하이프라자가 공군 교육사령부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지난 28일 공군 교육사령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공군 교육사령부, ㈜하이프라자 임원 등 10명이 참석해 △공군 교육사령부 소속 간부 대상 할인혜택 지원 △전역예정 간부 취업기회 제공 △문화의 날 지원 △임직원의 안보교육 지원 등에 대한 협력을 맺었다.㈜하이프라자 김준성 경남담당은 “장병 여러분들의 노력으로 든든한 국방 안보가 유지되고 있다는
지난 6일 포토 뉴스를 올릴 때는 붉은 꽃만 피었었다. 옆에 있는 배롱나무에는 꽃이 피지 않아 좀 이상하다 싶었는데. 얼마 전에 보니 그 나무에서는 붉은 꽃이 아닌 하얀 꽃이 피어났다. 한국에서는 하얀 꽃을 보지 못해, 하얀 배롱나무 꽃을 신기하게 바라보았다. 이제 제법 많이 피어 옆에 있는 붉은 꽃과 잘 어우러진다. 붉은 꽃과 하얀 꽃이 어우러져 사이좋게 맵시를 뽐내는 듯하다. '어우러지다'라는 우리 말이 참으로 아름답게 느껴진다. 어우러지다의 명사형은 '어울림'으로, 사전적 의미는 '이것 저것
서울시내 신규 초등교사의 10명 중 4명은 강남 서초지역에 발령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서울교사노동조합은 정보 공개 청구를 통해 올해 3월 1일자 초등 일반교사 신규임용 발령 현황을 확인한 결과 신규임용 초등일반교사 발령지 순위는 강남서초교욱지원청이 39%로 가장 많았다. 이어 강동송파. 남부, 동부, 서부·중부·동작관악·성동광진·성북강북, 북부·강서양천 순이다.구체적으로 동부교육지원청 8명, 서부교육지원청 2명, 남부교육지원청 24명, 북부교육지원청 1명, 중부교육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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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램시마 등 프랑스 대학병원 연합 입찰 수주 성공
셀트리온은 최근 프랑스 최대 규모의 의약품 조달기관인 `유니하' 입찰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를 비롯해 허쥬마, 베그젤마 수주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유니하는 프랑스 의료산업 전반에서 큰 영향력을 지닌 대형 기관으로 인플릭시맙 시장의 약 30%, 베바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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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제2회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경산시는 19일 경산시 예비군훈련장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2회 경산시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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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證, 창립 62주년 기념식 개최
대신증권이 창립 62주년을 맞이했다. 대신증권은 20일, 서울시 중구 삼일대로343에 위치한 본사 5층 대강당에서 창립 6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서 대신증권 임직원들은 그룹 비즈니스의 내실을 다지고,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도전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은 “많은 기업들이 시장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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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물먹은 제주는 ‘홀대론’...인천은 ‘수용 못해’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 선정과 관련, 거센 후폭풍이 일고 있다.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1일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최지로 선정된 경주시에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APEC 유치를 위해 애써주신 범도민추진위원회와 도민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짧은 입장을 밝혔다.오 지사는 이례적으로 기자들의 질의를 받지 않고, 바로 퇴장했다. 이번 선정 결과에 간접적으로 항의 표시를 했다는 후문이다.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며 재논의를 요구했다.유 시장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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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배분 '힘 겨루기'
20시간전
다음 달 1일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후반기 임기를 시작하지만 여야가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정당별 의석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27명으로 다수당의 지위를 확보한 가운데 국민의힘 12명, 진보당 1명, 교육의원 5명 등 모두 45명이다.여야는 교육의원이 주도하는 교육위원회를 제외한 운영·행정자치·환경도시·농수축경제·보건복지위·문화관광체육위 등 6개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배분을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민주당은 강성의·박호형·양병우·임정은·정민구·양영식·현길호 등 재선의원이 7명이고, 의석 수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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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아리셀 화재, 중대재해법 생긴 이후 최악 참사…고강도 조사 이뤄질듯
사업주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의무 위반 시 처벌고용부, 수사전담팀 구성…검경 합동수사 할 듯고용장관 "책임소재 분명히 가려야…엄중조치할 것"지난 25일 경기 화성시에 위치한 일차전지 제조업체 아리셀 공장 화재로 23명이 사망하는 참사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인한 희생자 수는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최대 규모여서 추후 사고 처리 과정을 두고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5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31분께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전곡리 전곡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일차전지 제조업체 아리셀 공장에서 불이 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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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단체 "ESG 공시, 업종별 세부 지침 필요" 한목소리
현재 마련된 원칙 중심 기준만으로는 기업들이 ESG 공시를 수행하기 어려우며, ESG 공시의무화가 이루어지기 위해선 업종별 특성을 반영한 보다 구체적인 세부 지침이 마련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대한상공회의소는 한국경제인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상장사협의회 등과 함께 25일 오후 '국내 ESG 공시제도에 대한 경제계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박일준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강감찬 산업부 국장, 김정남 법무법인 화우 그룹장, 이준희 법무법인 지평 센터장, 유인식 IB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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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SW 인재 늘리자"…삼성, 고졸도 SW아카데미 교육
이재용 "SW 인재, IT 생태계 확대에 필수""대한민국 발전, 젊은 기술 인재 덕분"삼성청년SW아카데미가 기존 대졸에서 고졸 미취업자도 지원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한다.고졸에게 문호를 확대한 것은 SSAFY가 실전형 인재를 양성하는 'SW 교육 기관'으로 확고히 자리 잡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25일 삼성에 따르면 SSAFY는 2018년 12월 1기 교육을 시작한 이래 현재 교육이 진행 중인 9기까지 약 6900명이 수료했고, 이중 약 5748명이 취업해 83%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10·11기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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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파업도 손해배상 못한다"…경영계, 노조법 개정 '반대'
야당이 일명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노조법 2·3조 개정안 입법화를 재추진하는 가운데, 재계에서는 이 개정안에 대해 반대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이번 개정안이 근로자와 사용자 범위를 대폭 확대해 '모든 사람이 모든 회사와 교섭하는' 이른바 '노조공화국'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다. 여기에 불법 파업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마저 제한해 사실상 현행법을 넘어서는 노조 권리를 보장해주고 있다는 지적이다. ◆노조 권한만 대폭 늘린 노조법 개정안한국경영자총협회(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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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게임즈 '섀도우버스 코리아 오픈' 사가 선수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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