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상이군경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 배문화 지부장은 26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앰버서더 서울풀만호텔에서 열린 국가보훈부 주관 호국보훈의 달 정부 포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배 지부장은 2021년부터 상이군경회 제주지부장을 역임하며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에 헌신하고, 다양한 애국 행사를 통해 보훈정신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육군 제1기갑 여단에서 군 복무 중 1982년 전차 정비 사고로 국가유공자가 된 그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상이군경회 지도원, 제주시지회장을 거쳐
넷마블이 대작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하는 한편 유저와의 대화에 나서는 등 전방위 공세를 펼친다.이 회사는 최근 개발자 노트를 통해 현재 개발 중인 인게임 콘텐츠를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오는 7월 첫 '세나의 달'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가 이뤄지고 유저들과 실시간으로 만나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된다.'세나의 달'은 '세븐나이츠' IP의 작품에서 전통적으로 진행하는 '세븐'을 기념하는 7월 이벤트다. 이를 기념해 내달 중 특별 방송을 실시하고 현재 준비
전력거래소는 이사회의 경영 참여도를 제고하기 위해 26일 서울 회의장에서 경영진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이사회 이사진뿐만 아니라 규칙개정위원회, 비용평가위원회 등 주요 위원회의 위원들이 함께 참석해 에너지 관련 주요 이슈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본 간담회는 최근 에너지산업 구조 다변화에 따라 이해관계자 간 갈등이 대두되고, 복잡한 현안이 증가함에 따라 기관의 주요 이해관계자 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김홍근 전력거래소 이사장 직무대행은 “
부여군은 지난 25일 군청 선화만남실에서 역대 부군수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고, 군정 운영에 대한 고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홍은아 부여 부군수를 비롯한 역대 부군수 8명 등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부여군의 현재와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교환됐다. 참석자들은 군정의 지속적인 발전과 부여군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제안했다.간담회에 이어 ▲54홀을 90홀로 증설 조성 계획인 파크골프장 ▲‘연꽃같은 그대와 아름다운 사랑을’이라는 주제로 제23회 부여서동연꽃축제
제주시는 크루즈 관광객의 원도심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 중인 ‘크루즈 연계 지역경제 활력 증진’행사가 총 5회 중 4회차까지 개최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6월 20일, 22일, 23일에 이어 26일 4회차 일정까지 제주목 관아와 원도심 일원에서 다채롭게 운영되며, 행사 관람 이후 자연스럽게 원도심 방문과 상점가 이용으로 이어져 지역 상권에도 활기를 불어넣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해녀·국악 공연, ▲제기차기 등 전통문화 체험, ▲부채꾸미기·오각등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 ▲플리마켓, ▲상점가 세일행사
전 세계 800만 관객을 사로잡은 태양의서커스 대표작 ‘쿠자’의 국내 투어에 앞서 확장현실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관람 경험이 선보인다.올림플래닛은 마스트인터내셔널과 함께 ‘쿠자’의 XR 공연장·좌석 체험 콘텐츠인 ‘빅탑 XR 투어’를 공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실제 공연이 이뤄지는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 빅탑 공연장의 실제 무대와 좌석을 XR 공간에서 체험하고, 좌석 타입별로 보여지는 무대 뷰를 실감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현재 공연 티켓 플랫폼인 NOL 티켓, 예스24 예매 페이지에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닌텐도 스위치 버전 ‘다마고치 원더 샵’과 닌텐도 스위치 2 버전 ‘다마고치 원더 샵 Nintendo Switch 2 Edition’을 6월 26일 발매했다고 발표했다.2005년 첫 번째 작품이 발매된 ‘다마고치의 푸치푸치 상점’ 시리즈 최신작, 닌텐도 스위치 버전 ‘다마고치 원더 샵’과 닌텐도 스위치 2 버전 ‘다마고치 원더 샵 Nintendo Switch 2 Edit
커피는 입으로 마시지만, 마음으로 느끼는 음료다. 향기로 다가오고, 온기로 위로하며, 때론 음악처럼 우리의 감정을 건드린다. 일본의 ‘재즈킷사’는 그 커피의 본질을 가장 섬세하게 담아내는 공간으로 재즈+카페를 합친 단어로, 재즈가 흘러나오는 카페를 뜻한다. 킷사는 일본어로 찻집을 뜻한다. 재즈 킷사의 유래를 살펴보면, 1950~1960년대의 일본에서 구하기 힘든 재즈 LP판, 재즈 노래들을 조금 더 가볍게 듣기 위해 카페에서 재즈 노래를 틀어 놓은 것이 원조라는데, 이 유행이 널리 퍼져 80년대에는 하나의 유행
한국인보다 더 한국을 사랑한 ‘로제타 셔우드 홀’ 일가에 대한 기념관이 강원도 고성군 화진포에 지난 19일 문을 열었다. 결핵이 창궐하면서 심각한 사회적 분위기가 일자 결핵 퇴치를 위해 ‘크리스마스 씰’을 만들었던 ‘셔우드 홀’이 건축한 김일성 별장 ‘화진포의 성’ 인연으로 기념관이 세워졌다.이날 개관식에 참가한 대한감리교회, 결핵협회 관계자, 공무원 등은 “감격스럽고, 가슴이 벅차다”면서 많은 어려움을 딛고 개관한 ‘셔우드 홀 문화공간’ 개관에 뜻깊은 의미를 부여했다. ■ 6년 만에 완성한 고성군 문화콘텐츠 ‘화진포 셔우드 홀 문
논산시는 6월 25일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공동 주최한 ‘2025년 전국 건강생활지원센터 성과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이번 수상은 논산 원도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추진한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의 성과가 높게 평가된 결과로, 주민들의 실질적인 건강 수준 향상에 큰 의미가 있다.논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24년 한 해 동안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 △주민주도 건강동아리 △건강지킴이 협의체 및 실무 네트워크 운영 △원스톱 건강관리 서비스 등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운영하며 가시적인 성
“이 다리를 건널 때마다 그때가 떠올라요.”1905년, 왜관과 경북 내륙을 잇는 관문으로 놓였다가 일제강점기엔 물자 수탈에 동원되고, 6·25전쟁 때는 중간을 끊어 북한군의 남하를 막아냈던 호국의다리. 정확히 120년을 맞은 이 다리 난간에, 같은 세월을 견딘 흑백사진들이 줄지어 걸렸다.전쟁의 상처를 견뎌낸 얼굴, 시장 골목을 가득 채운 웃음소리, 자전거를 끌던 소년…. 다리의 나이만큼이나 긴 왜관의 이야기가 강바람에 흔들리며 다시 숨을 쉰다.‘120년의 추억 나들이 – 호국의다리 사진전’은 단순한 전시가
충남도는 26일 천안 나사렛대 창학관에서 올해 ‘충남 청년인턴 사업’ 참여 청년을 대상으로 기업과의 단체 면접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인턴 채용계획이 있는 도내 50여 개 기업・공공기관과 참가를 신청한 200여 명의 청년 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도내 대학 졸업 예정 청년 130여 명이 참여했다.이날 현장 면접을 통해 70여 명의 청년이 기업 연계에 성공했으며, 이들은 9월부터 12월까지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인턴 과정을 수료하는 경우 월 최소 210만 원의 현장 실습비를 받게 되며,
상주시가 6월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5 부산국제식품대전’에 참가하여 국내외 식품 산업의 최신 동향을 조망하고, 상주 특산품 품질과 경쟁력을 널리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전국 각지에서 식품 기업들이 참가하여 총 800여 개의 전시 부스를 운영하고, 국내외 식품 산업의 발전과 혁신을 선도하고 소비자들에게 풍성하고 다양한 식품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상주시는 이번 부산국제식품대전에 삼둥이농장과 삼백농산 풍경원이 2동 전시부스를 운영하며, 동결건조
옹진군은 지난 25일, 대청도 지두리 해변에 어업인 소득증대와 수산자원 회복을 위한 어린 꽃게 약 30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옹진군 수산종자연구소에서 약 1개월 가량 사육한 어린 꽃게는 전염병검사를 마친 1cm이상의 건강한 수산종자로 대청면장, 어촌계장, 유관기관, 지역어업인 등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식 최적지인 지두리 해변에 방류하였다.이번에 방류한 어린 꽃게는 내년 봄에는 어획이 가능한 크기로 자라 어족자원 고갈과 중국어선 불법조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해5도 어업인들에게 큰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