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광업공단은 산업통상자원부, 원주시, 한국광업협회 및 한국광해협회와 공동으로 '광업과 환경 그리고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2024 자원산업 함께성장 한마당 행사를 20일∼21일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개최했다.이번 ‘함성한마당’ 행사는 국내 자원산업계 유대강화 및 중소기업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한 행사로 2015년부터 시작돼 올해 10번째 행사로 진행됐다.올해는 공단 내부 행사인 광해관리 동반성장 워크숍과 광산안전 박람회 및 원주시 자원산업 포럼을 공동으로 개최해 국회, 정
한국석유공사는 22일 울산 중구 태화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Go Green, Go Market’ 캠페인을 실시했다.‘Go Green, Go Market’ 캠페인은 친환경 다회용 장바구니를 이용해 지역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는 행사로 본사를 포함해 9개 비축지사 소재 지역에서 실시하는 ESG활동으로 환경보전과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이번 중구 태화시장에서 이뤄진 장보기 행사에는 석유공사 임직원 및 노동조합을 포함해 태화시장 소속 상인들이 참여해 지역특산품 등
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는 20일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쟁력우수기업 1등급에 선정됐다.올해로 6년 연속 품질경쟁력우수기업 1등급에 선정돼 ‘명예의 전당’ 회원기업의 영예를 이어갔다.이와 함께 지난 8월 열린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거둔 대통령상 시상식도 함께 거행돼 품질명가의 위상을 높였다.이번 대회를 통해 한전KPS는 핵심발전설비에 대한 수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이 주관한 ‘2024년 공공기관 기록관리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기록관리 평가는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기관의 기록관리 역량강화 및 개선 유도를 위해 200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시·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정부산하 공공기관 등 231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이번 평가에서 LX공사는 100점 만점 중 99점을 획득해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 이는 전체 평균 84.1점, 정부산하 공공기관 평균 85.
한국수력원자력이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쟁력우수기업 및 우수품질분임조로 선정됐다. 한수원이 품 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12번째다.한수원은 품질경쟁력 평가지표 중 기업문화 및 인재육성 시스템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고, 평가 점수 1,000점 만점 중 950점이라는 높은 점수로 우수한 품질시스템 운영과 품질혁신 노력을 인정받았다.한수원은 또, 이번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우수품질분임조 부문 금상 1팀, 은상 4팀, 동상 1팀 등 총 6
구도심 정비사업을 통해 신흥 주거지로 조성되는 지역들이 높은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잇따라 공급되는 신축 단지들로 도시정비 및 인구유입이 대거 이뤄지면서, 주변으로 각종 인프라가 새롭게 구축돼 우수한 주거환경이 형성되기 때문이다. 특히 기존에 조성된 학군이나 교통망에 추가적인 개발 호재를 품은 경우가 많아 높은 미래가치 역시 기대해볼 수 있다.인천 미추홀구는 그중 대표적인 지역으로, 최근 수년 간 진행된 정비사업, 개발사업에 더불어 올해도 새 아파트 공급이 지속되면서 수요자들의 집중되고 있다. 특히 수인분당선 학익역, 인천발 KTX
하나생명과 하나손해보험이 서울 금양초등학교에서 ‘2024 모두하나데이’ 캠페인 나눔 실천을 위한 벽화 그리기 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모두하나데이는 2011년 11월 11일부터 시작해 올해로 14번째를 맞이하는 하나금융그룹의 대표적인 ESG 활동이다. 2025년 1월 11일까지 약 2개월간 금융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모든 임직원이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캠페인이다.양사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남궁원 하나생명 대표와 배성완 하나손해보험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가로
포항대성학원과 마프티가 이번 겨울방학을 맞아 ‘2025 SKY 윈터스쿨’을 선보인다. SKY 윈터스쿨의 가장 큰 강점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재학생 멘토들이 직접 참여해 제공하는 1:1 맞춤형 멘토링이다. 입시를 마친 지 얼마되지 않아 생생한 경험을 갖춘 멘토들은 학생들의 입시 과정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며, 실질적인 학습 전략과 공감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동기부여를 돕는다.SKY 윈터스쿨은 단순히 학습 점검에 그치지 않고 학생 개개인의 학습 상황을 정밀 분석해 맞춤형 로드맵을 설계하고, 매주 1:1 멘토링을 통해 학습 진도와 과제
포항시 송도동은 28일 송도동 재향군인회에서 관내 6.25 참전용사,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가정에게 직접 만든반찬 50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송도동 재향군인회 회원들은 포항시 미가밀면에서 진행하는 나눔의 날에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하고 발생된 판매수익금으로 반찬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이미화 송도동 재향군인회 회장은 “정성을 담아 만든 따뜻한 반찬을 드시면서 든든한 한 끼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에 대한
에스투더블유는 북한, 중국, 러시아 배후 공격그룹을 분석한 ‘4차 금융보안 보고서’를 발표했다.이 보고서에서는 중요 국가배후 그룹 16개의 프로파일링을 소개하면서 S2W가 4월 식별해 명명한 북한 배후의 APT 그룹 puNK-003에 대해 소개했다. 이들은 국내 금융산업과 암호화폐 사용자를 타깃으로 공격을 이어가고 있는 코니와 관련있는 것으로 보인다. puNK-003이 사용한 최종 페이로드가 AutoIt 스크립트로 재구현된 악성코드였는데, 코니 역시 AutoIt 스크립트로 포팅 된 버
창원특례시 하수도사업소 덕동물재생센터는 19일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공정 안전관리 대상인 소화조 설비의 비상 상황 발생을 대비한 조치 훈련을 실시했다.
소화조는 하수의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하수 찌꺼기를 혐기성 미생물에 의한 소화과정을 통해 안정화와 감량화한다.
그 과정에서 생성되는 바이오가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중국 정부가 한국 일반여권 소지자 등에 적용 중인 무비자 입국 기간을 현행 15일에서 30일로 늘리고,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무비자 정책을 중단했던 일본을 다시 무비자 대상에 포함했다.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는 30일부터 현재 비즈니스·관광·친지 방문 등으로 제한된 무비자 방문 목적에 ‘교류 방문’을 추가하고, 무비자로 중국에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을 15일에서 30일로 늘린다고 발표했다.새로 더해진 ‘교류 방문’은 중국에서 기존에 발급해온 비자 중 ‘F 비자’의 방문 목적에 해당한다.학술·문화·종교·비정
충남 서산시는 오는 23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제8회 서산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산시가 주최하고 해미읍성역사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어린이, 외국인의 연 높이 날리기와 일반부의 창작 연 날리기 등 3개 부문으로 치러진다.참가자가 직접 창작·제작한 연을 날리면 심사위원들은 창작성과 예술성, 서산시·해미읍성과의 연관성, 참신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결정한다.대회 참가 신청은 전화와 이메일로 하면 되며,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전국 연 동호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는 11월 26일 오전 10시 회의를 열어, 27건의 고유법안에 대해 심사한 후, 이 중 7건을 의결하였다. 의결된 법률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인천광역시에 고등법원을, 대전·대구·광주광역시에 회생법원을 각각 추가 설치하려는 것으로, 관련 4건의 법률안을 통합·조정하여 위원회의 대안으로 의결하였다.「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추가 설치되는 회생법원과의
정부 글로컬대학30 선정 이후 국립창원대학교와 도립거창대학 통합 추진에 거창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뒤늦은 주민 의견 수렴에 시민단체가 목소리를 낸 데 이어 거창대학 총동문회도 성명을 내 대학 통합 관련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모두 대학 통합에는 반대하지 않는다는
한국전력기술은 26일 김천 본사에서 원자력 설계분야 10개 협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협력사 맞춤형 기술교육’을 개최했다.협력사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원자력 설계 안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원자력 △계측 △기계 △배관 △전기 △토목 등 6개 기술 분야를 망라한 19개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협력사 직원 45명이 참여하며,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실시된다. 한국전력기술은 국내 유일의 원자력발전소 설계 전담기관으로서, 협력사의 원전 설계 기술력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협력사 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도립미술관이 주관하는 ‘2024 제4회 제주비엔날레’가 26일 개막, 내년 2월 16일까지 83일간의 여정에 들어갔다.‘아파기 표류기: 물과 바람과 별의 길’을 주제로 한 제주비엔날레는 14개국 87명의 작가가 참여한 가운데 제주도립미술관, 제주현대미술관 공공수장고, 제주아트플랫폼,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펼쳐진다.제주비엔날레는 총 여섯 개의 소주제를 통해 전시의 대주제 ‘표류’를 탐구한다. 각 소주제에 맞는 장소와 작품을 선정하여 관람객들이 항해 중 표류를 거쳐 이상향에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