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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냅, 듀얼 NAS 고가용성 HA 솔루션 공식 출시

7시간전
컴퓨팅·스토리지·네트워크 솔루션 전문 기업 큐냅코리아는 듀얼 NAS 고가용성 솔루션을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이와 함께 듀얼 고가용성 NAS 2대 동시 구매 고객에게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출시 기념 프로모션을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큐냅 HA 솔루션은 듀얼 NAS 페일오버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드웨어 장애 발생 시에도 서비스가 중단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는 정식 출시전 베타 테스트를 진행했고, 이 과정에 보고된 평가를 바탕으로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특히 다양한...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은 2025년 상반기 정례 IR 행사에서 상반기 실적과 하반기 신사업 전략을 공개했다.쿠콘은 2025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340.4억원, 영업이익 90.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6%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14.9% 증가하며 수익성이 개선됐다. 특히 233.3억원의 매출이익을 달성해 저원가성 상품 매출 수요 확대에 따른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입증했다.데이터 부문은 제2금융권 대상 비대면 서류제출 자동화 및 자동차 데이터 API 매출 증가에 힘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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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1347억9100만원의 과징금과 96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받았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27일 전체회의를 열고, SKT에 대한 과징금과 과태료, 그리고 전반적인 시스템 점검 및 안전조치 강화, 전사적인 개인정보 거버넌스 체계 정비 등 재발 방지를 위한 시정조치을 의결했다. 이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사례 중 최대 금액으로, 이전에는 2022년 구글 692억, 메타 308억원이 가장 큰 규모였다.SKT는 4월 침해사고를 신고했으며, 정부 관련기관 및 민간기업들과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사고 경위와 피해에 대해
AI·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오케스트로는 내달 2일 개최하는 ‘오케스트로 솔루션데이 2025’에서 서버 가상화 솔루션 ‘콘트라베이스’의 글로벌 성과와 주요 윈백 사례를 공개한다고 밝혔다.오케스트로는 브로드컴의 VM웨어 인수 이후 본격화된 ‘탈 VM웨어’ 흐름 속에서 콘트라베이스를 중심으로 국내 전환 시장을 빠르게 주도해왔다. 공공·금융·제조 분야에서 다수의 윈백 사례를 확보하며 VM웨어의 대안 솔루션으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오케스트로는 국내에서 축적한 경험을 토대로 해외에서
비전 AI 전문기업 씨이랩은 AI 네이티브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하고, 이에 따른 전사 혁신 로드맵을 발표했다.AI 네이티브는 단순히 AI 기술도입을 넘어 기업의 문화, 업무, 프로세스 전반에 AI를 내재화하여 근본적인 조직 혁신을 추구하는 전략이다. 씨이랩은 이번 로드맵을 통해 연구개발에서 제품, 운영, 고객 가치 창출로 이어지는 전주기 혁신을 실현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씨이랩은 상반기부터 R&D를 중심으로 AI코딩, AI 운영 혁신, 지식-업무 자동화, AI 인프라 등 네 가지 축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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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신력 있는 난가 발표 부재로 덤핑 거래 피해 심각 파손란 손실, 유통인의 몫으로…보상체계 마련 시급 정부 창구 부재·스스로 권익 보호 위한 단합도 과제 공정거래위원회에서 계란 가격 담합을 이유로 대한산란계협회와 계란산업협회 등을 조사한 이후로 산란계협회에서 발표하던 시세가 사라졌다. 여전히 현장에서는 산란계협회에서 지난 5월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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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XR 기업 피코가 국제탁구연맹 산하 국제 대회 기구 '월드테이블테니스', 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과 협력해 차세대 VR e스포츠 대회인 '피코 x 인텔 WTT E-스매시 2025'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현실과 가상 세계를 연결, 팬들에게 전례 없는 몰입형 스포츠 경험을 제공해 탁구 대회의 새로운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된다.대회 참가 등록은 8월 25일부터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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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민간기업과 손잡고 수소 상용차 충전 인프라 확충에 나서고 있다. 2일 경산시 자인면 계림리에서 열린 ‘경산 계림 액화수소충전소’ 준공식은 단순한 시설 개소를 넘어 친환경 교통체계 전환과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의 의지를 상징하는 자리다.효성하이드로젠㈜이 참여한 이번 사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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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습적인 폭우와 낙뢰로 창원지역 일부 도로 신호등이 멈추는 소동이 일었다. 창원중부경찰서는 2일 낮12시~오후 2시 사이 담당 도로 20곳에서 낙뢰 등 원인으로 신호등이 고장났다고 밝혔다. 오후 3시 기준 경찰은 경남도청·창원역 사거리 등 19곳을 복구했다고 설명했다.안민교 삼거리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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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사립형 대안학교인 인천청담고등학교에 퇴거 통보를 한 것을 두고 유예기간 부여나 대체 시설 제공 등 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인천청담고 대안교육 지속을 위한 대책위원회는 2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의 퇴거 명령은 행정절차법상 사전통지와 의견 청취 의무를 위반하고 학생들의 교육권을 침해한 것”이라고 밝혔다.이들은 “4개월이라는 짧은 퇴거 기간은 비례원칙에도 위배한다”며 “시는 행정의 적법성과 정당성, 학생들의 교육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청담고는 2011년 대안학교로 인정받고 사단법인 청소년인권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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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에서 인천공항까지 운행되는 공항철도가 이달 중순부터 일반열차 노선에 신규차량을 투입한다. 국토교통부는 올해까지 총 9편성을 공항철도 노선에 투입해 170%가 넘는 출퇴근시간 혼잡도를 낮춘다는 계획이다. 2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공항철도는 오는 15일 시범운행 중인 신규열차 1편성을 투입한다. 공항철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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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교육부가 학생들이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전국에 ‘자기주도학습센터’ 50곳을 새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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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이 사상 최고가 4900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시장이 '신뢰' 단계에 진입했다고 2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이더리움 가격은 지난 4월 이후 240% 이상 급등했다. 그 결과, 투자자들의 수익성은 과거 강세장 때와 같은 수준으로 상승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는 이더리움 시장이 신뢰 단계에 접어들고 있음을 시사하며, 장기 상승 가능성이 높아졌음을 의미한다. 암호화폐 분석가 거트 반 라겐은 이더리움 장기 보유자 순 미실현 이익/손실(N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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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안성환 광명시의원이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인해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는 GIDC 상인들과 26일 현장 회의를 갖고 대책마련에 나섰다. 신안산선 공사에 수반되는 환기구가 GIDC 정면 입구에 있어 영업에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실정. 이날 회의에는 넥스트레인, 광명시 관계자, 포스코건설과 GIDC 관리단 대표들이 참석했다. GIDC 관리단은 "광명역 일대는 상가 과잉공급으로 공실이 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인한 소음과 분진, 그리고 가림막을 상권이 죽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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