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바의 최신 트렌드와 수익화 전략을 공유하는 '2025 캔바 트렌드 인 코리아' 행사가 지난달 21일 저녁 7시 서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직장인·교육자·개발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세 명의 전문가가 각자 분야에서 캔바 활용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해 업무
국내 1위 모빌리티 플랫폼 카카오모빌리티가 중동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86조원을 쏟아붓는 초대형 신도시 개발 프로젝트에 주차 솔루션을 수출하기로 한 것이다. 창사 이래 첫 해외 솔루션 수출로, K-모빌리티의 중동 진출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카카오모빌
어린이 2명 중 1명은 보행 시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행 시 휴대전화 사용은 주변 상황에 대한 인지능력을 떨어뜨려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하지만 앱을 통해 경고 알림을 주는 것만으로도 휴대전화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30일 삼성화재 교
IBK기업은행이 IBK창공 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해 200억원 규모의 'IBK금융그룹 창공 1호 펀드'를 조성한다고 30일 밝혔다.'IBK금융그룹 창공 1호 펀드'는 IBK 자체 재원으로 조성한 펀드로 IBK창공 육성 기업을 주요 투자 대상으로 하며 IBK금융그룹이 공동 출자자로 참여
반도체 제조장비 전문기업 램리서치코리아가 3D D램과 차세대 로직 반도체 시대를 겨냥한 새로운 식각장비 '아카라'에 적용된 핵심 기술을 공개했다. 박준홍 램리서치코리아 대표는 5일 열린 미디어 테크세션을 통해 "아카라는 1조 달러 반도체 산업을 연장시키는 것이 목표"라며 "3D D램 시대를 위한 출발점"이라고 말했다.램리서치는 현재 반도체 산업이 평면 구조에서 적층 구조로 전환하는 과도기라고 본다. D램은 현재 6F 스퀘어 셀 구조에서 4F 스퀘어 구조로 집적도를 높이고 있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5일 오후 2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안전치안점검회의 직후 제주도 공직자들에게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반의 행정 시스템 구축을 통해 도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이번 회의는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장마철을 앞두고 국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재난·범죄 대응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 치안 관련 정부기관을 비롯해 전국 17개 시·도지사 등이 참석했다.이재명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국민으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아 대신 일하는 것인데 국민의 생명을 지켜내는 일만큼 중요한 것
검사징계법 개정안 및 3대 특검법이 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표결 구조는 예고된 대로였다. 국민의힘은 일제히 본회의장을 퇴장하거나 표결에 불참했고,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기본소득당 등 야권은 단독으로 법안을 통과시켰다. 결과는 194~198명 찬성으로 가결. 반대 혹은 기권은 단 3~~4명에 불과했다. 이날 가결은 단순히 ‘가결’ 그 이상이다. ▷‘검찰 권력의 성역 해체’, ▷‘군과 검찰의 정권 연계 의혹 수사’, ▷‘전직 대통령과 전 영부인의 직접 겨냥’이라는 정치사적으로 매우
경기 안산시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안산미래연구원은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ESG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세계 환경의 날은 매년 6월 5일 전 세계 150여 개국 이상에서 기념되는 국제적인 환경 보호의 날이다.이는 1972년 유엔 총회에서 제정돼 197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을 촉구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특히 올해 세계 환경의 날은 대한민국이 주최하고 제주도에서 개
‘산업이 예술을 키운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2025 울산국제아트페어’가 5일 VIP프리뷰를 시작으로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오는 8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이번 아트페어는 국내외 80여 개 갤러리와 40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해 총 3,5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는 대규모 국제 미술 행사다.올해로 5회를 맞은 울산국제아트페어는 산업도시 울산의 정체성을 기반으로 예술과 산업, 마이스 산업의 융합을 통해 지역 예술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새로운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특히 세계적
“장학금은 저에게 단순한 금전적인 도움이 아닌 꿈을 향한 아주 큰 힘입니다.” 지난달 29일 경북북부제3교도소에는 반가운 편지 2통이 배달돼 왔다. 교도소 인근 청송 진성중학교 2학년과 3학년 학생이 쓴 감사의 편지다. 이들 학생은 교도소 직원들이 매달 십시일반으로 마련
대한한돈협회는 지난 4일 성명을 발표하고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한돈산업을 포함한 축산업이 지속가능한 생명산업으로 거듭 날수 있는 국정운영을 기대했다. 한돈협회는 성명을 통해 이번 선거를 국민 통합과 안정된 국정운영에 대한 절실한 열망이 반영된 결과로 평가했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평소 식량주권 회
국민권익위원회는 스크린골프장 천장에 설치된 설비 때문에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천장’이 아닌 ‘설비’ 하단을 기준으로 안전 공간을 확보하는 내용의 스크린골프장 시설기준 강화방안을 마련해 문화체육관광부에 개선을 권고했다.최근 접근성이 높은 실내 스크린골프장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골프채가 천장에 설치된 조명이나 배관 등의 설비에 부딪히면서 사람이 다치거나 장비가 파손되는 등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다.이와 관련,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에는 스크린골프장 내부에 타석으로부터
개발자 교육·평가·채용 플랫폼 프로그래머스를 운영하는 그렙은 프로그래머스 코딩전문역량인증이 2025년 한국전력 상반기 대졸 공채에서 가점 항목으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프로그래머스 코딩전문역량인증은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실무 역량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자격 시험으로 현재 KB국민은행, LG CNS, HD한국조선해양 등 400여 개 기업 채용 및 승진 평가 과정에서 활용되고 있다. 이론 중심의 기존 자격증과 달리, 실질적인 코딩
세계 최대 규모 환경행사인'2025 세계 환경의 날'이 6월 4일부터 5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부영호텔, 신라호텔 일원에서 열린다.'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공동의 도전, 모두의 행동'으로 각국 장‧차관급 인사와 주한대사, 국제기구 대표, 기업, 국내외 환경단체 및 시민 등 약 7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1972년부터 매년 6월 5일 유엔환경계획과 개최국이 공동으로 개최하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을 탈당한 이후에도 김문수 대선 후보에 대한 공개적인 지지를 이어가자 정치권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윤 전 대통령은 3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전광훈 목사 주최 집회에서 이동호 전 여의도연구원 상근부원장의 대독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국가 정상화를 위해 오는 6월 3일 김문수 후보에게 투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이어 “김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는 것이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키는 길”이라며 “이번 기회를 놓치면 이후의 대가는 막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정치권의 반응은 싸늘했다.더불어민주
이재명 대통령이 국정기획위원장에 이한주 민주연구원장을 임명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5일 “국기획위원회는 인사 검증을 제외한, 정부 조직개편이나 국정과제 정리 등을 맡는 인수위원회 개념의 조직”이라고 설명했다. 이재명 정부가 6·3 조기 대선 후 인수위원회 없이 출범한 만큼, 국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2025년 JDC이음일자리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JDC이음일자리 사업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노사발전재단과 함께 노인, 경력단절자, 청년 등 취업 취약계층이 사회로 다시 연결되고 자신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JDC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올해는 총 230명의 참여자를 모집하며, 환경보전
삼척시는 5일 오전 11시, 시장 집무실에서 2025년 제1회 중·고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증 전수식을 개최했다.이번 전수식에서는 올해 검정고시에 합격한 중등졸업학력 2명과 고등졸업학력 3명, 총 5명의 합격자에게 합격증서를 전달하였으며, 이들의 도전과 노력을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박상수 삼척시장은 “학습의 끈을 놓지 않고 꾸준히 도전해 값진 결실을 맺은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며 “이번 합격이 여러분의 삶에 새로운 전환점이자 희망찬 출발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한편, 삼척시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초등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