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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크루즈 선사 셀러브리티, 인천항 모항 확대운영 기대

6개월전
미국 글로벌 크루즈 선사인 셀러브리티 크루즈 소속 밀레니엄호가 2,300여명의 여객을 태우고, 인천항과 공항을 연계한 크루즈 모항의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에 따라 셀러브리티 크루즈 선사가 인천항을 모항으로 밀레니엄호를 본격적으로 투입할 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인천항만공사가 동북아 최초로 추진하는 인천항 크루즈 모항 운영은 인천항과 공항 인프라의 장점을 활용하여 크루즈 입항시 2,300여명의 승객이 항만을 거쳐 공항으로 출국하게 되고, 크루즈 출항시는 2,300여명이 공항으로 입국해 항만에서 크루즈 타...
4일전
‘죽은 동생의 흔적을 찾아 쫓는 형의 이야기’. 2025 인천문화재단 청년예술인 창작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 〈고스트 스트리머〉 공연이 오는 12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인천 학산소극장에서 열린다.동생의 죽음 이후 죄책감에 괴로워하던 형 ‘건호’가 어느 날 죽은 영혼들의 스트리밍 사이트를 발견하게 되고, 그곳에서 동생 연호의 얘기를 듣고 동생의 흔적을 찾아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그리고 있다.연극 는 총 80분으로 이루어진 창작극이다. 이번이 초연으로 배우 이성원, 김민규, 강지연, 이태민, 신혜수가 출연한다.대형 LE
4일전
인천시 남동구는 옹벽, 교각 등 경관 취약지 6곳을 대상으로 도시미관 개선을 위한 벽화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구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만수동, 논현동, 간석동 등에 위치한 옹벽, 교각 등에 벽화를 조성했다.기존에 조성되었으나 노후화로 인해 색이 바래 미관을 저해하는 만수동 한국공영아파트~성신2차아파트와 간석역 버스정류장 인근 담벼락에는 벽화를 다시 조성하고, 논현동 사리울근린공원 옹벽에는 아이들의 등하굣길 경관개선을 위해 벽화를 그렸다.남동 물빛놀이터 개장에 맞춰 물놀이장에 있는 수인선 하부공간의 칙칙한 분위기의 교각에 시원한
3일전
인천 연안의 침식 피해가 심화하는 가운데 해양수산부의 ‘제3차 연안정비사업 변경 기본계획’에 신규 4개 지구가 반영됐다.인천시는 해수부가 최근 고시한 ‘제3차 연안정비 기본계획’에 인천 연안 4개 지구가 포함됨으로써 향후 4년간 149억원을 투입한다고 12일 밝혔다.신규 연안정비사업은 ▲옹진군 대청도 모래울동지구 ▲중구 왕산지구 ▲중구 용유지구(
4일전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이 본격화한다.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1일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건설공사 기본계획 및 입찰안내서 작성 용역-사업수행능력평가기준 공개 및 의견수렴 공고’를 냈다.이번 용역은 사업비가 15억2,660만원이고 사업기간은 척수일로부터 10개월이며 입찰 예정시기는 내년 1월 중이다.PQ 평가 결과 87.5점 이상 업체를 입찰참가 대상으로 선정한다.PQ는 공사수행능력을 사전 평가해 입찰참가 자격을 주거나 낙찰자 결정에 반
4일전
인천 학산초 특수교사 사망 사건 책임자가 업무상 재해로 요청 신청을 진행하자 논란이 일고 있다.인천 특수교사 사망 진상규명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는 11일 보도자료를 내고 “징계 대상자의 공무상 요양 신청은 책임을 회피하고 면죄부를 얻으려는 시도”라고 밝혔다.비대위는 “학산초 사건 책임자로 징계 절차가 진행 중인 한 장학사가 공상 심사를 받기 위해 추가 자료를 제출하고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징계 국면에서 공상 처리를 방패로 삼는 행정 제도의 악용 가능성이 우려된다”고 말했다.이어 “순직을 인정한 교사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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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철도 1호선 동막역 승강설비 확충 및 역사 환경 개선 사업이 끝났다.인천교통공사는 동막역 3번 출구 상·하행 에스컬레이터 2대와 연결통로 계단 구간 수직형 휠체어리프트 1대 가동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동막역 승강설비 확충 및 지하 보행공간의 캐노피·천장·벽체·바닥 등 노후 시설 리모델링에는 45억원이 투입됐다.이번 역사 환경 개선으로 계단을 이용하던 3번 출구 이용객들의 불편이 해소되고 휠체어 이용객과 유모차 사용자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도 개선됐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동막역 편의시설 개선은 교통약자를
월요일인 12월 15일 오후 6시 1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오늘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많겠다. 화
경기 동부권 소재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경기도 동부권 유망 스타트업 밋업'이 한국바이오투자파트너스 주최로 15일 하남벤처센터에서 열렸다. 스타트업
김만식 기자 = 김천상공회의소는 지난 12월 15일 ‘2025년 김천시 우수기업체 견학프로그램’ 9차 과정 경북과학기술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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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제주시 도남동 제주시민복자타운광장에서 시민들이 붉게 물든 메타세콰이어나무길을 산책하고 있다. 고봉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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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DX 솔루션 전문기업 플래티어는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이커머스 미카타 컨퍼런스: 2025년의 변화와 2026년의 성장 전략’에 참가해 이커머스 특화형 AI 검색 SaaS ‘젠서’를 공개하고, AI 시대 이커머스 기업의 핵심 위기 과제로 부상한 ‘제로클릭’ 대응 전략을 발표한다고 밝혔다.플래티어가 개발한 ‘젠서’는 생성형 AI 기반의 이커머스 사이트 내 상품 검색 기능과, 고객의 문장형 질의 데이터를 분석해 의도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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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환경청은 내년 2월까지 경기도 파주시, 포천시 등 경기 북부 6개 시·군의 자동차 정비공장을 특별 점검을 진행한다.자동차 정비공장은 도장과정에서 미세먼지 전구물질과 악취물질의 원인이 되는 시너, 페인트 등을 다량 사용함에도 주거지에 인접해 있는 경우가 많아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겨울철에 더욱 엄격한 관리가 필요하다.점검대상은 파주시, 포천시 등 경기 북부 6개 시·군에 소재한 자동차 정비공장이며 해당 지역에 위치한 2
창녕군이 직원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행정 시스템을 잇달아 도입하며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군은 지난 8월부터 ‘구내식당 대기 현황 확인 프로그램’ 을 운영 중이다. 해당 시스템은 직원들이 개인 업무용 PC를 통해 구내식당의 혼잡도와 대기 줄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직원들은 혼잡 시간대를 피해 식당을 이용함으로써 점심시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또한 지난 11월 말부터는 ‘모바일 출장 증빙 시스템’
3시간전
직영 서비스센터 폐쇄와 한국시장 철수설로 노조와 갈등을 겪고 있는 한국GM이 국내 신차 출시 계획을 발표했다.한국GM은 15일 인천 서구 GM 청라 주행시험장 타운홀에서 ‘2026 비즈니스 전략 콘퍼런스’를 열었다.이 자리에는 헥터 비자레알 한국GM 사장 겸 최고경영자와 구스타보 콜로시 한국GM 영업 및 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 브라이언 맥머레이 GM 테크니컬센터 코리아 사장 등이 참석했다.한국GM은 내년 국내에서 GMC와 뷰익 등 신규 브랜드 2개를 새롭게 선보이겠다는 구상을 밝혔다.GMC는 내년부터 기존 1개 차종에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연맹 제주DPI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제주대학교 사라캠퍼스 미래창조관 전시실에서 '2025 제주국제장애인 문화예술·스포츠 모드락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7개국 장애 학생 작품 한자리에... 국제 교류의 현장 구현올해 첫 행사로 열린 사진전「THROUGH UNIQUE EYES」에서는 7개국 지적·발달 및 심리·사회적 장애학생들의 사진 작품 40여 점이 전시되었으며, 루시재단초청 작품도 함께 선보여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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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산림청은 산불 위험을 선제적으로 줄이고 농가의 처리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수거·파쇄 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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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은 10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기업 회계·재무 담당자 및 경영관리 책임자, IT와 AI 기반 비즈니스 혁신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ONE AI Preview 2026 : 예측에서 실행으로, 자동에서 자율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AI 기술이 비즈니스 전반을 아우르는 핵심 동력이 된 가운데 기업 경영 혁신을 주도할 새로운 AI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생성형 AI 솔루션 ONE AI를 통해 업무 효율화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업무를 수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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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예산이 지난 10일 열린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우여곡절 끝에 복원됐지만 오는 16일 열릴 본회의가 변수로 남았다.예결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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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부조가 먼저다감독: 권용재 / 출연: 강말금, 봉태규, 장리우, 정순범, 양말복 / 개봉 12월 10일뇌사 상태의 아버지를 돌보던 간호사 ‘선영’. 아버지의 임종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사채업자에게 쫓겨 도망 다니던 남동생 ‘일회’의 가족이 나타난다. 일회의 아내 ‘효연’의 실수로 미리 작성해 놓았던 부고 문자가 발송되고, 조카 ‘동호’의 의대 등록금이 급한 가족들은 아주 조금! 일찍! 아버지의 장례식을 준비하게 된다. 답이 보이지 않는 불행 속, 이 가족에게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기회가 찾아오는데…” 섬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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