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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 ‘무룡예술제’ 12~25일 개최

6시간전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의 대표 기획 프로그램인 ‘무룡예술제’가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다양한 공연과 전시로 관객과 만난다.

6일 북구문예회관에 따르면 올해 무룡예술제는 클래식, 뮤지컬, 무용, 전통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북구 지역 작가 양희숙 초대전으로 구성된다.

무룡예술제의 시작은 북구문예회관 상주예술단체 ‘내드름연희단’의 창작연희극 ‘흑백연희’다.

백색 연희자의 전통 연희와 흑색 연희자의 현대 창작 연희가 함께 무대에 올라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보여준다.

오는 12일 오후 5시에 공연하며, 관람을 원하면 NOL 티켓을 통해...
한밤중 골목길에 주차된 차량에서 금품을 훔치려던 40대 남성이 울산 중구 CCTV관제센터에 적발됐다. 29일 중구 CCTV관제센터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전 2시20분께 남외동 곽남16길 일대에서 한 남성이 주차된 차량에 다가가 운전석 손잡이를 잡아당기는 모습이 센터에 포착됐다. 관제요원은 즉시 경찰에 신고하고, 용의자의 구체적인 인상착의와 도주 방향 등을 설명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사건 발생 16분만인 2시36분께 범행 장소 인근에서 용의자를 검거했다. 주하연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1월 25일까지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위한 ‘1일 직업·요리·여가문화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 요리, 여가 활동을 하루 동안 체험하며 자기 주도적 역량, 사회성, 자립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울산지역 15개 초중학교에서 특수교육대상 학생 96명이 참여하며, 체험은 울산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 내 직업체험교실과 특별실 5곳에서 진행된다.프로그램은 세 가지 형태로 운영된다. 직업체험교실에서는 제과 제빵, 레고, 코딩, 드론 조종 등 다양한
농협 울산본부와 울산축산농협은 30일 울주군 상북면 울산축협 가축시장에서 제2회 울산 한우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사전 예심에는 총 100두가 출품됐으며 이 가운데 5개 부문 53두가 본선에 올라 외모, 체측, 비교심사 등 한국종축개량협회 기준에 따라 심사를 받았다. 종합 챔피언 1두를 포함해 총 11두가 시상됐으며 상금 2000만원이 수여됐다. 수상 결과 종합 챔피언은 번식암소 3부 부문에서 출품한 정선옥 농가가 차지했다. 정 농가는 번식암소 1부 우수상에 이어 최고 영예까지 거머쥐었다. 암송아지
울주문화재단이 마련한 2025울주오디세이가 3일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열렸다. 추석 연휴를 맞은 나들이객들이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김경우기자 [email protected]
울산 정토사 회주 덕진 스님이 다섯 번째 시집 ‘꽃길’을 펴냈다.시집은 1부 수행흔적, 2부 살아가며, 3부 순례, 4부 자연소감 등 4부로 나뉘어 총 94편의 시가 실렸다. 표제어가 된 시 ‘꽃길’은 모두 2편이 실렸는데 자연에 대한 시인의 애틋함을 엿볼 수 있다.구모룡 문학평론가는 시집 서평을 통해 “스님의 시적 어법은 매우 직절하다. 이 같은 직접성은 수행과 깨달음의 과정을 언어적 분식을 가하지 않고 표현하는 데서 비롯된다”라고 평했다.덕진 스님은 이번 시집 출간과 관련 “시집이 흐린 마음을
은성의료재단 좋은삼정병원은 일상 속 나눔문화 확산과 자원 재순환을 통한 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아름다운 물품 기부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30일 밝혔다.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와 함께한 이번 물품 기부 캠페인은 9월8일부터 26일까지 3주간 병원 별관 3층에서 진행됐으며, 임직원들은 일상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생활 잡화, 소형가전 등 다양한 물품을 기부했다.캠페인을 통해 기부된 총 605점의 물품은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 울산본부에 전달됐으며, 기부 물품은 아름다운가게 매장에서 판매,
문성준 기자 = 최근까지도 공동주택 거주자 간 층간 소음이나 간접흡연 등을 둘러싼 마찰이 점점 심해지고 있지만 관리 주체의...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아마존의 나무가 커지고 있다.아마존 전체의 평균 나무 크기가 이산화탄소 농도 증가에 따른 반응으로 10년마다 3.2%씩 증가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네이처 플랜츠에 발표된 전 세계 열대우림 과학자팀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아마존 우림의 평균 나무 크기가 최근 수십 년 동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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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 8월15일, 한국에서는 추석이고 중국에서는 중추절이다. 중추절의 기원은 당나라 초기다. 추석은 훨씬 이른 신라 유리왕 때 유래한 우리나라의 자생 명절이다.중국에서 추석은 그저 ‘가을 저녁’이다. 당나라 조하의 시 ‘장안추석’이 보기다. 한국에서 추석은 8월 대보름 저녁을 뜻하는 ‘중추망석’ 또는‘중추석’의 준말인 토속 고유한자어다.고래로 중국은 음력 8월15일을 추석이라고 부른 적이 없다.박대종 대종언어연구소장은 “혹자는 ‘사기’ 효무본기 주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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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추석 연휴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9월 29일부터 10월 14일까지 특별감시·단속 및 홍보·계도 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특별감시․단속은 연휴 전․중․후 3단계로 나누어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과 취약 지역에 대해 사전 홍보·계도 및 집중 관리·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다. 연휴 전에는 사전 홍보 및 계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지난 5일 오전 8시경 경기 수원시 권선구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 1층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차에 불이 나 추석을 하루 앞두고, 주민 수십여 명이 대피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 아파트는 1,800세대가 거주하는 대단지 아파트다.불은 전기차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이 펌프차 등 장비 10여대와 소방인력 50여명을 투입하면서 화재 발생 2시간 여 만인 오전 10시 16분께 진화됐다. 이번 화재는 초기 진화가 빨리 이루어지면서 대형참사는 피했으나, 연기를 마신 50대 남성이 병원으로 이송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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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석은 최장 열흘간이나 쉴 수 있는 황금연휴다. '집콕'만 하기엔 아쉬운 명절 연휴, 뻔한 관광지 대신 바다 윤슬이 반짝이는 등대에서 가족과 함께 눈부신 추억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한국항로표지기술원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부산 영도등대, △여수 오동도등대, △울산 간절곶등대, △울산 울기등대 등 '등대해양문화공간'을 품은 '인생샷 등대 4선'을 추천했다.인생샷 등대는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다채로운 문화와 예술 콘텐츠를 품은 등대해양문화공간을 함께 즐길 수 있어 2030 젊은층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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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는 2030년을 목표로 물금신도시의 도시관리계획을 전면 재정비결정에 따라 새로운 활력이 기대된다.시는 이번 재정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돌격대장' 황유민은 5일 미국 하와이주 호아칼레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롯데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2027년까지 LPGA 출전권을 ...
한국쌀전업농부여군연합회가 지난 1일 부여군청에 추석명절을 기념해 햅쌀 4kg 400포를 기탁했다.김민호 회장은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박정현 부여군수는 “지역 농업인들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햅쌀 기탁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 “기탁된 쌀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신속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해군 필수 인력 유출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명선 의원은 5일 "해군 전력 유지에 필수적인 부사관 인력이 최근 전역 희망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전투력 유지에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다.해군이 황명선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함정 특기 부사관 희망 전역자는 2016년 107명에서 2024년 277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올해도 이미 전역 희망자가 212명에 달했다함정 운항과 정비를 책임지는 핵심 인력의 이탈이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구조적 추세임을 보여주고 있다.정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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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갈 생각 없다’더니… 박단, 울릉도 응급실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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