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최고의 소 챔피언을 향한 전국 광역시 최초 한우 경진대회가 5일 울산에서 열려 눈길을 끌었다. 울산농협본부와 울산축산농협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의 후원으로 이날 울산 울주군 상북면 울산축협 가축시장에서 ‘제1회 울산한우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한우 경진대회는 울산지역 한우 암소의 개량 성과 확인과 평가를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됐다. 대회 결과, 울산 최고 한우에는 번식암소 2부의 주한오 농가의 주병선 납품자가 챔피언에 등극하는 영예를 안았다. 부문별 최우수상에는 암송아지 부분에 윤순주 농가, 미경산우 윤도훈 농가, 경산우(번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