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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대구시교육감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20~22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2025 IB 글로벌 콘퍼런스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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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에서 시작돼 북부권을 덮치고 있는 대형산불이 동해안으로도 빠르게 번져 울진군이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령을 내렸다.26일 울진군은 전날 밤 11시 46분경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해 온정면 덕인2리, 덕인3리, 덕산3리 주민들에게 온정중학교 체육관으로 긴급히 대피하라고 알렸다.군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아직 울진군 내에 산불이 직접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산불의 확산 속도가 워낙 빨라 예방 차원에서 미리 취해진 것이다.현재 대피령이 내려진 마을의 주민은 총 69명이며, 이 가운데 32명이 실제 대피를 완료한 상태다.군 관계자는 "동해안으로
경북 북동부 전역에서 대형 산불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구 달성군 야산에서도 화재가 발생했다.대구소방본부는 26일 오후 7시 33분쯤 달성군 화원읍 명곡리 한 야산 정상에서 화재 발생을 감지하고 79명의 인력과 28대의 진화 장비를 투입시켜 진화 작업에 나섰다.소방 관계자 "산 정상에서 불꽃과 연기가 솟아오르는 중이며, 완전 진화까지는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 철강·알루미늄에 미국에 수입되는 외국산 자동차에 대해 오는 4월 2일부터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백악관 집무실에서 행한 기자회견을 통해 "우리가 할 일은 미국에서 생산되지 않은 모든 자동차에 25%의 관세를 부과하는 것"이라고 했다.이어"우리는 자국에서 사업을 해 일자리와 부를 지난 몇 년 동안 빼앗아 온 국가들에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면서 "친구가 적보다 훨씬 더 나빴던 경우가 많았다. 그리고 이것은 매우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경북 영덕까지 확산하면서 항구와 방파제에 주민 수십 명이 고립돼 울진해양경찰서가 긴급 구조에 나섰다.26일 울진해경은 영덕군 석리항 방파제에 약 30명, 경정3리항 방파제에 약 40명 등 모두 70여 명이 고립돼 긴급 구조 작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해경은 영덕 축산항에서 고립된 주민 3명을 구조해 안전지대로 이동시킨 바 있다.영덕군은 산불이 빠르게 전 지역으로 번지자 25일 밤 주민들에게 산과 멀리 떨어진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는 재난 문자를 보냈으며, 일부 주민들은 바닷가 항구 지역으로 피신했
경북 북부 산불발생 7일째인 28일 산림청은 "오늘 주불 진화를 할 수 있도록 모든 자원을 집중 투입 하겠다"고 말했다.이날 임상섭 산림청장은 브리핑에서 "지난밤 내린 비로 연무가 적어져 시야 확보가 유리하고, 기온이 다른 날에 비해 낮아 산불 진화에 굉장히 유리한 상황"이라며 "진화헬기와 진화인력을 집중 투입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어 "하회마을 등 안동 지역 주요 시설물은 현재로써 피해가 거의 없을 정도로 산불 정리가 잘된 상태"라고 말했다.또한 "항공 드론은 공중헬기가 있는 주간에는 투입이 불가능해 야간에만 운용
건조한 날씨와 강풍 여파로 지난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해 닷새 째 안동 등 북동부권 전역으로으로 확산한 대형산불에 따른 사망자가 15명으로 늘었다.26일 산림 당국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부터이날 오전 6시까지 발생한 사망자는 안동시,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등 4곳에서 모두 15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아직 정확한 사망 경위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급격히 확산되는 산불로 인해 연기에 질식하거나, 산불을 피해 이동하는 과정에서 사망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지난 25일 영양군 석보면에서는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보유하고 있는 ㈜한화 지분 22.65% 가운데 절반인 11.32%를 세 아들에게 증여한다. 이로써 한화 3세 경영권 승계가 마무리된 것으로 보인다.한화는 지난달 31일 공시를 통해 김승연 회장이 보유한 ㈜한화 지분을 김동관 부회장, 김동원 사장, 김동선 부사장에게 각각 4.86%, 3.23%, 3.23%씩 증여한다고 밝혔다.증여 후 ㈜한화의 지분율은 한화에너지 22.16%, 김승연 회장 11.33%, 김동관 부회장 9.77%, 김동원 사장 5.37%, 김동선 부사장 5.37% 등이다. 세 아들은 한화에너지의
중부뉴스통신 = 광명시 건강체육센터 수영장이 1일 정식으로 재개장했다.이날 열린 재개장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서일동 광명도시공사 사장을 비롯해 100여 명이 참
1일 오전 1시36분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의 한 플라스틱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공장 2개 동과 지게차 등이 전소해 1억6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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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사 가는 길산철쭉 만발한 벼랑 끝을외나무다리 하나 건너간다수정할 수 없는직선이다너무 단호하여 나를 꿰뚫었던 길이 먼 곳까지꼿꼿이 물러나와물 불어 계곡 험한 날더 먼 곳으로 사람을 건네주고 있다잡목 숲에 긁힌 한 인생을엎드려 받아주고 있다문득, 발 밑의 격랑을 보면두려움 없는 삶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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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퍼포먼스 ‘아리아라리’가 오는 4월 25일과 26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서울 귀환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19년 이후 6년 만의 예악당 무대 복귀로 공연계 안팎의 이목을 끌고 있다. ‘아리아라리’는 정선아리랑의 설화를 바탕으로 전통음악, 무용, 서사극, 영상이 결합된 복합 예술 퍼포먼스다. 2018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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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진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 회장은 1일 “더 나은 여건에서 수산물이 생산되고, 국내외 어디에서도 널리 소비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야 수산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노동진 한수총 회장은 이날 전라북도 고창군에서 열린 제14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에서 개회사를 통해 수산업 발전 전략으로 수산물 판로 확충의 필요성을 제시하며 이같이 강조했다.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수총, 전라북도, 고창군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기념식은 ‘바다에서 희망을, 수산에서 미래를’이라는 주제로 열렸다.노 회장은 개회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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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를 배경으로 한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글로벌 흥행을 발판 삼아 도내 대규모 야외 세트장 조성을 추진한다. 제주도는 이달 중으로 ‘대규모 영상산업 클러스터 조성 연구용역’에 착수해 실외 상설 스튜디오, 실내 스튜디오, 부대시설 등을 연계한 야외 세트장을 내년 조성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용역에서 제주도는 야외 세트장 후보지와 후보지별 사업비, 경제적 타당성 등을 분석하고, 세트장 조성 기본방향 결정을 위해 전문가와 영상산업 관계자들의 의견을 들을 계획이다. 현재 후보지로 동부지역 마을 목장 등 3~5
HDC현대산업개발이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24회 공정거래의 날 행사에서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기업 내 공정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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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에 대한 선고일이 오는 4일로 결정나자 여야는 모두 '정치적 불확실성'이 줄어들었다고 환영의 뜻을 밝히면서도 여당은 탄핵안 기각 혹은 각하에 따른 윤 대통령 복귀를 기대했고, 야당은 '당연히 파면'을 자신했다.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헌재가 이제라도 기일을 잡아서 헌법적인 불안정 상태를 해소하게 돼서 굉장히 다행"이라며 "헌법재판관 한 분 한 분이 중립적이고 공정하게 결정을 내려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당연히 기각을 희망지만 어떤 결론이 나올지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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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포시가 대규모 개발과 교통망 확충에 힘입어 수도권 내 주거 선호도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서울과 인접한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다양한 개발 프로젝트가 추진되면서 김포의 주거 가치가 크게 높아지고 있다.현재 김포에는 김포골드라인이 운영 중이며,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과 GTX-D 노선 도입이 추진되고 있다. 특히 김포시는 행정안전부의 권고에 따라 ‘김포·서울 통합’ 가능성을 본격적으로 검토하면서 향후 교통 인프라의 획기적인 도약이 기대된다.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이 완료되면 김포에서 여의도와 광화문까지 환승 없이 이동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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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 "한국 대표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 거듭날 것"
시프트업이 27일 서울시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1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 도약을 선언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 시프트업은 2024년도 영업수익 2241억원, 영업이익 1527억원 등 지난해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다.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총 3개의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시프트업 주주총회 의장을 맡은 김형태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게임 개발사가 될 수 있도록 회사와 임직원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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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  
창원특례시는 27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도 1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민 96명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특히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꾸준히 의료봉사를 실천해 온 한의사, 화재 예방 캠페인과 부상 소방공무원 지원 등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성산소방서 소방발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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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결실'
태안군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스마트팜 보급 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군은 지난 26일 태안읍 남산리의 한 청년농가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및 도·군의원, 관내외 스마트팜 농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사업은 스마트 양식 기술과 스마트 파밍 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온실을 신축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군은 총 사업비 6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2월부터 지역 청년농가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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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저출생 극복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산시
경산시보건소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산을 조성하기 위해 만남부터 임신, 출산, 난임, 산부인과·소아과 필수 의료체계 구축까지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도시 경산을 만들고자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정책을 펼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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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내정설' 신동호 EBS 사장 임명 강행
'2인 체제' 방송통신위원회가 신동호 전 문화방송 아나운서 국장을 한국교육방송 신임 사장으로 임명했다. 방통위는 26일 이진숙 방통위원장과 김태규 부위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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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윤 선고일 지정에 “공정한 판결 내려주길”…기각 전망도
국민의힘은 1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기일을 오는 4일 오전 11시로 지정한 것과 관련해 ‘국민 통합을 위한 공정한 판결’을 헌재에 촉구했다.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통화에서 헌재의 선고기일 지정과 관련 “공정한 재판으로 국민 분열과 대립을 막고 통합의 판결을 내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윤상현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신속 선고는 민주당이나 국민의힘이나 헌법재판소에 요구하는 사안”이라면서 “빨리 헌재가 선고해 민주당발 입법 쿠데타, 국가적 혼란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윤 의원은 그러면서 선고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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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재보선’ 거제시장 후보들 막바지 지지 호소
4·2 재보궐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경남지역 선거 중 유일하게 기초자치단체장을 뽑는 거제시장 직을 두고 후보들 경쟁이 막판까지 치열하다.더불어민주당 변광용 후보는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일 오전 6시부터 거제시 아주동 한화오션 남문에서 출근길 유세를 시작했다.이후 능포동과 옥포동을 돌며 선거운동을 펼쳤고, 오후 3시부터는 거리를 돌며 시민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오후 7시부터는 고현동 신한은행 사거리에서 선거 운동원들과 집중 유세를 펼칠 예정이다.변 후보는 “또다시 거짓과 무능함에 거제를 맡길 수는 없지 않으냐”며 “시민 한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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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의원, 양곡관리법 등 '농업민생 4법' 다시 발의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의원은 농어업재해대책법, 농어업재해보험법, 농안법, 양곡관리법 등 농업 민생4법을 재발의했다고 31일 밝혔다. 문 의원은 "이번 농업민생4법은 지난해 민주당의 당론 법안으로 추진되어 본회의를 통과했으나,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거부권 행사로 무산된 바 있다"며 "이후 민주당은 수차례 정부와 국민의힘에 수정안 제시를 요구하며 합의타결을 촉구했으나 정부 여당은 아무런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농업민생4법에는 지난해 본회의를 통과했던 법안을 경제에 미칠 영향과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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