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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주주 김형인, 새론오토모티브 지분율 0.88%p 감소

자동차 부품 기업 새론오토모티브의 주요주주 김형인이 지분율을 0.88%p 줄였다.

김형인은 진성기계의 대표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형인은 지난 17일 지분율이 17.58%에서 16.7%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김형인의 지분은 장내매매로 337만5088주에서 320만5667주로 16만9421주가 줄었다.

아울러 주식 담보대출 계약도 연장했다.

그는 92만4500주를 대신증권에 담보로 제공하고 15억원을 대출받았다.

연장일은 지난 1일로 내년 6월 10일까지 연장됐다.

김형인과 특별관계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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