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은 국토교통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함께 ‘국가중점데이터 개방 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최초로 교통카드 합성데이터 등 이용내역 관련 65개 항목의 공공데이터를 개방한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교통카드 공공데이터 개방은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통계적으로 유사하게 재현한 데이터인 합성데이터를 활용한 교통카드 이용내역 관련 데이터 개방사례다. 공공과 민간의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 및 도시 교통 정책 수립을 지원하고, 데이터 활용 기반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교통
대구본부세관은 2024년 한 해 동안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경남 합천 등 관할 지역에서 총 63건, 39kg의 마약류를 적발·단속했다고 19일 밝혔다.’23년 대비 적발건수는 425%, 적발중량은 496% 증가했으며, 특히 여행자를 통한 마약 밀반입 적발 실적이 0건에서 3건으로 급격한 증가세를 보였다.이는 인천공항 검사강화의 풍선효과로 지방공항을 통해 마약을 우회 반입하려는 시도가 증가한 영향으로 파악된다.대구본부세관은 첨단 검색장비를 설치하고 휴대품 검사를 강화하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는 18일 제391회 임시회 회기 중 환경국 주요 민간위탁 기관인 광교생태환경체험교육관, 광교물순환센터를 방문했다. 현장 방문에는 채명기 위원장을 비롯하여 이재선, 김미경, 김경례, 국미순, 박현수 의원과 담당부서, 시설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먼저 환경안전위원회는 광교생태환경체험교육관을 방문해 전시프로그램과 생태환경 체험프로그램 등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광교생태환경체험교육관은 수원시에서 운영하는 생태환경체험교육관 중 하나로 2018년
제주특별자치도는 반려견과 함께 지역 안전을 지키는 ‘댕댕이 안전지킴이’ 참가자를 19일부터 오는 4월 23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댕댕이 안전지킴이는 반려견 산책활동과 연계해 지역사회 안전 위해요소를 발굴하고, 신고하는 주민 참여형 순찰 프로그램이다. 반려견과 견주가 한 팀을 이뤄 동네 안전 위험요소를 살피고, 신고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제주도는 지난해 제주시 연동에서 33팀이 참여했던 사업을 올해는 도 전역으로 확대해 총 200팀을 선발한다. 참가 희망자는 반려견순찰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두산밥캣과 ‘소형 건설장비 배터리 팩 설루션 개발을 위한 MOU’를 맺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두산밥캣 건설장비 대표 모델의 전동화 프로젝트에 LG에너지솔루션 원통형 배터리를 탑재한다. 또 다양한 제품에 확산 적용이 가능한 건설장비용 표준화 배터리팩을 공동 개발하고 북미 등 주요 시장 공략을 위해 협력한다.스키드로더와 굴착기 등 건설장비 외 트랙터와 같은 농업·조경용 장비 제품에도 전동화를 확대할 수 있게 추가 사업 논의도 진행하기로 했다. 박현철 두산밥캣 부사장은 “소형 건설장비용 배터리 팩을 표준화해
범주해운, 동영해운, 동진상선이 공동 운영하는 ‘인천 칭다오 하이퐁’ 서비스가 인천항에서 신규 운영된다고 19일 밝혔다.‘인천 칭다오 하이퐁’ 서비스는 1,000TEU급 선박 2척이 투입되는 주 1항차 서비스로, 인천-중국 칭다오)-베트남 하이퐁-중국 서커우-중국 샤먼-인천을 기항한다.첫 항차로 범주해운의 ‘팬콘 글로리’호가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에 19일 입항했다.인천항만공사는 이번 동남아시아 및 남중국 기항지 항로 연결을 통해 선사에 안정적인 선복을 제공함으로써, 연간 5만3천TEU 이
이더리움 대비 XRP 가치가 5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16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XRP/ETH 거래쌍이 2020년 4월 이후 처음으로 0.00128 ETH에 달하며 925% 반등했다.일부 시장 전문가들은 XRP가 시가총액 기준으로 이더리움을 제치고 두 번째로 큰 암호화폐가 될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암호화폐 분석가 돔은 0.0012 ETH를 중요한 저항선으로 지목하며, 과거 이 수준 돌파 시 급등이 이어졌다고 분석했다현재 XRP 시가총액은 1380억달
경산자인학교는 지난 11일 학교폭력 예방 교육 주간을 맞아 경산경찰서 경찰관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경찰과의 친밀감을 높여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학교전담경
창원시는 17일 환경 문제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 확산과 깨끗한 하천 조성을 위해 마산회원구 석전동 삼호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삼호천은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도심 속 휴식 공간이지만, 겨울철 내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쓰레기가 미관을 해치고 있었다. 이에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산복지패밀리봉사회 회원 등 150여 명이 모여 삼호천 일대 투기된 쓰레기 수거와 잡초 제거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행사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도 직접 참석해 봉사자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고
대구시는 5개 국군부대 후적지를 대구 미래 100년을 이끌 미래 신성장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국군부대 후적지 개발구상’을 19일 발표했다. 후적지 개발구상은 첨단산업과 의료, 교육, 국제금융 등 고부가가치 미래 산업을 중심으로 특화해 개발하며, 후적지별 주변 입지특성을 반영해 현실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오는 21일, ‘원주역 중흥S-클래스’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원주역 중흥S-클래스’는 강원도 원주시 남원주역세권 A-2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5개동, 전용 84㎡ 총 50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세부 주택형별로 △전용 84㎡A 379세대 △전용 84㎡B 129세대 등이다.‘원주역 중흥S-클래스’ 분양 일정은 3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같은 달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이 진행된다. 이어 4월 1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국민권익위원회는 19일 행정기관에서 신분상 공무원이 아닌 직종의 채용에 공무원용 신체검사서를 요구하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권익위는 이 같은 내용의 개선안을 행정안전부 등 6개 중앙행정기관과 38개 지방자치단체에 권고했다.공무원 응시자는 업무 수행에 요구되는 기준에..
최근 정전 피해로 골칫거리인 전신주 까치집을 두고 말 못하는 까치만 탓하고 있다는 지적이다.제주에서 까치집이 전신주 전선에 닿으면서 정전 피해로 불편을 겪었다.최근 제주시 이도2동의 한 아파트 인근 전신주 고압 선로에서 ‘펑’터지는 소리와 함께 합선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에 따라 제주시 이도2동 일대 475가구에서 정전이 발생했다.하지만 까치집 제거에만 열을 올릴게 아니라 까치가 집을 짓지 못하는 방법 고민은 않고 까치 탓만 할 게 아니라는 지적이다.제주시청 청사에는 비둘기가 둥지를 틀지 못하도록 퇴치용품을 설치했다.퇴치용
아이티센엔텍은 감사보고서에서 ‘적정’ 의견을 받음에 따라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투자주의환기종목에서 해제됐다고 19일 밝혔다.2024년 아이티센엔텍은 외부감사인으로부터 내부회계관리제도 비적정 의견을 받아 투자주의환기종목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에 지난 1년 동안 시장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이번 감사보고서에서 ‘적정’ 의견을 받음으로써 내부회계관리제도 개선이 성공적으로 이뤄졌음을 입증했다.투자주의환기종목에서 벗어남에 따라 아이티센엔텍은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제고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