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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가경동 통장협의회, 새봄맞이 대청소 실시

충북 청주시 가경동 통장협의회 회원 80여명은 13일 지역내 풍년골 공원과 발산공원 등 불법투기 취약지를 돌며 생활쓰레기와 불법광고물을 수거하는 환경정화활동을 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태안군이 충남도 주관 ‘통합방위·예비군 업무발전 유공 분야’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군은 최근 충청남도가 발표한 ‘통합방위·예비군 업무발전 유공기관 선발’ 결과 태안군이 통합방위 유공 분야 최우수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에 헌신적으로 공헌한 기관 및 공무원 등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도내 15개 지자체 중 기관상 수상은 태안군이 유일하다. 태안군은 지난해 통합방위 및 민방위·비상대비 업무 추진에 앞장섰으며, 민방위 및 비상대비 업무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충북경찰청은 27일 피싱범죄 수사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피싱수사관 워크숍’을 열었다.이번 워크숍은 최종상 수사부장 주관으로 열렸으며, △상반기 피싱범죄 집중 단속 계획에 따른 대응 체계 구축 △우수 수사 사례 소개 및 수사 기법 공유 △현장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논의 등이 진행됐다.또한 범인 검거에 기여한 공로로 청주흥덕경찰서 서창석 경감과 음성경찰서 이재무 경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최종상 수사부장은 “피싱범죄는 피해자의 불안 심리를 악용한 범죄로, 일반 사기에 비해 죄질이 극히 불량하다”며 “이번 워크숍을
충북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다음달 3일까지 ‘꿈의 무용단 청주’ 2기 단원을 모집한다.  춤에 관심있는 청주시 소재 초등학생 3~6학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총 15명을 선발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사회통합계층 가정 지원자는 우대한다. 수업 중 간식과 연습복, 무대의상 등도 모두 지원한다. 단원들은 오는 11월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4~6시 동부창고 35동 아르코공연연습센터@청주에서 54차례의 교육을 받게 된다. 현대무용과 한국무용, 발레를 기반으로 춤을 통한 신체와 내면의 성장, 만남-이해-탐색-발견
기본소득 체험교육을 추진하는 충북 보은군 판동초등학교와 팔판동사회적협동조합은 27일 교내에서 기본소득충북네트워크와 협약하고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받았다.이 날 협약식에는 기본소득한국네트워크의 안효상 대표와 기본소득충북네트워크의 송상호 운영위원 등이 참석해 판동초교 어린이 기본소득이 지속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기로 약속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매월 5000원씩 40여명의 학생들에게 쿠폰으로 지급돼 학교가 팔판동사회적협동조합 사업 일환으로 운영하는 학교매점 ‘빛들마루’에서 이용하도록
태안군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스마트팜 보급 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군은 지난 26일 태안읍 남산리의 한 청년농가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및 도·군의원, 관내외 스마트팜 농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사업은 스마트 양식 기술과 스마트 파밍 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온실을 신축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군은 총 사업비 6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2월부터 지역 청년농가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에
29일 충북 청주에는 한겨울 날씨가 다시 찾아왔다. 평소 오후 같으면 20도를 웃도는 따스한 햇빛 아래 가벼운 외투도 벗어던졌지만, 이 날따라 기온이 한 자릿수로 내려가 차가운 공기가 피부를 파고들었다. 하지만 집회 참가자들은 전혀 개의치 않는 듯했다.충북비상시국회의는 이날 오후 4시 충북도청 서문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는 3차 총궐기대회를 열었다.현장에 나와 있는 시민들은 이미 여러 차례 집회를 경험했다는 듯이 익숙한 모습이었다. 도착하자마자 돗자리를 깔고, 손난로를 나눠주며 자리를 잡았다. 새롭게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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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대구·경북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대 전후를 기록했다. 2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3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경북 소비자물가지수는 117.06로 전월보다 0.2%, 지난해 3월과 비교해 1.9% 올랐다.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생활물가지수는 119.5로 1년 전보다 2.3% 올랐다. 식품과 비식품 물가 모두 증가세를 보였다.계절·기상 조건에 따라 가격 변동이 큰 55개 품목으로 작성된 신선식품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2.1% 하락했다. 생선·해산물 등 신
롯데면세점이 부산 관광객 유치를 위해 부산관광공사와 손잡는다.롯데면세점은 부산관광공사와 부산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양측은 ▲국내외 관광상품 판매촉진을 위한 면세점 할인 제휴 ▲부산지역 국내외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한 협력사업 ▲국내외 관광 정보 공유와 네트워크 형성 ▲관광산업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에 나설 방침이다.롯데면세점은 올해 부산관광공사가 새로 선보이는 여행상품을 이용하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특별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부산관광공
대전 초등생 사망 사건 이후 학교내 안전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교육부가 올해 전국 초등학교에 CCTV 3만여 대를 추가로 설
중국네트워크시청각협회가 "초단편드라마 저작권 서비스 플랫폼"을 공식 출범하며, 천억 위안 규모의 초단편드라마 시장에
국회 정무위원회 이정문 의원은 2일 대기업의 해외 계열사를 이용한 편법 순환출자를 금지하는 내용의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 공정거래법은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 속하는 국내 회사에 국내 계열회사와 상호출자 또는 순환출자를 형성하는 계열출자를 금지하고 있고, 이를 위반한 경우 의결권 행사를 제한하고 공정위가 주식의 처분 등의 명령을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하지만 이처럼 상호출자 및 순환출자금지 규정 대상이 국내 회사로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국외 계열사를 통한 순
서울시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선고일을 전후로 하루 최대 2,400여 명의 인력을 현장에 투입해 안전 관리에 나선다.서울시는 2일 오세훈 서울시장의 주재로 '탄핵집회 안전대책회의'를 열고 자치구·소방·경찰 등 관계기관과 함께 안전관리대책을 최종 점검하며 철저한 안전사고 대비에 나선다고 밝혔다.시는 먼저 3일부터 선고 다음날인 5일까지 3일간 자치구,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일 최대 2400여 명의 현장대응 인력을 투입한다.안국역·광화문역·시청역·한강
중국 빅테크 기업인 알리바바 그룹이 이르면 4월 차세대 AI 파운데이션 모델인 큐원3 선보일 계획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내부 사정에 정통한 한 소식통을 인용해 2일 보도했다.큐원3는현재 큐원2.5 모델 후속 버전으로중국 AI레이스에서 알리바바가 선도 업체들 중 하나로 남아 있을지 여부를 보여주는 중요한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앞서 중국 AI 스타트업인 딥시크는 1월 저비용 고성능 AI 모델을 내놓고 중국은 물론 글로벌 AI 시장에서도 다크호스로 부상했다.알리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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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를 사칭해 돈을 가로챈 혐의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2일 진주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50대 남성 A씨를 전기통신사기특별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
박형수 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은 31일 ‘경북 산불’에 대한 정부의 실질적인 피해 지원 확대를 촉구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자료를 내고 “경북 의성에서 발생해 북부·동부권으로 확산된 산불로 사망자 26명과 3만4816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3617채의 주택이 불에 타는 등 피해가 막심하다” 며 “산불 피해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피해지원을 확대할 것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택 소실에 대한 비현실적인 주거비 지원을 현실화하고 현재 4인 가구 기준 187만 원에 불과한 생계비 지원도 상향조정해야
넥슨의 MMORPG '프라시아 전기'가 서비스 2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공세에 힘입어 PC방에서 쾌속질주하고 있다.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최근 '프라시아 전기'의 PC방 이용시간이 전주 대비 무려 355.4%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PC방 점유율 순위는 43계단 상승한 28위까지 치솟았다. 이 회사는 최근 작품 서비스 2주년을 맞아 '바람의나라 : 연'과의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특히 파괴된 장비 복구 등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며 유저 몰이에 나서 왔다. 여기에 빠른 성장을 지원하는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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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민선8기 1000일 혁신과 도전의 발자취 이어가
부산 부산진구는 3월 26일 민선 8기 1000일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부산진구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구는 청사 1층 로비에 천일의 성과 사진전을 개최했다. 2022년 7월부터 지금까지 부산진구의 혁신과 도전의 발자취를 되돌아볼 수 있도록 영상 슬라이드와 사진을 게시하였다.대표적인 내용으로 ▲50여년 만에 전포대로 확장 완전 개통 ▲부산시 최초 동 중심 생활민원책임제 시행 ▲15분 도시 부산 1호, 당감·개금권 시비 3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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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교통 공단, 제주 노인복지관주변...보행신호체계 개선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역본부가 노인 보행자 행동특성을 분석해 노인복지회관 주변 보행신호체계를 개선한다.27일 한국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현행 규칙상 노인복지관 반경 300m 이내 구간을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있다.하지만, 노인 보행 교통사고 중 93.5%가 보호구역 미지정 도로에서 발생하고 있어 교통약자 보행이 많은 횡단보도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교통공단은 지난해 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업해 전국 고령자 사고위험 상위 27개 상권을 선정, 행정안전부·경찰청 및 지자체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제주의 경우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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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급여이체 특화통장 출시...첫 급여이체시 최고금리 3.1%
우리은행이 급여이체 고객을 위한 특화상품 '우월한 월급 통장'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통장은 우리은행 全영업점 및 우리WON뱅킹을 통해서 가입할 수 있다.우월한 월급 통장으로 급여를 받으면 입출식 통장임에도 최대 3.1%의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기본금리 0.1%에 급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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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전기공사협회, 전력산업 발전 위한 업무협약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는 26일 시회강당에서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기술인협회 등과 울산 전력산업 발전과 전기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홍상범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장, 최상주 한국전력공사 울산전력지사장·유두진 울산지사장·송승룡 동울산지사장·조성환 서울산지사장, 신희윤 한국전기안전공사 울산지사장, 배규보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울산시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7개 참여 기관은 울산 전력산업 발전과 안전 예방을 위해 공동 대응하고, 전력 품질 향상·재해 예방 등에 힘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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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 "한국 대표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 거듭날 것"
시프트업이 27일 서울시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1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 도약을 선언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 시프트업은 2024년도 영업수익 2241억원, 영업이익 1527억원 등 지난해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다.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총 3개의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시프트업 주주총회 의장을 맡은 김형태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게임 개발사가 될 수 있도록 회사와 임직원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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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고위직 공무원 대상 폭력 예방 교육 실시
성주군은 4월 1일, 성주군청 문화강좌실에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40여명을 대상으로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강사인 이원심 강사가 진행했으며, 4대 폭력예방 관리자로서의 의무와 역할, 직장 내 성희롱 및 2차 피해에 대한 이해와 사례분석 등을 주제로 진행되었다.성주군은 공직사회의 올바른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고위직 공무원에 대해서는 별도 교육을 의무화해 지위, 연령, 성별 등 다양한 권력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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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수학여행단 안전' 공항일대 특별관리 실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수학여행 성수기를 맞아 전국 각지에서 제주를 찾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공항 일대 교통혼잡 완화 및 학생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공항 내 안전관리를 대폭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지난해 제주를 방문한 수학여행단 17만 4004명 중 95%인 16만 5804명이 제주공항을 통해 입도하면서 수학여행의 첫 관문인 공항 내에서의 안전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이다.이와 함께 다른 입도객과의 안전과도 결부돼 있어 공항 내 세심한 교통관리가 필요하다.자치경찰단에 따르면 지난 3월12일부터 오는 6일까지 공항을 이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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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제주도당 "제주4‧3 영령 깊이 추모...4.3정신 꽃 피울 것"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2일 제77주년 제주4.3희생자 추념일에 즈음해 성명을 내고 "제주4‧3 영령들을 가슴 속 깊이 추모하며 유족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제주도당은 "제주4‧3은 유족과 제주도민의 피나는 노력으로 제주4‧3특별법 제정, 정부차원의 진상보고서 채택, 대통령 사과 및 추념식 참석, 국가 보상과 추가 진상조사 등을 담은 제주4‧3특별법 개정, 재심 재판을 통한 무죄 선고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며 "제주4‧3의 가치를 국제적으로 공인받기 위해 추진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가 눈앞에 다가왔는데, 제주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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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2025년 봉화愛살래 체험 본격 시작
봉화군은 4월 1일부터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봉화愛살래’ 체험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도시민들에게 8개월간 장기체류를 통해 농촌의 삶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올해 운영 기간은 11월 30일까지 8개월이며, 총 7개 팀 10명의 참가자가 참여해 다양한 농업 활동을 체험하게 된다. 이들은 농촌생활에 적응하며 지역 주민들과 교류하고, 농업 기술을 배우는 등 실질적인 농촌 정착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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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제3차 곶자왈보전연구협의회 개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지난 27일 산림생물다양성의 보고인 곶자왈의 지속 가능한 보전·관리를 위해 '제3차 곶자왈보전연구협의회'를 개최했다.곶자왈보전연구협의회는 지역주민, 환경단체, 지역전문가로 구성된 연구협의체다.이번 연구협의회에서는 ‘곶자왈의 보전 가치 증진을 위한 산림관리 기반 구축’을 목표로 하는 연구과제의 내용을 공유하고, 현장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곶자왈의 희귀․특산식물 서식지를 보호하기 위한 산림관리 기술을 개발하고, 훼손된 곶자왈을 복원하고자 하는 것이 연구의 핵심이다.연구협의회에